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란 이렇게 시작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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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 처음 만났습니다.
만나기 전 저흰 서로 어느정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전 디자인을 전공한터라 손재주가 있는편이지요...
처음 만나는 날 전 그친구의 얼굴을 직접 그려서 아주 예쁘게 선물했고
그 친구도 처음 만나는 저에게 정말 따뜻하게 잘 해 주었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는 동안
전 그친구에게 한결 같은 맘을 보여주고 싶었고
잘 해주고 싶었습니다.
혼자사는 그 친구 아픈 날이면...
작은 장미꽃 하나와 약봉지, 그리고 쭉을 싸들고
그 친구 집에 올때까지 놀이터에서 기다리기도 몇번....
술에 찌든 그 친구 집에 모셔다 드리기 위해
밤 늦게 까지 회사에서 방황하다...
데려다 주고
2만원이 넘는 택시비를 감수하며 혹은 너무 늦은 시간
돈이 없어 카드로 여관방에서 자고 출근하기를 몇번.....
매일 그 친구에게 답장없는 문자메세지 보내기.....
어느덧 만난지 한 두달 후
전 그친구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그 친구
평소에는 절 그렇게 맘에 들어하지는 않더군요..
조금은 마른편인 저
키 178 몸무게 67...
[얼굴 그리 딸리지는 않지만 좀 차가운 인상에 여성스러운 편 이랍니다-남덜이]
나이많은 저를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구요 [참고로 31-그친구 26]
그친구, 저희 그룹빌딩 모 은행 지점에 있다가
모 지점으로 발령받은 지난 4월 말 부터~
쌀쌀한 기운~
그 친구 옮긴 지점 거의 제시간에 끝나는 날을 본적이 없었어요..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지점 옮기고 첫 출근날
새벽같이 그 친구 집 앞에서 기다리다
손 꼭 잡고 그친구 회사에 데려다 주고...
힘 내라고 격려했지만~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일 이라곤
그친구 끝날때까지 밖에서 책 읽으며 기다리다 집에 데려다 주는것 말고는~
주말엔 그 친구 춘천 고향집에서 매주 요양하지요
어찌하여 약속을 잡어도 뻥크나기가 다반사라.....
정말 괞잖은 스캐줄을 잡아도 허털함만 가득
힘든 그친구 상황을 이해하며 그냥 그렇게~
어떤날 그 친구 힘든 날이면 전화기 전부를 꺼 놓기도 하고
어찌하여 시간이 많았던 연휴엔 다른 친구나 약속으로
전 거의 종로 K문고 주말 죽돌이가 되어 버렸지요.....
몇일전 좀 아쉬운 제 감정들을그냥 편하게 예기 했습니다.
편하게~
그러나 그친구 자기를 아주 나쁜 여자로 몬다고 모라 하더군요
그런 뜻으로 예기한게 아니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그런것
뿐이었는데....
그리구 몇 번의 전화통화 그리고 침묵~
그래서 엇 그제 은행앞에서 모처럼 기다렸습니다...
무려 3시간, 그날 가겠다고 메세지도 남기고 기다리면서 전화를 몇번~
그러나 그 친군 집에서 일찍 퇴근후 잠속에 빠졌던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그친구 춘천가는 날
퇴근후 눈섭 휘날리게 뛰었습니다. 강변역 한정거장을 앞두고
오지 말라는 메세지가 오더군요 차 시간은 7시 15분
전 죽을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춘천행 버스 대합실까지 7시 8분에 도착했습니다.
땀에 젖은 흰색 와이셔츠~
그 친구 메세지가 오더군요
먼저 출발하는 차가 있어서 그냥 타고 출발했다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전화했습니다.
"어디야, 조금만 기다리지"
그리고 한 동안 주저앉은 체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내가 멀 어쩌라고"라 말하며 집에서 저녁 먹고 쉬라는 그 친구
말과 함께 그렇게 전화는 끊겼습니다.
머리속은 배고픔 허탈함, 등등으로
어지러운 상태지만 힘들어서 그런 거겠지 생각에
잘 다녀오라고 더 빨리 못와서 아쉽고, 다 내맘같지 않아서
힘들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지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친구 누구에게 얽메이기 싫어하는 연애 자유주위자~
그러나 저에 대한 그 친구의 걱정은?
제가 언제까지나 지금과 같이 한결 같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제가 할수있는한 잘 해주었고
그 친구 생일엔 제가 직접 만든 반지를 예쁜 꽃과 함께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렇치만 잘 해줘서 부담스럽다는 그 친구 태도...
