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제철낚시 강원도 고성 가자미 배낚시입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또 가자미 시즌이 찾아와 시작된 것입니다.
매년 12월 부터 시작하여 다음 해인 4월까지 절정을 이루고 5월부터 11월 까지도 계속 이루어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과일도 제철과일이 있고 지역마다 특산물이 분명 있습니다
배낚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마다 계절마다 특별히 잘 올라오는 어종이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동해 감포 고등어 . 남해안 갈치. 서해안 주꾸미 등등
전국에 계절마다 특별이 많이 올라오는 어종이 있어 꾼들은 계절때마다 지역을 찾아다니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바로 강원도 고성 일대 어구 가자미 시즌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난 24일 강원도 고성을 찾아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계절은 못 속이는듯 가자미 낚시를 해보니 준씨알의 가자미가 줄을 타고 하염없이 올라옵니다
대상어가 잘 올라올 때는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채비를 내리면 줄줄 올라옵니다
베테랑 꾼들과 다소 조과 차이는 분명 있지만 낚시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오늘 역시 처음으로 가자미 출조하는 꾼들이 대다수이지만 선장님의 가이드와 조언 잠시 얻어
낚시를 해보니 1~2시간 지나고 나니 거침없이 잘도 낚아올리고 있습니다
가자미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어 그만큼 쉽다고 보면 됩니다.
채비도 간단하여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낚시가 바로 가자미 낚시라고 보면 됩니다
과일도 제철과일이 맛이 있듯이 가자미 맛도 연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고요 조황도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리도 간단한 회, 물회, 구이, 조림, 매운탕 등 어느 요리를 해도 젓가락이 저절로 가자미를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먹는 뼈채썰기(세꼬시) 물회는 그야말로 최고의 맛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어 가자미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구가자미 배낚시에 꼭 필요한 장비와 소품 입니다..
봉돌은 80~100호를 사용합니다
타 지역 가자미낚시는 주로 편대채비를 사용하지만 강원도 고성에서는 외줄용 카드채비를 사용합니다.
바늘 갯수는 8~10개가 적당합니다.
바늘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낚시할 때 불편한 점이 속속 발견됩니다.
또한 카드바늘에 달린 깃털(어피)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도 때에 따라 조황 차이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칼라가 빤짝이는 유광이 있고, 광택이 없는
무광 제품이 있습니다. 어제는 무광이 입질 받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낚시는 뭐니뭐니해도 미끼가 조황을 좌우 할 때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청갯지렁이가 특효 미끼로 통합니다. 오징어 살을 사용하기도 하나 큰 효과는 없습니다
청갯지렁이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쪽가위나 칼로 3cm 정도 크기로 잘라서 쓰면 됩니다.
장비는 전동 릴과 인터라인 낚싯대가 필수입니다.
스피닝 릴은 수심이 깊은 고성 앞바다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지금은 낚싯배에 전동 릴 전원장치가 설치돼 있어 전동릴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비가 없는 분들을 위해 현지에서는 낚싯배와 릴을 유료로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장비 없다고 미리 앞당겨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구 가자미 낚시는 비교적 낚시방법이 쉬워 출조꾼 모두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왕초보꾼이나 처녀 출조꾼 할 것 없이 배멀미만 피할 수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손맛과 입맛을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두 번 다녀온 꾼이라면 맘만 먹으면 한물때에 몽딸걸이
횟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어구 가자미를 많이 낚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 배낚시는 배 양 쪽에서 이루어집니다.
수심 60m 전후에서 하기 때문에 서로 엉키는 일이 잦습니다..
바늘 엉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가능한 선장님 신호에 맞춰 채비를 내리고 올려야 합니다.
함께 출조한 꾼들과 박자를 잘 맞춰야 되고
무엇보다 줄 굵기와 내림추 무게를 같은 걸로 사용하면 채비엉킴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꾼들이 초보자들을 지도해 주는것도 줄엉킴을 줄이는데 한 몫 합니다
낚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습니다
바늘에다 지렁이를 꿰어 채비를 내려 바닥에 닿으면 릴을 한두 번 감아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초릿대 끝을 보면 툭툭 거리며 입질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입질이 왔다고 바로 릴을 감아올리면 가자미 서너 마리가 전부 입니다.
입질이 오면 금방 감아 올리지말고 원줄을 약 50cm 가량 풀어주고 기다리면 또 초릿대가 툭툭 거립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2~3번 반복으로 하다가 릴을 중간 속도로 올려 보면 (줄타기)
바늘마다 가자미가 물고 주렁주렁 올라오는 것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현진 낚시마트 가지미배낚시 출조 패턴
출항시각 : 오전 7시 30분 / 철수 시각 오후 2~2시30분( 하루낚시)
출조선비 : 6만원 / 독배 (문의) 22인승 11인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낚싯대와 전동릴은 유상으로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약 40대가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조문의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55-6번지 공현진낚시마트.
대표 최상용
낚시점 033-632-6692./ 010-3352-6692./선장님 핸드폰:010-3687-6692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져 저마다 오늘 대상어 가자미 줄을 태워 들어보입니다
베테랑 꾼 처녀 출조한 꾼 모두 채비만 내리면 가자미가 바늘 물고 낚시대 초릿대를 흔들어댑니다
↑↑오늘 낚시에 한 번 채비를 내리면 3수에서 10수까지 쉽게 올라와 꾼들이 많이 낚아 올렸습니다
쿨러마다 넉넉한 조황을 보였고 씨알도 준씨알이어서 꾼들 모두 만족을 얻어냈습니다
↑↑하루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면 낚시점에서 제공하는 점심 만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금방 낚은 조과물로 뜬 넉넉한 가자미회는 물론 회무침 물회 및 정식 메뉴도 다양합니다.
식사시간을 이용해 도우미 아주머니께 부탁하면 일정 금액을 받고 낚은
가자미를 깨끗하게 손질해 회로 만들어 1회용 도시락에 담아주기도 합니다.
집에 가서 바로 요리해 드실수 있도록 머리, 꼬리를 자르고 비늘만 쳐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정에서 비린내를 줄일 수 있고 아내에게도 사랑받습니다
↑↑추운 날씨에 오늘 함께 해주신 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명포인트 안내해주셔서 손쉽게 많이 낚을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건강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취재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협조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55-6번지 공현진낚시마트.
최상용선장님 핸드폰:010-3687-6692
낚시점 033-632-6692./ 010-3352-6692.
구미바다낚시출조본부 신신낚시(구미점)
리무진 버스11인승 28인승 운행
전화 054 - 443 - 6923 / 010 - 3546 -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