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정치권 제안에 대해 청와대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기존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원금이 빨리 지급될 수 있게 국회가 정부 추경안을 서둘러 심의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업소는 하루 수백 명이 드나드는 곳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우려됩니다. 서울에서는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기저 질환으로 폐암을 앓고 있었습니다.
■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대로 이뤄질지 교사도 학생도 여전히 불안합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과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 30∼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고 발언해 곤욕을 치렀던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이번에는 나이 들면 장애인이라는 노인 폄하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통합당은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 6일 마감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제도를 도입한 뒤로 가장 낮은 23.8%에 그쳤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은 4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55개 나라, 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사상 첫 긴급사태 이후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올지 일본 국민 사이에서는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유럽 일부 국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징후 속에 봉쇄령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우려의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상점 영업 재개 등 단계적인 봉쇄 조처 완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시 주민들은 두 달 반 전 전격적인 도시 봉쇄 조치로 사실상 감옥 생활을 해왔습니다. 봉쇄 조치가 오늘 해제돼 900만 시민이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그러다 보니 사재기도 없고 상대적으로 물건이 많은 우리나라에 긴급 요청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휴지를 수출해달라, 라면을 더 만들어 달라, 요구사항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잇따르자 정부가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 밴드 부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와 인권 침해 논란 등을 의식해 본인 동의를 거칠 방침이지만, 동의하지 않을 경우 뾰족한 대안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 민갑룡 경찰청장을 사칭한 사기 이메일이 기자들에게 발송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일부 기자들에게 '경찰청 초대'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발송됐지만, 경찰청은 이를 발송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PC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정경심 교수의 PC를 은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증권사 직원 김 모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PB와 VIP 고객이라는 정 교수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인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에 대한 대검 진상조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자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 내부망에는 장모와 배우자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윤석열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립니다.
■ 주로 게임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채팅 메신저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 바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 아동성착취물 사건의 피해영상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만 12살 채널 운영자 등 절반이 넘는 8명이 미성년자였습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품질 좋은 한국산 마스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마스크를 모방한 가짜 제품이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저가 마스크를 포장만 바꾸고 유통시키는 일종의 '포대 갈이' 수법이라고 합니다.
■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 국장이 윤석열 검찰 총장의 부인을 도이치 모터스의 주가를 조작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어제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로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이 늘어났지만, 홈플러스는 운송료 개편을 단행해 임금이 줄어들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국 대학의 캠퍼스가 최근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봄을 맞아 열릴 예정이던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되자, 방문객들이 대학 캠퍼스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대한항공의 모든 직원, 약 2만 명이 돌아가면서 서너달 씩 휴직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이 줄자 오는 16일부터 6개월 동안 근무 인원 70%를 줄이기로 해서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정부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아서 휴직한 직원들에게 기본급을 줄 예정입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7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각국이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완치자의 혈장을 환자들에게 직접 투여해 코로나19를 치료한 사례가 처음 발표됐습니다.
■ 배우 소지섭 씨가 교제 중이던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결혼식 대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침 헤드라인 뉴스
1. 신규 확진자 줄었지만, 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우려 고조
2. 아베 "일본 경제, 전후 최대 위기 직면"…위기감 드러내
3. '집단감염'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1명 숨져…국내 총 199명