이제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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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제 변치 않을 맘과 부담이라는 대 전제 충족시키고
확신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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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내요.....
능력없는 저가 너무 높은 나무를 처다보는 거지요...
대학은 서울 중위권. 직장은 두번째지만 20개월쨰,
갖은건 화성에 아파트 하나, 그거 팔고 다 터러받자 6000이 전부
부모님 바라고 싶지도 않고~~~
제 주위의 여 사원들은 의사도 치과의사 아니면
사람취급 안하더군요..
최하기준
부모님이 타워펠리스 거주자~
[금융권 남-"부럽습니다"]
저요 그냥 한 동안,,,
잊고 지날랍니다.
당분간 그 친구하고 연락끊고,,
기다려 볼랍니다 "다른 인연 or 그 친구의 변화"
그친구 약간은 늦게 결혼하고 싶어하고---독신은 아니지만
나이 많은 사람 선호 하는것 같아요...
비단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황당한 일이 몇 주 전에 있었지요.
저희 그룹 중역중에 그 친구를 아끼던 과장님이 있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부터 과장님이 업무시간에 그 지점으로 오신다는 겁니다.-[황당]-
몇일 그런예기 하더니 친구랑 술 마신다 하더군요..
심이 걱정이 되..[언급한 봐 있으나-마시면 횡설이 됨:가누지 못함]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더군요..
이후 늦은 밤 11시 드르륵 진동과 함께
문자메세지 "30분 후에 전화줘"
걱정 되는 맘에 전화를 바로 했습니다.
어라 술에 임이 약간 떡이된 목소리~
더 황당한 건 그 친구 그 모 과장님과 같이 있는 상황이고
정말 열받는건
호텔 면세점에서 맘에 드는거 고르고 같이 잠자리를 하자는 제안~
결혼하고 애딸린 유부남
~짐 글 쓰면서도 열 받내요......
그리고 자신은 나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한뜻
거짓말로 여기 근처에 와있다고 전화를 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30분 후에 했지만..
그 모 과장 [저도 잘은 모름-하지만 감은 옮]
과 떨어지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이더군요....
목소리가 쥐 구멍으로 들어가는것 보니요...
그리고 그 친구 술 집에서 나와 집으로 도착할때까지
전 뜬눈으로 발 동동 구르며 걱정 반, 열 받음 반으로 지샛던 일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통하하면서
만화 좋아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제 머리는 이미 기관차 열 받은 처럼 붉게 달아 올랐지만,
숨소리 골라가며..
조용 조용 타이른 기억이 나는군요...
혹 화내면 제가 그친구를 구속하는 양으로 보일지 몰랐을 테니가요..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여튼 위의 과거의 근거나 정황을 살펴보면~
"모르겠어요" 제 자랑은 아니고
그 친구랑 처음 얼굴 대면 하기는 작년 가을 부터인것 같은데
제가 예전에 과외강사로 엄청벌었거든요,,
그중 상당액을 옷을 사는데 썻지요...
아마 처음 만날때 제가 굉장히 있는집 막내아들 정도로
생각했을 수도 있을것 같더군요--사실은 아닌데'''''''
거두절미 하고 그냥 잊어볼랍니다.
그 친구 소원이 드라이브여서-중고차 하나 쌌는데
차가 담주에 나오거든요
그거나 타면서 외로움이나 달래야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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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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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밤
그 친구한테 메세지가 오더군요
"오빠 정말 미안해요"
전 늦은 밤 투 잡을 위한 미팅 중이라
메세지 받은지 한참 후해야 답장을 보낼 수 있었고
미안하단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거냐고 반문했었죠..
그리고 어제 마지막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가장 문제시 삼는 다음의 내용을
본인이 당장에 충족 시켜줄수 없기에 기약없이 이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친구, 은행에 다니는 뱅커우먼??
모 은행의 신 인사제도로 은혜받아 2년제 나와 텔러로 근무하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가장 문제시 하는 것은 본인의 생각과 금전적인 문제??
저요, 대학 입학때부터 줄곧 제가 학비전액/용돈을
벌어가며 억척같이 살아왔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터라 과거 씀씀이는 좀 큰 편이었고...
입시 미술학원 디자인 강사를 하며,
버는 수입도 학생의 수준으론 상당한 액수 였습니다.
