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동물 차도 위의 절름발이 개 귀남이를 도와주세요 D-27

[황금빛미녀]

콩모금이 안 될시에는 단체의 후원계좌도 있어 나중에 기부금 공제도 되니까 많이 많이 도와주라

하나은행 (사) 땡큐 애니멀스
350-910009-43404

*보내는 사람의 이름+귀남이라고 적어주면 돼!~

후원물품 보낼 주소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새말로 11

전화 : 070-7727-8899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387?thmIsuNo=429&p=p&s=tm

오랜방치로 엉킨 털을 잘라내는 모습

<dl>

차도 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던 절름발이 개 귀남

지난 3월 17일 차가 쌩쌩 다니는 차도 주위에서 다리를 절며 생활하는 블랙 믹스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혹시 주인이 있나 근처 가게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몇 개월 째 근방을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이라고 했습니다.
주인도, 가족도 없는 강아지가 어떤 연유로 차도 근처에 와서 살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강아지는 덥수룩한 털에 눈이 가려 자칫 도로 위를 쌩쌩 달리는 차에 치어 로드킬 당할 위험이 커 보였습니다. 게다가 강아지는 오른쪽 다리를 질질 끌듯이 심하게 절고 있었습니다. 짐작컨대 위험한 차도를 오가다 사고를 당한 듯 보였습니다. 

</dl><dl>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구조되다

아니나 다를까 차도 위에 앉아있던 강아지는 멀리서 차가 오는 걸 발견하자 느린 속도로 일어나 천천히 바깥으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몸이 온전한 강아지도 위험한 차도 위에,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저는 강아지가 얼마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일. 결국 구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dl>

상냥한 귀남이는 어쩌다 도로에 홀로 버려졌을까요?

구조된 강아지는 검은 털이 덥수룩한 믹스견, 앞으로 귀한 강아지로 사랑받으라는 의미로 ‘귀남’이라는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게다가 사람을 좋아하는 귀남이는 순순히 구조자의 품에 안겨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랜 유기생활로 인해 털이 심하게 엉킨 귀남이는 좀처럼 다리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갑옷처럼 딱딱해진 ‘털갑옷’을 밀은 후에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의사를 공격하거나 짖기는커녕 얌전히 응해 준 귀남이는 누군가의 가족으로 지냈을 확률이 커보였습니다. 상냥한 귀남이는 어쩌다 도로에 홀로 버려졌을까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착한 귀남이가 있어야 할 곳은 무서운 차도 위가 아닌 따뜻한 집

귀남의 진단결과 피검사 및 다른 검사는 큰 이상 없었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 결과 예상대로 고관절이 안 좋아 대퇴골두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귀남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쳐 예쁜 모습으로 좋은 가정에 입양 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착한 귀남이가 있어야 할 곳은 무서운 차도 위가 아닌 따뜻한 집일 것입니다.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387?thmIsuNo=429&p=p&s=tm

[나만의김석진]

했어 ㅠㅠㅠㅠㅠ

[얍얍욥뇹]

묻

[얍얍욥뇹]

히

[얍얍욥뇹]

지

[얍얍욥뇹]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