4. '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여지 열어둔 청…미묘한 기류변화
5. 국민에 권고해놓고 마스크 안쓰는 트럼프…TF 멤버도 안 써
6. 현직 검찰 수사관, 내부망에 윤석열 총장 퇴진 요구 글 올려
7. 손목밴드 도입 논란…"철저한 자가격리 필요"vs"인권침해 우려"
8. [날씨] 수요일 아침 중부내륙 '쌀쌀'…전국 건조특보 지속
9. [총선 D-8] 통합당, '황교안 애마' 발언에 "야당 무시"…윤호중 "해학 풍자"
10.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첫 변론, 비공개로 10분 만에 끝
11. 대한항공, 6개월간 직원 휴업 실시…전체 인원의 70%
12. [총선 D-8] 재외투표 4만858명 참여…투표율 23.8%로 역대 최저
13. 유치원 4월 원비도 환불…중3·고3 스마트기기 대여 내일 완료
14. 면마스크 코로나19 차단하나…"일반인은 OK·확진자는 부적합"
15. 발리 다녀온 확진자 왜 많나 했더니…"3명은 숙소 공유한 사이"
16. 미 뉴저지주 첫 한인 시의원 윤여태씨, 코로나19로 별세
17. 금호그룹, 라임 통해 계열사 자금 아시아나 지원…위법 논란
18. 국가부채 1천750조 육박…실질적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19. 코로나에도 잘 버틴 삼성·LG전자…2분기 걱정에 웃진 못해
20. 임대료 깎아줬다 더 올린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못받는다
21. 입국 뒤 자가격리 어기고 김천 지인집 간 인도네시아인 체포
22. 고용대란 오나…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15만∼16만명 추정
23.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어서…환자수는 36만여명으로
24. [총선 D-8] 증강현실부터 지게·킥보드까지…이색 선거운동 아이템 눈길
25. 위기 처한 이탈리아 천문학적 경기부양책 가동…"곧 봄이 올 것"
26. 중국, 프랑스에 마스크 제공 대가 요구설 강력 부인
27. "중증 코로나19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환자 2명 모두 회복"
28. 스페인 교민·유학생 귀국 위한 긴급 항공편 4편 운항
29. '40주년 맞은 5·18' 주요 행사 모두 취소…전야제도 안 열기로
30. "배변 못 가려서"…건물 2층서 강아지 2마리 집어던진 50대
31. 김상혁·송다예, 결혼 1년 만에 파경
32. '뇌사' 9살 제주 소년, 7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33. 소지섭, 깜짝 결혼 발표에 "신중히 내린 결정…지켜봐달라"
17살 연하 조은정과 오늘 혼인 신고…공개연애 1년만
결혼식 대신 취약계층 아동에 5천만원 기부
34. "中 마스크공장 위생 엉망…먼지 날리는데 장갑도 안 껴"
35. 후베이성서 두달만에 돌아온 中간호사, 가족 만나기 직전 숨져
36. [코스닥] 9.69p(1.62%) 오른 606.90(장종료)
37. [코스피] 31.72p(1.77%) 오른 1,823.60
--오늘의 3분영어--
졸업 시험 제도가 있어요?
Is there a graduation exam?
핵심표현 ㅡ
졸업 시험 제도
( graduation exam )
오늘의 건강정보 🔽
수저 밑에 냅킨 까는 게 정말 위생적일까?
보기 ㅡ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9202&areaType=DISCOVER_PLUS
첫댓글 대처 잘하는 밥법 밖에 없네요
뉴스 잘보구 갑니다
이모님 고마워요
오늘도 첫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구독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애휴~~!
18. 국가부채 1천750조 육박…실질적 나라살림 적자 역대 최대
고맙습니다 인천갈매기님
그러게요~ㅠㅠㅠ
뉴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소야소야님
언제나 늘 아침마다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화창한좋은아침에 헤드라인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스위스님
오늘도 바쁘신와중에도 불구하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변 못 가려서.....ㅜㅜ
그 사람에게 한 마디 해 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왜 아가때 기저귀 차고 다녔냐?!
적어도 강지들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한달이면 똥 오줌 가린다
당신은 최하 3년은 차고 다니지 않았냐....!
똥 오줌 못 가린 인간아......ㅉㅉㅉ
화가 납니다 화가 납니다~~~~ㅜㅜ
오라버니 뉴스는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복순이님
이렇게 관심깊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늘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드라인뉴스
잘밧슴니다.
나라경제는어려워지고
살림살이.더.
어려워지겟네요.
힘을내서~화이팅~^^
고맙습니다 블랙커피님
늘 바쁘신와중에도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심도리님
헤드라인.간추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어떤 이유든
동물학대는 안되지요
사람이 참 무섭네요ㅜㅜ
고맙습니다 엘사님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저정도면 무식한거라 생각합니다
늘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는 내지마세요~^^
@♧심도리♧ 운영진(경남 창원)
사람이 무식하니
더 무섭지요
즐 오후 되세요 ~^^
심도리님헤드라인뉴스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늘 고마워요 초아님
언제나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뚝섬님
오늘도 바쁘신와중에도 불구하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 국회의원후보
30~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고,
나이들면 장애인 이라고 ᆢㅎㅎ
그럼 이나라에는 누가 ?
살아야 되남 ?
그렇게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와이알소머즈님
언제나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뉴스
잘읽구갑니다~~
오늘도 즐건 수욜되세요
방가워요 권또리님
오늘도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중에 반가운
소지섭씨 결혼 소식도있네요
오늘도 간추린소식
잘보고갑니다"^^
쫑긋님~~~^^
이렇게 늘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뉴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건강하세요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송도님
언제나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심도리님~~~
수요일~간추린~헤드라인뉴스
오늘은 쫌 바빠서리 대충만
쬐끔 잘 보구갑니당~~ㅎ
늘 고맙구 감사드려용~~🙆♀️🙆♀️🙆♀️
행복이 넘치는 수욜 오후
보내시길용~~~~😘😘😘
감사합니다 엔돌핀님
그래도 이렇게 구독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내시죠?
고맙습니다 주백통님
네~저희는 잘지내고 있 습니다.
잘지내시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립니다.
정말 뉘우쳤을까? 소나기는 우선 피하고 보자는 식?
제버릇 개주는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크리에이터님
늘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돼지님
언제나 늘 구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심도리님 헤드라인 뉴스 잘 보고 갑니다
통통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심도리♧ 운영진(경남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