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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동산 이야기 향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꿈꾸는사람(이경우) 추천 8 조회 5,543 12.09.02 00:2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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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2 02:09

    첫 답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신중하면서도 콕콕 집어내듯이 예리하신 분 같다는...

  • 12.09.02 02:16


    경제도 우리가 살아가는 하나의 일부이죠.
    사람에 따라 비중이 어느 정도 차지하느냐는 개인의 가치관이 지향하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지만...
    학교때 배운 '묵자'님의 겸애 사상이 떠오릅니다.
    세상에 남은 없다
    이 사회와 더불어 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참 현실이 눈을 뜨기가 쉽지 않네요.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그것만으로는 선진국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경제학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부는 분배되지 않는다'라는 원칙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덜 유동적이지만 이 시장에서 주택의 소비자들은 금융자본가
    혹은 금리 생활자들에게는매우 훌륭한 먹이감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 12.09.02 02:17


    실거주자의 경우 만일 자산가치의 하락과 지속적인 이자지출 이중의 고통을 감내할 수 있을지...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 따져 보아 금융 생활자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중요하고 어떤
    상황이 와도 나의 가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인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착한 마녀 글린다의 지시에 따라 "이 세상에 집과 같은 곳은 아무 데도 없다
    (There's no place like home)'는 주문을 세 번 외우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장면이 떠오릅니다.

  • 12.09.02 01:53


    의도된 정보는 의도한 결과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쿠테타군은 항상 가장 먼저 방송 언론을 장악하지 않습니까!
    우리 텐인텐에서도 언론기능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겠죠.

    일본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재벌 '손정의'님이
    "정상에 서서 전체를 조망하라"
    어떤 사물 사람 돈 자연 글 등을 대할때면 건물의 조감도를 살피듯 '새의눈'으로 전체를 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리스크 관리가 용이하지 않겠습니까!

    '꿈꾸는 사람'님의 숙고 하신 글 한밤중에 정신을 일깨우는 글 진심으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9.02 02:07

    클라라님...
    항상 부드럽고 좋은 글로서 답글 달아주시곤 하셨죠.
    아이디처럼 편안하고 정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부족한 글을 칭찬해 주시니 제가 더 고맙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02 06:0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02 09:07

  • 12.09.02 06:45

    좋은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안좋은것만 1위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것은 아마 우리나라가 자본주의적인 문화가 너무 짧은 시간속에서 자리잡은 부분이 큰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적인 효율성을 강조한 나머지 물질적인 효율성은 따라가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괴리때문에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 국민들도 합리적인 판단으로 계속 바뀌어 나갈것이고 그러한 각성은 아마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이용하여 바뀔것이고 물론 자본주의라는 제도와 부딪치겠죠... 가장 중요한것은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다수가 잘살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 작성자 12.09.02 09:12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님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신 자본주의의 폐해가 하나씩 드러 나는 듯...
    이런 과정을 하나씩 잘 극복해 내야 할텐데...

  • 12.09.02 09:10

    요즘 강력범죄들이 침입하기 쉬운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에서 많이 일어나네요.그래서 아파트를 선호하는가 보네요.

  • 작성자 12.09.02 09:26

    더 이상 희망도 없어 나락으로 떨어져 무력감에 젖은 개인이나
    젊은 세대들의 사회에 대한 반항심의 표출로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원인을 알면 처방도 나올텐데 그게 당장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또 답글 달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세상은 너무나 각박하네요., 저 또한 편모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세상에 불만을 가지고 자포자기하고 살았다면 범죄자가 되어 있을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분들도 아시다시피 저는 텐인텐과의 인연으로 빈민층에서 서민층으로 진입한 것 같습니다.저는 여러 고수님들의 글들을 참고하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부산부동산은 기회비용측면에서 똘똘한 것만 남겨두고 다 처분하였습니다.투자자들과 실수요자분들에게도 인터넷은 여러 글 중 참고만 잘 한다면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사회적인 부분은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는 못 하는 것 같습니다.자본주의 사회는 빈민층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전쟁터네여...제 친구 2년전에 결혼해서 르노삼성관련 협력업체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생활하는게 중산층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일이 없어서 단축근무로 인해 한달에 100만원 받아가네요.. 외벌이인데다가 자식까지 생겼는데 앞이 캄캄하다고 하네요..르노삼성도 결국 명퇴 받는다고 하니 평생직장은 없는 듯 합니다.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채권이든 금투자든 현 상황에서는 이제 재테크는 필수인 듯합니다.

  • 작성자 12.09.02 09:56

    한 때 잘 나가는 기업이라 해도 경제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해고될 수도 있고
    비정규직이나 임시직으로 저임금 근로자로 내몰릴 수도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부도나는 회사도 늘어날 테고...
    지금 상황이 많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출 많이 받으신 분들이 가장 큰 걱정이겠죠.

    님은 그래도 아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자세...
    성투하시기 바라고...성의있는 답글 감사합니다.

  • 12.09.02 10:49

    가장 큰 문제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것이지요...스노우볼링효과에 따라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러한 흐름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물론, 올바른 분을 뽑는다면 속도를 늦출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그 시기가 다가오는 듯 합니다...가끔 돈하고 행복하고 상관관계가 그리 높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향후 펼쳐질 무서운 세계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심은 깊어 지네요...일반서민이 재테크로 돈 버는 시기도 제가 보기에는 끝났다고 보여지는 거죠...

