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1 4796539619^http://cafe.daum.net/bikemania/3JLn/83782?q=%C7%D1%B1%B9%20%BE%C6%C6%C4%C6%AE&re=1 30101^http://cafe.daum.net/bikemania/3JLn/83782?q=%C7%D1%B1%B9%20%BE%C6%C6%C4%C6%AE&re=1^4796539619^cafe^article^%ED%95%9C%EA%B5%AD%20%EC%95%84%ED%8C%8C%ED%8A%B8^23JF8D1glAunZLY-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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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평 아파트에 시멘트값은 130만원이라네요.
모 아파트에서 26만원 더 비싼 정상시멘트로 시공을 한다는데 그게 무슨아파트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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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시멘트가 사회문제가 되자 00건설이 쓰레기시멘트를 넣지 않은 시멘트로 아파트 건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시멘트 문제는 건설회사에도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40평 아파트에 최대 50만원만 더 들이면 깨끗한 시멘트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 또 다른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S건설이 시멘트 값의 20%를 더 주고 쓰레기를 넣지 않은 깨끗한 시멘트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32평 아파트 130만원의 20%는 약 26만원입니다.
...
한 시멘트 회사에서 입수한 아래 자료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시멘트 원료로 ‘천연광물’ 대신에
불에 타지 않는 ‘비가연성 산업쓰레기’는 ‘원료대체’라는 이름으로,
소성로에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불에 타는 ‘가연성쓰레기’는 ‘연료대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원료대체’와 ‘연료대체’로 사용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지요.
위의 그림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원래 시멘트의 재료로 사용되어야 할 천연광물인 점토, 철광석, 규석 대신에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나온 석탄재, 제철소에서 철을 만들고 남은 중금속 가득한 폐주물사와 철쓰레기,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시기와 장소에 따라 중금속 양이 일정치 않은 하수슬러지와 소각장의 소각재 등, 각종 타지 않는 쓰레기가 ‘원료대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소성로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연탄 대신에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고무 그리고 각종 폐유와 폐페인트 까지 ‘연료대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료대체’란 우리 생각에 보일러의 불을 때는 형식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아래 00시멘트회사의 홍보용 자료인데 그림 한번 보시지요.
그림에서처럼 석회석과 각종 비가연성 쓰레기들이 ‘분쇄’와 ‘혼합’ 과정을 거쳐 소성로에 투입되는데, 소성로 입구에 폐타이어와 폐고무, 플라스틱 등도 함께 투입됩니다. 폐타이어로 따로 온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분쇄.혼합된 비가연성 쓰레기들과 폐타이어가 뒤섞여 타다보면 소성로에 온도를 높여주고, 타고난 재는 중금속 덩어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시멘트가 되는 것입니다.
국내 시멘트에 왜 그토록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을 수밖에 없는지 이젠 대충은 이해되실 것입니다.
쓰레기 사용에 아무 기준도 없이 불에 타지않는 쓰레기는 ‘원료', 불에 타는 쓰레기는 ‘연료’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는 것이 우리나라 시멘트 제조의 현실입니다. ‘원료’와 ‘연료’라는 허울 좋은 이름을 쓰지만 한마디로 인체 유독한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이런 쓰레기들로 시멘트가 만들어집니다.
좀 더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쓰레기들이 시멘트 공장에 들어가고 있는지 자세한 내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시멘트 공장별로 쓰레기를 납품하는 회사와 쓰레기 종류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쓰레기 항목들을 보노라면 전국의 모든 공장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시멘트의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래 인용한 쓰레기 목록은 전부가 아니라, 시멘트공장으로 들어가는 쓰레기 중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
( 이 자료는 우원식 국회의원이 입수,정리한 것인데, 시멘트업계의 2004년도 사용량이기에 현재와는 항목에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시멘트 공장으로 들어가는 이 많은 쓰레기 목록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이런 유독성 쓰레기로 만든 시멘트가 국민건강에 안전하리라 믿는다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듣도 보도 못한 이 많은 쓰레기로 만든 시멘트가 바로 우리 안방과 거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 엄청난 쓰레기 속에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 현실입니다.
환경부는 시멘트 제조에 쓰레기 사용을 허가하면서, 지금까지 쓰레기로 만든 시멘트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단 한 번도 조사해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 방대한 쓰레기 목록 중에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쓰레기 사용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이러고도 국민을 위한 환경부라 할 수 있을까요?
원문은 아래글 링크로 참고하세요.
2014.09.11 4796539619^http://cafe.daum.net/bikemania/3JLn/83782?q=%C7%D1%B1%B9%20%BE%C6%C6%C4%C6%AE&re=1 30101^http://cafe.daum.net/bikemania/3JLn/83782?q=%C7%D1%B1%B9%20%BE%C6%C6%C4%C6%AE&re=1^4796539619^cafe^article^%ED%95%9C%EA%B5%AD%20%EC%95%84%ED%8C%8C%ED%8A%B8^23JF8D1glAunZLY-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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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관련 업체가 쓰레기 시멘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니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시민들이 깨끗한 시멘트를 사용하라고 건설사에 요구해야 합니다. 건설사는 안전한 건축 재료로 건강한 집을 지을 의무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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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비 중 1%도 되지 않는 시멘트 값 때문에 평생 발암물질 가득한 아파트에 살아야 하는 이 모순된 현실을 이제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동완 의원은 "1999년부터 지어진 모든 아파트가 발암 쓰레기 아파트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1999년 정부가 쓰레기 재활용 방안 중 하나로 폐타이어나 폐유, 소각재, 하수슬러지 등을 시멘트 소성로에 사용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라며..."
첫댓글 쓰레기로 둘러싸여 사는
우리집에 방사능이 나온다면 | 다음 뉴스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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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문제예요 집이 가장 편하고 안전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