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31구락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여행노트 35] 밥값보다 값진 것 - 호주에서(3)
순우 추천 0 조회 63 23.10.12 07: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12 16:02

    첫댓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샹각합니다. 나는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비록 나는 헝가리에 살고 있지만내가 일하는 곳은 한국현장이기때문에 여러분들도 우리 현장에서 일할 때만큼은 우리의 방식에 순종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그러나 현장을 벗어나면 헝가리법과 문화와 관습을 나는 따르겠노라고. 순우의 문화충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저는 아랍국가에서 겪은 문화충격이 떠오릅니다

  • 23.10.12 16:40

    요즘 더치페이할 때는 더치페이, 내가 쏠 수 있을 때는 내가 쏘는 식으로 편하게 상황에 맞춰 지불하고 있지요.

  • 23.10.12 23:41

    나도 연합사 근무시 미군장교와 같이
    하와이 출장을 갔는데 그들이 만찬
    을 초대해서 갔는데 결국 더치페이
    를 하던군요

    더치폐이 장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우리문화에는 맞지않게 보입니다

    내가 쏠께는 호연지기ㆍ미풍양속
    으로 수용하고 싶네요

  • 23.10.14 10:11

    호주도 더치페이 문화로군요. 저는 더치페이 문화를 가진(주로 서구) 나라들이 처음부터 그랬는지, 아니면 오랜 세월 동안 사회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자체 보정을 거친 결과인지 그것이 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언제가 우리도 그렇게 변해갈까도 궁금증의 대상이고요.
    더치페이가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식당에서 계산하기가 번거롭겠다는 사소하고 지엽적인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23.10.15 09:47

    더치페이 문화는 서로 빚을 지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처럼 할 경우 서로의 경제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로 비슷해야겠지요. 순우 덕에 잘 배웁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