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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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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산동서와 함께한 지리산 산행 첫쨋날 이야기
가곡 추천 0 조회 65 20.07.08 11: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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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8 13:11

    첫댓글 제가 다녀왔던 길이 밝은 대낮에는 이렇게 다르군요. 물론 한 달여 시간 차이는 있지만요. 임걸령 안내목을 캄캄할 때 보았는데 그곳이 그렇게 생겼다니. 지리산을 보니 다시 지리산 생각이 납니다.^^ 벽소령 대피소에서 시가(?)를 맞아 물 때문에 한참 내려갔던 생각도 나네요. 벽소령 대피소 지나서도 그렇게 물이 풍부한 줄 알았으면 아마 가지 않았을 터인데요. 대피소에서 자본 것은 아니니 그 안에서의 경험은 일천한데, 하늘의 별 총총은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예전에 그랜드 캐년 안에서 잠을 잔적이 있는데, 불도 없는 그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았었는데, 이런 세상이었나 싶었습니다. 지리산은 가히 멋진 산이군요.

  • 작성자 20.07.08 22:08

    우리는 벽소령 대피소 까지만도 13시간이 걸렸는데...ㅋㅋㅋ
    소그미님은 그시간이면 완주를 하셨을 시간이지요.
    박 산행은 배낭무게가 장난이 아니어서 더 힘들게 되지요.

    취사도구와 먹거리 옷가지 등산장비등등 때문에 무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줄여도
    사람잡는 무게이지요.
    벽소령은 물뜨기가 멀어 불편하지요.
    그래서 물 주머니를 큰것 가지고 다닙니다.

    지금도 지리 주능선이 머리속을 꽉채고, 어서 오라고 하네요.ㅠㅠㅠ
    올해는 코로나만 아니면 칠선계곡 에서 천왕봉을 올라 볼 계획이였는데 아쉽습니다.
    감사 합니다.

    계획하고계신 육구종주 무사히 다녀 오시기를 응원 합니다.
    솔나리는 서봉 오르기 직전 등산로 우측 원추리 군락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20.07.08 15:28

    작년 여름휴가로 다녀오신 지리산 종주산행 즐감했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지리산 능선 다시 보고 또 보아도 또 보고싶은 지리산의 발걸음, 지리산 종주는 최고의 추억거리로 남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7.08 21:47

    요즘엔 주변 녹색길을 즐겨 찿으시는것 같습니다.
    더위에도 건강 하시지요?
    지리산, 작년여름 휴가때 다녀 왔는데 허접하지만 소개해 보았습니다.
    수명산님 앞에서 산이야기 하기가 쑥스럽군요.

    저에게는 그렇게 고생하고도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곳이랍니다.
    장쾌하게 뻗어나간 지리 주능선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지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렵니다.
    감사 합니다.

  • 20.07.08 19:14

    지리산!
    사진을 보며 글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종주를 하고픈 욕망이 꿈틀!
    잘 보았습니다. 감사!

  • 작성자 20.07.08 21:53

    시간 되시면 다녀오시지요~~~
    역시 큰산을 한번 다녀오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리지요.
    가슴이 폼푸질할때가 제일 좋은 때 입니다.ㅋ
    관심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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