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으름에 포위되어있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변명과 후회만 가득찬 사람이다.
오늘은 2024년1월10일(水)
지금 -5도 낮 최고 5도 밤 0도. 어제보다 아침 3도 DOWN 낮 3도 UP! 안개 후 가끔 구름. 미세먼지 보통/초미세 먼지는 나쁨 수준인 날(서울지역기준) 전국적으로는 제주 제외 차츰 맑아짐, 제주는 흐림. 내륙 중심 특히 경북 짙은 안개. 수도권 경기남부 충남 등 공기질 나쁨. 동해안 건조 특보 지속. 제주 영남해안 바람 강함. 동해안 너울성 파도. 외출시는 빙판길, 보행 및 교통 안전에 유의함이 좋다네요.
● 詩 한 수와 함께! ●
"그 한번의 따뜻한 감촉/단 한번의 묵묵한 이별이/몇 번의 겨울을 버티게 했습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이 허물어지고/활짝 활짝 문 열리던 밤의 모닥불 사이로/마음과 마음을 헤집고/푸르게 범람하던 치자꽃 향기,/소백산 한쪽을 들어올린 포옹,/혈관 속을 서서히 운행하던 별,//그 한번의 그윽한 기쁨/단 한번의 이슥한 진실이/내 일생을 버티게 할지도 모릅니다." -고정희, '겨울사랑'-
■오늘은 & 한 말씀■
○1월10일 오늘 서아프리카의 소국 베냉공화국(나이지리아 가나 사이 위치)은 전통의 날(Traditional Day)이라네요.
□1135(고려인종13)년 오늘 시인 정지상 묘청의 난 관련 혐의로 김부식에게 죽임 당함. “비개인 강둑에 파릇파릇 풀이 돋아나고/임 떠나보내는 남포에는 슬픈 노래 자주 들리네/대동강의 물 마를 때가 언제이랴/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보태어지고 있으니” -정지상 ‘남포의 이별(送人)’
□1396(태조5)년 오늘(음) 한양에 도교의 초제(醮祭)를 주관하는 소격전(昭格殿)을 세움. 1466(세조12)년 소격서로 개칭.
□1597(선조30)년 오늘 정유재란 일어남.
□1641(인조19)년 오늘(음) 볼모로 청나라 심양에 간 인평 대군(인조 3남)이 청나라에서 풀려 귀국함. 제자백가 정통. 《송계집》《산행록》
□1801(순조1)년 오늘(음) 정순 왕후(영조계비, 대왕대비)가 천주교 금하는 하교 내리면서 신유박해 시작.
□1921년 오늘 함남 단천출신 이동휘(李東輝), 상해에서 한인사회당 해체하고 고려공산당 조직.
□1931년 오늘 조선어 연구회, 조선어 학회로 개칭.
□1937년 오늘 조선일보사, 국내 첫 어린이 신문〈소년조선일보〉창간.
□1949년 오늘 국립극장 설치 결정(서울 부산 대구 3곳)
□1950년 오늘 애치슨라인 발표. 애치슨라인은 미국의 안전보장을 위한 태평양방위선, 한국 배제, 알래스카~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으로 지정, 한국동란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평가 있음.
□1951년 오늘 한국전쟁 중 국군 37도선 이남으로 후퇴.
□1959년 오늘 충북선 철도 개통.
□1962년 오늘 문화재위원회 설치, 문화재보호법 공포.
□1964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 헌정사상 처음 국회 본회의에서 연두교서 발표.
□1973년 오늘 조윤형 김상현 조연하 등 국회의원 3명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실제로는 10월유신을 비난, 망명한 김대중계 정치인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는 평가 있슴.
□1977년 오늘 서울의 한 박물관에서 고려 초조대장경인본 발견.
□1979년 오늘 공업용 접착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환각제로 사용, 공식 사회 문제화.
□1980년 오늘 충주 다목적댐 기공.
□1981년 오늘 성철스님 조계종 종정에 추대됨. 1/20일 취임.
□1989년 오늘 문자추상화로 유명한 홍성출신 화가 이응로(李應魯) 세상떠남(84세). 한지와 수묵이라는 동양화 매체를 사용해 스스로는 이를 '서예적 추상' 이라고 이름 붙임. 이날 서울에서는 그의 전시회( 1989.1.1~2.26, 호암갤러리) 축하파티 열리고 있었음, 주한 서독대사 헤르트의 주선으로 서독에서 첫 개인전 연 것을 계기로 파리 정착, 1965년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동양인 최초로 명예상 수상, 파리에 동양미술학교 개설 3천여 명 지도하며 우리 것 동양의 것 강조. <청죽>, <묵죽도>, <돌잔치>, <문자추상>, <군상> 연작. 저서<동양화의 감상과 기법>
□1990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 남북왕래 3통(통행 통신 통상) 협정 위한 정상회담 촉구.
□1991년 오늘 '재일 한국인의 법적지위와 처우에 관한 각서' 한일 외무장관 간에 체결 서명. 재일 한국인의 지문날인제 폐지 골자.
□1991년 오늘 베니스터 미국 통계국 과장, 북한 인구 2,141만명(1987년 말 현재) 추정 발표.