그리고 4학년이 되자 취업에 나썼고,
지금 모 대기업에 있습니다. ~두번째 직장,
조직생활, 사회돌아가는 사정, 인간관계, 전공에 대한 실현을
이루고져 취업을 했습니다.
얼마안되는 벌이지만 조금은 모았고,,,
예전에 사둔 전세낀 아파트가 하나있어
이것 저것 다 팔고 정리하면
지금시점에서 약 6.500~7.500정도을 유통할 수 있습니다.
그 친구와 처음 만난날 전 저의 외모에서 풍기는???
[자랑절대아님-예전 어렸을때 대림동에서 굉장히 부호로 통했음]
약간의 귀공자 분위기가 제가 좀 있는편이라..
그 친구에게 솔찍히 예기했습니다.
내 자산,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저희 아버님 예전앤 엄청 부자였지만, 지금은 아닌상태~
전 그리고 결혼할때 부모님 돈 받아서 하는건 불효라 생각하기에
그러지 않을꺼라 다짐했고,,
[그럴형편도 못 되지만] 내 힘으로 해 볼거라는 예기들...
그친구 제가 부자가 아니라서 그리고...
자력으로 결혼할 꺼라는 제 생각이~
그 친구의 꿈과는 거리가 멀었던것 같더군요...
그 친구의 꿈은 부자와 시귀고, 부자와 결혼하는것~
저도, 사내놈이라 성공에 대한 열정, 욕망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도 아니고....
매일 경제지 3개 스크렙~
영어공부~
전공관련 스터디 및 주말에 2권정도의 독서~
투잡을 위한 몸부림, 이젠 어느정도 구체화 되있고...
내년쯤 총 수입 한 4.000~5.000예상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친구 현재상태를 기준으로 삼으려 하더군요..
부자되면 전화하라는~
전, 그 친구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따뜻한 미소였으며..
절 대해준 마음이었지,, 절대 외모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내가 널 생각하는 맘, 사랑했던 맘들은
처음과 같고, 미래도 그럴꺼라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문제시 되는게 아니라..
너가 바라는 조건에 내가 미흡하기에 선택의 여지는 너가 가지고
있는거니까??
만날지 아닌지는 선택하라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전화하지 않을꺼라는 그 친구 대답
그리고 침묵~
전 우리가 같이 했던 지난 몇 개월,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라고~
그리고 내가 했던 너에 대한 행동, 마음은 진실이었다고 매듭을 지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도 많이 깨우쳐 지는군요. 현재 전 고민중이거든요. 능력없는 남자친구때문에...제 욕심같아서는 다 갖추어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런복이 없어서요. 어제 친구들 모임을 다녀 왔는데 울 남친이 제일 뒤떨어지더라구요. 아직 졸업반인 학생인데 취업하기도 힘들잖아요. 그런데 님정도면 좋은조건같
오로지 부모에게 빌어먹을 재주가없어서 그렇게 된거 맞나요? 제 느낌엔 '내가 이런 사람이고 그렇게 잘 해주었는데 감히 날 차다니'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요. 사랑을 한다면서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남자, 뜻대로 안되면 여자의 인간성을 핑계대는 남자..중의 한분은 아닌지 쬐금 의심되네요.
잘헤어졌어요~ 그 여자분이랑 잘되셔서 결혼하신다 하더라도 행복할수 있을거 같습니까? 결혼이란 현실인데(여자분의 사고방식으로선)...그리고 집안이 잘 되려면 여자가 잘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언젠가 분명히 님과 잘 맞는 분 만나실겁니다 사랑..그거 영원하진 않거든요
떠나간 사랑이 아쉽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님의 미래에 비하면 그 사랑은 그저 바람일 뿐입니다. 지나간 바람을 아쉬워 하지 마시고 또 다시 다가올 따스한 바람을 기다려 보세요 .... 저역시 기다리고 있는상태입니다... 낼 새로운 바람이 될 여자라고 믿고 나갈 예정이거든요 님도 홧팅!!!
그 여자분과 인연이 아니었나보네요.님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같지도 않고 헤어진게 오히려 님에겐 축복이라 생각됩니다.근데요 여자 만날때요 첨부터 너무 부담 주지마세요. 집안형편이 어떻고 자수성가를 해야하는 입장이고..모 대충 그런얘기등등요..사람이 싫어서가 아니구요~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과 또 감정이
첫댓글 힘내시고... 제가 생각하기엔 잘하신거 같아요. 결혼을 했더라도 혹시 힘든 일이 생기면 아마도 도망치는 분이 되엇을수도 있을것 같군요. 함께 열심히 살아가실분 있을 거예요 . 사랑 스런분이...
