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나영·드라마 ‘내 멋대로 해라’
짧은 앞머리를 내린 뱅 스타일의 미들 레이어드 커트.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웨이브로 청순한 이나영의 이미지가 그대로 전해진다. 기존의 로트컬과 달리 모발의 손상도를 최소화해 윤기가 나는 펄피펌을 한 것이 특징. 조성아 뷰티폼
2 최진실·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
블랙으로 염색한 머리에 발랄한 레이어드 커트 상태. 이나영과 같은 펄피펌이지만
커트 방식이 달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발을 겉과 안으로 나누어 안쪽에
층을 더 많이 준 것이 특징. 한결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 조성아 뷰티폼
3 김하늘·드라마 ‘로망스’
장안의 화제로 등극한 ‘로망스 웨이브’의 주인공. 가볍게 친 커트머리에 굵고 불규칙하게 만 웨이브로 한결 발랄해 보인다. 살짝 남긴 앞머리와 밖으로 적당이 뻗치도록 연출한 웨이브가 귀여운 인상. 강성우 헤어컴
4 장진영·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층을 많이 냈지만 굵은 웨이브로 머리를 정돈해 손질이 간편한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귀를 드러내면 귀여운 인상, 조금 길러 귀를 덮으면(현대해상 광고) 분위기 있는
웨이브가 된다. 이희 헤어&메이크업
5 성유리·드라마 ‘나쁜 여자들’
드라마 후반 단정한 생머리를 선보인 그녀지만 가수로 활동할 때는 옆머리와 뒷머리에 강하게 층을 준 후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머리를 만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였다.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레이어드를 많이 준 것이 특징. 0809 뷰티 살롱
6 변정수·드라마 ‘위기의 남자’
강한 염색 컬러가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로 불규칙한 커트 상태에서 강한 웨이브를
넣어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손질한 것이 특징이다. 그날그날의 손질 정도에
따라 웨이브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 변화무쌍한 변정수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듯.
조성아 뷰티폼
7 오연수· 드라마 ‘거침 없는 사랑’
손질이 편하고 자연스런 인상을 주는 것이 컨셉. 웨이브를 한 방향으로 말지 않고 안과 밖으로 불규칙하게 말았다. 롤도 1, 2, 3호를 번갈아 사용해 전체적으로 굵으면서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커트 자체는 위가 조금 짧고 밑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레이어드가 특징이다. 염색은 구리빛 갈색으로 한가지 컬러를 이용했다. 이경민 헤어&메이크업
8 명세빈·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
어깨 정도 길이로 볼륨 있게 층을 내며 커트했다. 웨이브는 2~3호 롤을 이용해 최대한 내추럴하게 말았다. 마른 후에는 제품을 발라 뒤쪽 웨이브만 살리고, 앞머리는 드라이로 곧게 펴준다. 끌로에
9 박솔미·드라마 ‘나쁜 여자들’
웨이브를 말 때 귀옆과 아래쪽은 뒤짚어서, 중앙 정수리 부분은 약간 끝이 뻗치도록
했다.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내어 기장이 짧고 가벼운 인상을 준다.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부분 부분 하이라이트를 주었다. 이경민 헤어&메이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