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현호「행텐 키즈」 서산점 사장 | | 철저한 사후 관리로 고객이 다시 찾아 한결 같은 친절함이 매출 상승의 주역
“구매 금액이 큰 고객보다, 구매한 상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더 소중합니다!” 행텐 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튼)의 아동복 라인 「행텐키즈」 서산점의 맹현호 사장의 솔직한 한마디이다. “한번은 같은 옷을 판매했었어요.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이었는데, 한 고객은 아이에게예쁘게 코디해서 입혔고, 다른 고객은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옷을 엉망으로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엉망으로 망가진 옷을 보면 속이 상하죠. 아이가 입는 옷은 가격에 상관없이 소중하다는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보여드리게 됩니다”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처음 「행텐 키즈」 대리점 운영을 해보라는 주위의 권유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고려했던 것이 가격대였다. 지방 소도시인 상권을 고려할 때 매출이 안정적인 아동복이 적당하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품질과 가격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했지만, 가장 큰 매력을 느낀 것은 「행텐 키즈」의 밝은 색상이었다고. 게다가 가격대에 비해 품질이 좋아 현재 여름 비수기를 제외한 전 시즌 매출이 상승세에 있다. 맹사장은 서비스가 좋은 매장은 찾아 주시는 고객이 많다고 확신한다. 서산점의 가장 큰 서비스 경쟁력은 사후관리이다. 과거 아동복 매장을 운영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어 타 매장보다 우수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선 여부나 방법 등을 권해줄 수 있어 수선 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본사의 A/S도 만족스럽지만, 본사의 지원이 불가능 하거나, 고객의 상황이 급한 경우에는 직접 해결을 하기도 한다. 「행텐 키즈」 서산점은 아파트 상가내에 위치하고 있어, 영업시간이 이른 편이다. 맹사장은 점주와 판매직원이 항상 함께 있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판매직원이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라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자 메시지 알림 서비스 및 온라인 회원 등록 등 본사에서 지원하는 고객관리 외에도 대화를 유도하여 친밀감을 형성하려고 노력한다. 과거 방문했던 고객이 다시 방문했을 때, 구매한 상품에 관한 만족도 등의 질문을 하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얻어진 상품에 대한 문제점 등을 본사에 알릴 수 있어 고객관리와 본사와의 유대관계 형성 등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에는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고객과 함께 방문해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을 준다. 또, 맹사장은 “재고처리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재고 부담이 있으면, 이미지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죠. 또 상품의 회전 속도가 빨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장 방문 빈도를 높일 수 있어요”라며 본사의 지원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로스분이 생겼을 때, 빠르게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신뢰도도 향상된다며 점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주는 본사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향후 베스트 매장을 유지하고 싶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매장에서 더 좋은 옷을 입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회가 된다면 성인복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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