  • 작성자 12.09.02 11:01

    9월 중에도 여러 이벤트(?)가 있을 것 같다 합니다.
    제일 크다고 할 만한 게 유럽의 문제인 듯...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디폴트가 선언될 수도...
    우리 수출도 8월에 급감, 자동차와 휴대폰까지도...
    중국은 성장율 8% 언저리가 아닌 4% 정도까지 될 거라는 예상까지도...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 할 것 같다는 분석도 있네요.

    우린 조선산업이 가장 위험하다 하고(그나마 대형 업체 3곳은 선방)
    금융/보험 쪽과 건설 관련업 등에서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하고...
    혹자는 금이 150 에서 450 까지 간다는 예측도 난무하고, 은도 사 놓으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바야흐로 혼돈의 시대...

  • 작성자 12.09.02 11:04

    중국과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 등이 동시에 유동성을 푼다고 해도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되지 않나 봅니다.
    물론 그 부분도 반대가 많아 만만한 것은 아닐 듯...

    항상 님글 정독하고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성투하시길.

  • 12.09.02 14:04

    이 글을 읽으니 참 슬퍼집니다. 이경우님께서 생각하는 세상대로 가는 것이 정상이며 한국 경제 전체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듯이 특권층의 더 많은 이권을 위해 판이 짜지기에 지금의 위기가 더욱 커진 거 같습니다. 모든 운동에서도 기본기가 중요하듯 2012년 한국도 경제의 기본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기인 거 같습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하기에 한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이 위기를 계기로 근본적인 사회 개혁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2.09.02 14:16

    지금 하우스푸어들의 집을 사서 다시 임대로 주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합니다.
    공적자금 들어간 우리은행을 통해서요...
    월세도 만만치 않을 거고 얼마에 사 줄건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은행들은 벌써 외국인들 손에서 놀아나니 만만한게 우리은행 뿐이라...
    결국 은행 부실이 심해지면 또 공적자금 들어갈 꺼고.

    또 하우스푸어를 구제한다면
    주식 깡통자나 사업 망한 사람, 더 못 사는 사람은 어쩔 거냐는 비판도 많던데...
    이번에 세수도 많이 부족한데,
    고소득자나 대기업등에 확실한 증세나 좀 했으면 좋겠네요.
    탈세도 끝까지 추적해서 세금으로 환수시키고...
    어찌 진행될 건지 관심있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

  • 12.09.02 14:0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02 14:17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9.02 16:49

    유동성의 함정에 푸웅덩 1)쩐많은 사람에게는 돈가치 하락 2)쩐 없는 사람에게는 인플레 상승(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 궁핍

  • 12.09.02 17:00

    또한 저성장으로 인한 자산가치하락은 할것이고 , 답이 안나오네

  • 작성자 12.09.02 17:34

    항상 재미있고 함축적인 글을 쓰시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12.09.03 16:21

    비관론자 중에서도 상당한 비관론자의 글로 느껴집니다..그리스 스폐인등 디폴트 문제는 벌써 지난 악재구요..중국4% 성장이면 지금 현재 주가는 2008년 리먼사태 보다 더더욱 떨어져 있어야 됩니다...금융업 구조조정은 진작에 했어야 맞구요...조선업계 불황은 2년전부터 이어져 오는 내용입니다..말꼬리 잡는듯 보여질수도 있겠지만 저는 부동산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기로 봅니다

  • 작성자 12.09.04 14:39

    그리스 문제는 지금 9월이 고비입니다.
    오늘 자 동아일보 한 번 보시죠. 보수적인 신문에서도 이런 얘기 나옵니다.
    뉴스란에 올려 드릴께요.

    그리고 중국발 기사 중 중국 칭화대 부교수인 패트릭 소버넷이
    현재 중국이 2분기 7.6% 기록했지만
    실제는 4~5% 수준으로 경착륙 중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 작성자 12.09.04 14:06

    중국 칭화대 패트릭소버셋 부교수가 8/14 발언한 내용을 보면

    중국 경제가 현재 경착륙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은 칭화(清华)대학 경영관리학부 패트릭 소버넥(Patrick Chovanec) 부교수의 말을 인용해 현재 중국의 주요 산업 투자가 난관에 부딪치면서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이 7.6%를 기록했지만 실제는 4~5% 수준으로 중국 경제가 경착륙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 통계국, 외국 평가기관에서 "중국의 경제둔화는 예견된 것으로 경착륙 위험은 없다"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8%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한 것과 비교하면 비관

  • 작성자 12.09.04 14:35

    적으로 진단한 셈이다.

    패트릭 소버넥 부교수는 "올해 들어 철강, 건설, 제조업 등 주요 산업의 부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 전자상가인 쑤닝(苏宁), 통신설비제조업체 중싱(中兴, ZTE)의 이윤이 각각 30%, 80% 떨어지는 등 관련 기업의 이윤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며 "미시적 관점에서 통계를 분석해보면 기업이윤 측면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각각 3차례, 2차례씩 인하했지만 큰 실효가 없다"며 "현재 상황만 놓고보면 중국이 경제위기를 타개해나갈 뾰족한 묘책이 없다"고 주장했다. [온바오 D.U.김남수]

  • 작성자 12.09.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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