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아파트 시황 정보 ***************************
* 수요자 관망세 지속으로 지방선거 전까지 하락가능성
* 하남시 부동산1번지 굿모닝부동산 제공 하남시 아파트 시황정보
부동산 거래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거래가 실종된 것은 매수세가 급격하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지만, 정부가 서울 인근에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보금자리 주택 공급을 발표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대기 매수자들까지 관망세로 돌아서 기존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문의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난 1월, 2월 겨울방학중 이사철을 앞둔 기대 심리로 매매와 전세 품귀로 반짝 거래됐다가 3월 중순부터 매수세가 부쩍 약해지고 있고, 하남시 일부 지역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건도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보금자리 1차(미사), 3차(감일) 후보지로 선정된 하남지역에선 매수자 실종으로 급매에 내놓더라도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모든 중개업소가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한 상황이다.
대략적으로 풍산지구의 경우 32평이 분양가가 4억 전후인 점을 고려해도 4억7천에서 5억 2천 사이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풍산지구 30평대 아파트 소유자 입장에선 금융비용과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수익률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저가로 분양되었던 아이파크 1단지와 5단지가 올해 9월 전매제한이 풀리고, 내년 3년 비과세 시점에서는 매물 홍수로 가격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풍산지구의 전세 가격도 전월에 비해 약간 하락한 상황으로 32평의 전세는 1억8천에서 2억에서 계약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장동 대명 강변타운과 에코 타운 매매가격은 4억초반에서 중반이고 전세가는 1억8천-1억9천 사이에 계약되고 있다. 덕풍동 한솔리치빌 1, 2, 3, 5단지의 매매 경우 3억1천에서 3억3천 사이에 계약되고, 전세는 1억4천에서 1억6천 사이에 계약되고 있다. 덕풍동 하남 자이와 벽산 블루밍은 신혼부부의 수요와 소형 대기 임차인이 대기하고 있어 20평대 전세(1억4천 내지 1억5천)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30평대의 전세 매물의 경우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매매가는 약세이지만, 집 주인 입장에서는 급격하게 가격을 낮춰서 매도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매수자 입장에서는 언론에서 아파트가 많이 내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2천만원 정도 하락한 상황이므로 자신이 필요하다면 유리하게 가격 협상을 리드하는 혜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 하남시 주요 아파트 시세표
* 이상은 하남시에 위치한 기분 좋은 아침 굿모닝부동산에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