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이야기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둘째 아이 학교에서 증명 사진을 제출하라 해서 인근 사진관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예전에 둔산에 살때는 홈플러스 사진관에서 촬영을 했었고, 촬영할 때마다 파일을 메일이나 유에스비에 담아 주더군요.
참, 작년 봄에 작은아이 여권 사진 촬영할 때는 인근에 사진관을 못찾아 반석동까지 갔었는데, 그 사진관도 유에스비에 파일 담아 줬었네요.
파일 자료로 아이들 인증시험 인터넷 접수하는 데 사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교복 입고 찍은 첫 사진이라 파일로 보관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파일로 주는 줄 알았는데 이 사진관은 요구했는데도 사진 파일을 주지 않더군요.
본인들 사진관 카페에 올려놓는다고 해서 들어가 봤더니, 올려 놓은 것도 없고
알림 글에 메일로 보내줄 수는 있는데 5천원을 더 요구합니다.
사진 요금으로 만오천원을 받으면서도
현금영수증을 해 달라했는데 그것도 안 된다 해서 이해할 수가 없어 언성 높여 현금 영수증은 받아 왔네요.
현금 영수증 안된다고 했을 때 그냥 안 받고 신고해 버릴까 했지만......
적은 금액이라 그냥 안 받고 넘어갈까 했는데, 이것들의 행태가 넘 괴씸하더군요.
이 사진관은 아기들 기념 촬영 및 성장 사진 전문 사진관입니다. 지족동에 있구요. 이* **비 스튜디오입니다.
아마 고가의 아이들 기념 촬영 및 엄마들 임신 후 촬영 하면서 엄청 세금 탈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하셨나요?
증명 사진 또는 여권 사진 촬영하면 파일들 주나요? 아님 요즘은 파일들 주지 않나요?
첫댓글 전에 동네 사진관에서 증명사진하고 여권사진 촬영했었는데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니깐..보내주시든데여~
사진관마다 달라요~
제가 갔던데는 다 돈 받앗어요
걍 저는 뽀삽으로 제가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여권사진은 좀 어려운데 그외 사진은 만들어 사용할만합니다.
요구하면 줍니다.
만약 안주면 증명사진 스캔떠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시디로 담아서 주는 곳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