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mind》는 미국의 록 밴드 너바나의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1991년 9월 24일 DGC 레코드를 통해 발표되었다. 버치 빅이 프로듀싱한 이 음반은 처음 DGC를 통해 발표된, 또한 처음 데이브 그롤의 드럼 연주가 사용된 음반이다.
밴드와 레코드 레이블의 낮은 상업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1991년 말 그들의 첫 싱글 〈Smells Like Teen Spirit〉의 대성공에 힘입어 뜻밖의 성공을 거둔다. 1992년 1월에는 마이클 잭슨의 음반 《Dangerous》가 점령하던 미국 빌보드 200 1위의 자리를 가로챈다. 이 음반에서 배출된 싱글 〈Smells Like Teen Spirit〉, 〈Lithium〉, 〈In Bloom〉도 성공했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는 최소 천 만장이 팔린 것으로 추산하여 음반에 다이아몬드 인증을 부여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최소 3,000만 장이 팔렸다. 《Nevermind》는 얼터너티브 록과 그런지 장르가 웅대하고, 주류의 관객을 끌어모는데 일부 일조하였고, 《롤링 스톤》과 《타임》 등의 출판사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음반 목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90년대 전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을 강타하고 판도를 바꿔버린 명반이다. 음악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음반은 네버마인드를 포함해서 얼마 안되는데, 그중에서도 이 앨범은 Meet the Beatles!,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The Dark Side of the Moon, Never Mind the Bollocks, Thriller 와 같은 전설적인 앨범들과 동등하거나 더 위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 앨범으로 인해 시애틀 그런지는 단숨에 메인스트림으로 올라갔고, 머지않아 세계 음악 시장은 얼터너티브 록으로 완전히 개편되어 건즈 앤 로지스, 메탈리카, 밴 헤일런을 중심으로 했던 미국 헤비 메탈 시장은 하루아침에 비주류로 밀려났다.
과장하자면 1995년 이후 나온 모든 록 음악은 이 앨범의 영향을 적든 많든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얼터너티브라는 장르 개념을 보편화시킨 첫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정도로 음악사적으로 중요하고 위대한 앨범으로 여겨진다. 1960~70년대 미국 록씬을 편애하는것으로 유명한 롤링 스톤조차 500대 명반 리스트에서 6위에 선정하며 이 앨범의 진가를 시원하게 인정할 정도다.
《Appetite for Destruction》은 미국의 하드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 스튜디오 음반이다. 그것은 1987년 7월 21일 게펀 레코드에 의해 발매되었다.
그 음반은 1987년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밴드가 〈Welcome to the Jungle〉, 〈Paradise City〉 그리고 〈Sweet Child o' Mine〉와 함께 순회 공연을 하고 난 후, 이것은 엄청난 상업적 성공이 되었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 11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이 팔린 이 음반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 중 하나이다. 비록 비평가들은 원래 이 음반에 대해 양면적이었지만, 《Appetite for Destruction》은 그 이후 소급적인 찬사를 받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반 중 하나로 여겨졌다.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데뷔 앨범 중 하나로, 헤비메탈을 상징하는 명반으로 자리매김한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다. 1986년 발매한 EP "Live ?!*@ Like a Suicide"가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둔 후, 당시로써는 메이저 반열에 드는 레코드사였던 게펜 레코드사와 계약해서 낸 정식 데뷔 앨범이다.앨범 커버인 검은 배경에 켈틱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에 밴드 맴버들의 모습을 한 해골들이 박혀있는 그림은 건즈앤로지스의 총장미 로고와 함께 건즈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건즈는 몰라도 이 앨범 커버는 아는 사람도 있을정도. 이발매 후 미국에서만 1,800만 장, 전 세계적으로는 3,000만 장이 팔리고 Sweet Child O' Mine, Paradise City, Welcome to the Jungle[4] 등을 대히트시키는 기염을 토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역사상 가장 성공한 헤비메탈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섹스 피스톨즈의 과격함과 롤링 스톤즈의 거만함, 레드 제플린과 에어로스미스의 정통성을 수용하고 그 위에 LA메탈 혹은 글램 록의 달콤함을 끼얹은 듯한 분위기와 사운드를 가진 앨범이다. 기존 하드록/헤비메탈 음악에 펑크적인 분위기를 가미했으며 그로 인해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거칠고 야성적이며 공격적인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특히 Welcome to the Jungle, Paradise City 같은 트랙들에서 매우 잘 드러난다. 하지만 대중성을 어느 정도 포용하려고 했던 결과물인 만큼 무작정 빠르고 거칠기만 한 앨범은 아니며, Nightrain이나 Sweet Child O' Mine 같은 로우 템포의 하드록 트랙들도 존재한다. 특히 Sweet Child O' Mine은 하드록 스타일의 감미로운 러브송으로서 헤비메탈 팬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모두 호응을 얻은 보기 드문 명곡이 되었다.
외계인도 스멜스랑 스윗차일드오마인 들으면 감동 받고 눈물 질질 흘릴 듯ㄷㄷㄷ
첫댓글 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와 dr.dre 의 chronic.. 락이면 퀸과 레드제플린 앨범이었겠지만..
전주가 들리는 앨범표지 인정...
띵반 ㅇㅈ
건즈 1집은...
정말 모든곡이 다 좋음... 싹다~ ㅋ
둘 다 전주 시작되자 마자
크으~~
음악은 절대적인 수치로 표현해서 비교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순위메기기가 음악이랑은 뗄레야뗄수없는관계라고 보는 입장인데 이런 순위올라오면 수긍하면서도 한편으론 이걸 안넣어?라는 생각이 동시에 듬ㅎㅎ 전 스릴러 앨범은 들어가야된다 생각하는데ㅎ
작성자분께 묻고 싶네요 둘중에 하날빼고 스릴러를 넣어야된다면 누굴 빼겠는지?ㅎㅎ
음알못 주제에 그냥 재미로 올린 글이라 이런 어려운 질문에는 제가 뭐라고 답하기가 어렵네요. 일단 힙합은 아예 문외한이고 팝도 나름 듣지만 록 음악이 최애 장르다 보니 록 앨범들로만 한정했습니다.
그중 건즈 AFD는 원래 인생 앨범 중 하나였고 네버마인드는 최근에서야 너무 늦게 들은게 천추의 한이 될 정도로 감동 받은 앨범이라 요 2 앨범들 한번 뽑아봤네요ㅎ 사실 제 인생 최고의 앨범은 화이트스네이크의 1987이지만 저 두 앨범에 비하면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서 차마 넣을 수가 없었네요ㅠㅠ
크으~ 둘다 ㅎㄷㄷ하네요
크 둘다 여친이 차에 넣어둔곡인데 존좋
저도 이 둘 근데 스릴러도 넣고 싶고… the dark side of the moon도 넣고 싶고
닥사문과 레젭 4집 대신 이 두 앨범 택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네버마인드는 여타 전설적인 명반들에 비해 엄청 늦게 들었는데도 불구 너무 좋아서,
AFD는 원래도 최고였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더 욕 나오게 좋아서 선정해 봤습니다ㅋㅋ
OK computer
네버마인드
디ㅢㅅ
pet sounds, the dark side of the moon
rust in peace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