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라는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동행없이 현지에서 가이드 미팅하는
상품으로 여행(3박5일필리핀세부)을 다녀온 중년부부얘기입니다.
필리핀막탄공항도착 새벽1시. 모두들 피곤해서 나가기 바쁜데..... 그중 몇사람을 붙들어세웠죠.
그 중에 우리 부부가 걸려들었는데 한국 면세점에서 산 영수증을 내놓라내요.
순진한건지 바보인지 영수증을 주니 매입한 금액의40%를 세금으로 내랍니다.
밤도깊었고 현지 가이드만나 얘기하면 무슨 해결책이 있겠지. 믹연히 기대하고 가이드를 만나 들어보니
너무나 기가 막혔어요.
필리핀법이 그러다며 한푼도 되찾을수 없다네요.
물건을 맡기고 갈때 찿아 가겠다고 하니 이미 영수증을 발행해서 않된데요.
완전 마녀사냥에 걸려든거죠. 무슨이런 개 같은나라가 다 있데요.
한국도 아닌 필리핀에 왜 40%의 세금을 내야 하냐구요.
총 칼만 않들었지 완전 강도 아닙니까?
그동안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돌아와 인터넷을 뒤져보니
필리핀 마릴라공항도 똑같다내요. 출발전 여행사에선 한마디 힌트도 주지 않았고요
2009년부터 인터냇에 떠도는사건인데 여행사가 몰랐다고 하기엔 너무 구차한 변명이고 괘씸하기까지해요.
입국자중 적격자가없음 가방을 뒤져서라도 찾아낸다니 소름끼치는일입니다.
마녀 사냥에 누가걸릴지 아무도 몰라요. 님들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첫댓글 어이쿠~
해외 여행갈때, 참고할께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