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을 둔다는것이 협소주택에서 만큼은 결코 쉬운 계획이 아니다.
하여 이번 주택은 2층에서 별도로 옥상을 통하는 문을 두어 옥상을 품어낸 형태로 동선 계획한 옥상 품은 2층 협소주택 짓기 건축 뷰 인 셈이다.
땅에 여유가 있는 농촌에서 뿐만이 아니라 도심지의 단독주택에서도 옥상은 나름의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땅 한평 마당을 두기도 어려운 도심지에서의 삶에 옥상은 마당을 대신하고 주위를 경관하며 다양한 공간으로의 대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여 이번은 도심지 특히 서울 지역의 좁고 작은 대지 위 2층 협소주택으로서 옥상을 품어낸 공간 구성 뷰 로 담아 볼 수 있도록 제안 드림을 말씀 드린다.
소형 협소주택, 협소 소형주택 이다.
창문을 열고 닫고 담은... 마치 틀린 그림 찾기 인양 굳이 담아낸 개뱡형 창호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었음일까.
하여간 여하간 이다.
작은 협소주택 공간에 1층 진입을 통하여 지하층 침실 공간 구성하고 2층 스튜디오와 2층 리빙룸 구성하면서 옥상을 진입할 수 있는 비상문을 조성하고 비상계단을 통하여 옥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집이 협소할뿐만 아니라 작기도 하다.
개방시킨 여닫이 창호 구성에 비상계단을 통하여 옥상으로 진입할 수 있게끔 하였는데 계단 디테일이 계단참과 난간대로 하중을 분담하면서 벽체에 고정시켜 나누어 지지하게끔 풀어낸듯 하다.
다만 지붕의 단차가 옥상 진입 계단을 위하여 둔 것이 아닌가 싶기도한데 건축미도 이끌어 내면서 천고도 높이고, 하여 계단이 끝나는 지점이 다시한번 중간 계단참 역할을 하면서 옥상을 한단계 더 끌어 올린듯 하다.
첫댓글 일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