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부동산뉴스-01~13
"또 무너질지 몰라" 광주 아이파크 입주예정 7951세대 멘붕
◆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 저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아요.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사는 정 모씨(45)는 12일 화정 현대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한숨부터 내쉬었다. 정씨는 2019년 화정 현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터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 붕괴 사고로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사고 재발을 막으려면 중대재해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서울 창동역~도봉산역 구간이 지상선으로 계획이 변경됐다는 소식에 강한 주민 반발이 감지되고 있다. 지방자체단체와 지역 정치권까지 나서 정부의 의사 결..
국내 첫 리모델링 아파트 일반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송파 더 플래티넘'이 네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송파구 역대 최고 수준인 3.3㎡당 5200만원에 책정됐지만, 전 주택형..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낮춰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전달했다. 서울시가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안에 대한 수정 의견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일 ..
울산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78억6천여만원 추징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78억5천600만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기업체 589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기간 355개 법인 ..
"이러다 집값 떨어질라"…아파트 이름서 '아이파크' 빼자, 불신 '일파만파'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잇따라 공사 중인 사업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여러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파크=..
"시공과정에서 오류 반복된듯"…전문가들, 무너진 아파트 보자마자 일침
◆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 "현장을 그렇게 다녀봐도 건물 외벽이 이렇게 무너져 내린 경우는 처음 본다. 잘린 단면이 무자르듯 말끔한 것 등을 봤을 때 정형적인 사고현장이 아니다. 시공..
[게시판] 대우산업개발, 주거 브랜드 '이안' 홈페이지 개편
▲ 대우산업개발은 자사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의 고객 소통과 편의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
광주 붕괴사고 원인은…전문가 "부실시공 등 여러 요인 복합 작용"
사고상황 영상 본 전문가들 한 목소리로 "예상치 못한 드문 사고"부실시공-강풍-공법 문제 등 다양한 추측…'무량판 공법' 한계 지적도현대산업개발 "공기 촉박해 서두른 것 아냐…콘크리트 양..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첫 청약 송파더플래티넘 2천599대 1
상한제 피해 송파구 역대 최고 분양가 책정에도 청약 흥행
"법정자본금 10조원 증액"…LH, 공공임대주택 공급 안정성 높인다
법정자본금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2일 LH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연 평균 6만5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SK증권, 펀블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 구축 협약
SK증권[001510]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객은 펀블에서 블록체..
'대대익선' 전용 85㎡ 초과 평균 경쟁률 55대 1…60㎡ 이하와 격차 5배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전용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초과 중대형 타입의 청약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넉넉한 실내생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 데다 강..
공공주택 확대에 채무 급증…LH, 자본금 50조원으로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법정 자본금이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늘어났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공공주택 확대 정책 때문에 재무부담이 높던 LH 입장에선 자본금이 10조원 늘면서 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