잘 채이셨네요. 절대 놀리는거 아니구요. 인생은 깁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긴 인생가운데 하나의 점정도로밖에 기억되지 않을겁니다. 꼭 좋은 분 만나세요. 맘이 따뜻한 사람이요...
이 글을 읽으면서도 많이 깨우쳐 지는군요. 현재 전 고민중이거든요. 능력없는 남자친구때문에...제 욕심같아서는 다 갖추어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런복이 없어서요. 어제 친구들 모임을 다녀 왔는데 울 남친이 제일 뒤떨어지더라구요. 아직 졸업반인 학생인데 취업하기도 힘들잖아요. 그런데 님정도면 좋은조건같
맘이 좀 아프지만 잘 되었다고 봅니다.. 만족할줄 모르는 여자... 참 위험합니다...인연은 항상 다시 온다고 봅니다... 진정한 인연을 만나시길 파이팅!!!!!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님 인생을 놓고 볼때 나쁜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서 님과 같은 인생관을 가진 좋은 여자분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음...미련을 가질 가치나 이유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제가 너무 잔인하게 ㅍ현했는지 몰라도...)
그여자분 정말 모질다는 생각이 드네요.님이 너무 잘해줘서 님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신을 과대 평가하고 있는듯 하군요. 아마 나중에 꼭 후회 할거예요.잘 끝내셨어요.아마 님이 넘 아까워서 더좋은 사람 만나도록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것 같은데...힘내세요.
부에 현혹되어 진정한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없는 여자는 만날 가치가 없습니다. 잘 끝내셨습니다. 더 좋은 여자분 반드시 만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정말 잘 채이셨네요~ 복 받으신거예요~ 누구에게나 얽매이기 싫어하는 연애자유주의자라?(문어발식 끼가 다분), 님이 언제까지나 지금과 같이 한결같지 못할것이라는 우려?(그럼 그 여자두 늘 한결 같겠네요). 그런여자한테 채인것은 로또당첨입니다.
오로지 부모에게 빌어먹을 재주가없어서 그렇게 된거 맞나요? 제 느낌엔 '내가 이런 사람이고 그렇게 잘 해주었는데 감히 날 차다니'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요. 사랑을 한다면서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남자, 뜻대로 안되면 여자의 인간성을 핑계대는 남자..중의 한분은 아닌지 쬐금 의심되네요.
혹시 그여성분.. 탤렌트 수준급의 미모를 겸한 여성분인가요??... 아님 단 하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_-;님의 행동을 이해할수가없네요!! 그여성분!!은 성격이그럼 어쩔수없지만!!.. 헷갈리기 시작하네.. ;; 나이가있음 무모한 사랑은 위험할듯!!...
잘헤어졌어요~ 그 여자분이랑 잘되셔서 결혼하신다 하더라도 행복할수 있을거 같습니까? 결혼이란 현실인데(여자분의 사고방식으로선)...그리고 집안이 잘 되려면 여자가 잘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언젠가 분명히 님과 잘 맞는 분 만나실겁니다 사랑..그거 영원하진 않거든요
떠나간 사랑이 아쉽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님의 미래에 비하면 그 사랑은 그저 바람일 뿐입니다. 지나간 바람을 아쉬워 하지 마시고 또 다시 다가올 따스한 바람을 기다려 보세요 .... 저역시 기다리고 있는상태입니다... 낼 새로운 바람이 될 여자라고 믿고 나갈 예정이거든요 님도 홧팅!!!
ㅎㅎㅎ 그 여자분과 헤어지신것이 당신에겐 축복입니다.(거짓말 아님). 사람의 진심을 알아내지못하는 바보와 평생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 여자분과 인연이 아니었나보네요.님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같지도 않고 헤어진게 오히려 님에겐 축복이라 생각됩니다.근데요 여자 만날때요 첨부터 너무 부담 주지마세요. 집안형편이 어떻고 자수성가를 해야하는 입장이고..모 대충 그런얘기등등요..사람이 싫어서가 아니구요~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과 또 감정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모르는데 괜히 부담되는 법이거든요..속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게 더 좋으니까요..기운내시고요~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위한 과정일뿐이라고 생각하세요~미혼인 제 친구들 많은데..흠^^;; 좋은분같아서요..씩씩하고 당당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