{출처- 한국 베트남 가족 연대}
꿈에도 그리운 내 고향 전경- 노화도
누구나 마음의 고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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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벳남 가족 이름 앞에서 그 이름에 부끄럼 없고자 그 이름에 상처 없고자
어쩌면 어색할수도있는 순수함으로 서로를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잊지 않고서 추억속의 친구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 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 해줄수 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듯이 마음을 열어 놓으신 하늘만큼이나 마음씨도 아름다우신
멀리 호치민을 비롯하여 서울 원주 일산 부천 문산 속초 대구 양산 부산 인천 대전 울진 통영 순천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오신
한베 가족 200여명 여러분 좋은 만남 감사 합니다.
- 오늘의 축제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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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고 방명록에 한시 한소절 올리는 속초에서 오신 들길따라님 -
이분은 얼굴도 동안이지만 마음씨도 맑고 밝았다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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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준비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이날 준비위원장 한가연 머슴아 한베 가족의 일꾼 한다면 하자
아마 이 친구는 국회의원 나와도 무방할 것으로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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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서 한가로이 수다를 떨구있는 젊은 아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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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물놀이 하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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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마다 음식들로 가득 차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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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푹 삶은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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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전주까지 내려 오셔서 답사하시고(김씨님, 문짱아님,서기님)
다리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장장 3시간 여 사회를 보시는 강남에 사시는 서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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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자락에 맞쳐 춤바람도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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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자랑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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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초롱 초롱한 눈망울에 다문화 가정의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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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주인공은 김용균님- 꿈에도 그리운 부인이 있는 벳남으로 GO GO!!!(오른쪽)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아리랑- 사실상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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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묵고 합시다 - 이 날 전국 각지에서 오신 한베 가족들은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어
높은 질서의식과 문화수준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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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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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 유명인사(?)철수아빠도 보인다^^
역시나 인상 좋고 한-베 가족들의 엘리트였다
불 놀 이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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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 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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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전주의 명주 이강주 제조 과정을 둘려 봤다 -역시 술꾼이라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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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가지마다
노란 입술 내밀어
환한 햇살 재롱 속에
우정을 싹 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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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명단
1. [대구]김종구님 부부
2.[전주]안개나무님 부부
3.[대전]철수아빠님 부부
4.[ ? ]해인아빠님 부부
5.[ ? ]띠엔남편님 부부
6.[호치민]아오자인님
7.[부천]상록수님 부부
8.[ ? ]문산민님 부부
9.[ ? ]한준규님 부부
10.[ ? ]박승일님 부부
11.[광주]시실리아님 부부
12.[통영]무르시님 부부
13.[전주]아리랑님 부부
14.[영천] 스카이나님 부부
15[전주]한다면하지님 부부
16.[전주]명가님 부부
17.[전주] 하늘호수님 부부
18.[광주]김동수님 부부
19.[광주]제갈종선님 부부
20.[광주]카피맨님 부부
21.[양산]짒님 부부
22.[일산]정발산님 부부
23.[전주] 얼뜨기님 부부
24.[울산]작은돌님 부부
25.[일산]눈사람님 부부
26[창녕]쌀자루님 부부
27[파주]문짱아님 부부
28.[진주]에나가님 부부
29[익산]오멘님 부부
30.[장수]려우주님부부
31.[부천]백마님 부부 외 처남 1명
32.[서울]아흐님 부부
33.[광주]나자바라님 부부
34.[정읍] 단풍미인님 부부
35.[대구]러브송님 부부
36.[부천]이임님.
37[군산]아하님 부부
38.[서울]바다여행님 부부
39.[서울]대도님 부부
40.[삼척]대도 형님 동서
41.[대구]명천님 부부
42.[대구]이응진님 부부
43[ 서울]람세스2세님 부부
44[구미]해리님
45[ ? ]백문식님 부부
46[당진]초코데이님 부부
47[상주]민이 아빠님 부부
48울산]시골영감님 부부
49[ 청주}언제나 작업중님부부
50[원주]치악산 강승만님 부부
51.[부천]방랑자 현목님 부부
52[서울]고야님
53.[부천]짤만이
54.[대구]고래등님
55[전주]파도
56[창원]버들님
57[부천]달빛하늘님
58.[김포]비젼 베트남님
59[대구.목포]감병수님
60[속초]들길따라님
61[용인]분홍빛천국님
62[전주]인디님
63.[강남]서기님
64.[순천]유지니님
65[순천]김현식님
66[경기] 영우님
누락되신 분들도 간혹 보입니다
67[청주]사사님
첫댓글 하필 행사 일주일전에 칼에 발을 비어서 *^^* 조금 힘들엇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다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사회를 봐주신 서기님께서는 위옷이 땀에 다졌어 가면서 노래자랑이 끝날때까지 환한 웃는 얼굴로 마무리 해주신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신부가 들어오려면 아직이라..내년엔 저희 부부도 참석 해야겠어요..
준비 하신분들과 참석 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어요....다음엔 저희 부부도 참석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