□1994년 오늘 한국 남극점탐험대(허영호 등 4명) 1,400여km 도보로 44일 만 남극점 정복 성공. 1911년 노르웨이 아문센 탐험대가 인류최초로 남극점 정복 이래 남극점에 선 나라는 많지만 도보탐험에 성공한 나라는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3개국 뿐임.
□1998년 오늘 강감찬 장군 표준영정(장우성 그림) 도난.
□2003년 오늘 북한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
□2005년 오늘 기상청 계절의 정의 재 규정, 하루 평균기온 5도 이하는 겨울, 20도 이상은 여름, 그 사이가 봄과 가을. 1920년대에 비해 1990년대는 겨울이 한달 정도 짧아졌고 봄과 여름이 그만큼 길어짐.
□2010년 오늘 존엄사논쟁 불러일으킨 김 할머니 세상떠남(78세). 2008년2월 폐렴증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폐조직 검사 중 식물인간이 된 김 할머니는 인공호흡기 제거 뒤 201일 더 생존.
□2015년 오늘 의정부 소재 아파트(대봉그린 아파트) 대형화재 발생, 120여 명의 사상자 발생.
□BC 49년 오늘 시저 루비콘강을 건넘.
□1668년 오늘 터키 이즈미르에 지진, 사망 2만여 명.
□1778년 오늘 생물 분류법의 기초를 다진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Carl von Linne) 세상떠남(70세). 생물 분류기초는 학명. 학명 가운데 가장 기초적인 것은 종명(種名), 종명 부여는 그가 창안한 이명법(二名法) 사용함. 8천 가지의 식물과 4천1백62종의 동물을 분류, 학명 부여 업적.
□1863년 오늘 영국 런던 세계 첫 지하철(6km) 개통. 증기기관으로 운전되다 1890년에 전철화.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1898년 오스트리아 빈, 1900년 프랑스 파리, 1901년 미국 보스턴, 1902년 독일 베를린, 1904년 미국 뉴욕, 1906년 독일 함부르크에 차례로 지하철 건설.
□1904년 오늘 일본, 러시아에 대해 선전 포고.
□1913년 오늘 티베트 독립선언.
□1920년 오늘 국제연맹(League of Nations) 발족.1918년 1월 토머스 윌슨 미국 대통령의 '평화를 위한 14개 조항' 발표로 구체화,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서 연맹 규약 규정. 국제연합 전신.
설립 당시 회원국은 1차 세계대전의 전승국과 중립국 포함 42개국.
□1946년 오늘 제1회 유엔총회 런던에서 개최.
□1951년 오늘 미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싱클레어 루이스(Harry Sinclair Lewis)
세상떠남(65세). 현실 폭로 풍자 소설씀.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이 두 가지 있다. 유머감각이 없다는 단언과 고생을 모른다는 단언이다.”
□1962년 오늘 페루 눈사태, 사망 3,000여 명.
□1964년 오늘 파나마 운하지대서 파나마인 반미폭동에 미국 경찰 발포로 200여 명 사상.
□1967년 오늘 우탄트 유엔사무총장 미국의 북베트남폭격 중지 촉구.
□1971년 오늘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 세상떠남(71세). 40년 뒤 미국언론인 헬 본은 그녀가 나치스파이였음을 폭로, 프랑스 역사가들이 관련 비밀문서를 2016년에 공개.
□2000년 오늘 미국의 타임워너(세계 최대 미디어오락 복합기업)-AOL(세계최대 인터넷서비스업체) 합병, 3500억$ 사상 최대 규모, 인터넷회사의 미디어업체 인수로 주목, 동등한 자격의 합병이라 했지만 AOL(지분 55%)이 워너 사들인 셈.
□2015년 오늘 17세 독일여학생이 트위터에 학교교육비판 글 올려 독일 교육논쟁 불러 일으킴.
□2016년 오늘 영국가수 데이빗 보위 세상떠남(70세).
□2019년 오늘 미국 군축평화연구단체 ACA(군축협회) ‘2018 올해의 인물’에 미 국방부의 드론작전 ‘프로젝트 메이븐’의 구글 참여를 반대한 ‘익명의 구글직원 4천여 명’ 선정.
□2023년 오늘 그리스 왕국의 마지막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 세상떠남(82세). 뛰어난 스포츠맨으로 20세에 요트 올림픽 금메달 획득. 군사정변 축출, 왕정폐지 후 그리스 제3공화국 성립됨.
♧"우리는 중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예산이 어리석게 집행되지 않도록 한 줄 한 줄 검토할 것이다." (We need earmark reform, and when I'm President, I will go line by line to make sure that we are not spending money unwisely.) -버락 오바마- ♧
역문지트레킹님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 좋게 새 날 새 아침을 시작합시다.
낮에는 차차 기온 올라 움직이기 비교적 괜찮으나 공기질 감안 마스크는 쓰고서 가능한 많이 걷고 또 걸어 100세 건강 다지고 즐기며, 보람차게 오늘 하루를 엮어 갑시다.......ㅎㅎ
아자 아자~~~^^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