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은 전액은 아니라도 거의 신청액에 근접하는 액수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업의 지원은 일 이백만의 지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원래 돈이 모이면 사람도 모이게 되어 있는데 올해 버슴새 회원들은 어떻게 될른지 궁금하여 집니다. 좋은 분들이 새로이 많이 들어 오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2월 강습은 둘째 주에 시작하고 둘째 주에 마칩니다. 그러니까 강습이 1회 밖에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회원들에게 공지하시고 그날은 강습을 하고 버슴새의 운명(?)을 두고 의논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강습은 시간을 좀 당기는 것이 좋겠지요. 오후 6시 정도?
그리고 2월 28일과 3월 1일 행사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영해 삼일동지회에서 주관하는 영덕 삼일제 무대 공연(2월 28일)과 거리 공연(3월 1일)인데 지난 번 축산 공연 때 이미 말한 바가 있어 거절하기도 어렵습니다. 지금으로 보아선 공연할 인원이 많지 않은데 걱정이 됩니다. 어쨌든 행사 연습을 2월 마지막 주에 한 번 하여야 됩니다. 미리 알고 일정을 잡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