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mg From: imaeil.com -- ★*…가을이 그날이 오면 시인/청계 정헌영 가을이 오면 유난히 가을을 좋아하는 그녀와 함께 파란 이파리 하나 들 빨갛게 물들어가고 밤나무 밑 떨어진 알밤 줍는 다람쥐 보며 억새 사잇길로 오붓이 걸어보고 싶다 가을이 오면 여름날 지친 마음 말끔히 씻어내고 메타세쿼이아 시원한 가로수 밑을 정겹게 걸으며 사랑노래 부르고 싶다 가을이오면 미완의 내 인생길에도 빨갛게 익어가는 능금처럼 살찐 가을 성숙한 계절의 웃음꽃을 피우고 싶다 가을이 오면 때로는 하얀 화선지에 아름다운 단풍 그려 바로 뒤따라오는 하얀 겨울에 길게 가을을 펼쳐놓고 싶다 그때 그 가을처럼 |
'Netizen Photo News'. ![]() ★*… 올해 77세인 이원달 화백은 ‘100세 화가’를 꿈꾸며 작업한다. 전국의 산하를 화폭에 옮기는 그의 붓질은 강렬한 색채만큼이나 열정적이다. ‘그림 그리는 구청장’으로 유명한 작가는 오랫동안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63년 경북 경주시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서울 용산·중랑·강동구 부구청장에 이어 광진구청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맡아온 강동문화원장을 끝으로 붓질에만 몰두하고 있다. 10번째 개인전이자 전업 작가로는 첫 전시회를 여는 그는 백두산 북한산 월악산 대둔산 등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내놓았다. 오래전에 그린 것을 다시 꺼내 화사하게 바꾼 것도 있다. 빛이 바래거나 시대에 맞지 않은 것을 감성적으로 덧칠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을 추구하는 작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감상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고 한다. 따뜻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림이다. 이광형 선임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etizen Photo News'. ![]()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2일 전남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소천 채태원 선생이 기증한 소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소천 선생은 평소 소장해오던 서화작품 150여 점을 담양군에 기증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담양군 제공)goodchang@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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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고 있다.fufus@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상용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fufus@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개천절 휴일인 3일 오전 등산하기 좋은 서늘한 가을날씨 속에 서울 도봉구 도봉산 국립공원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 jc4321@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 대하·전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 이번 주말부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은 오는 5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열리게 되며 7일 최고 절정에 이른다. 사진은 지난여름 관광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열린 바닷길을 걷고 있다. 2013.10.03. (사진= 보령시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갯벌 10㏊에 양식한뒤 종패 판매 바다선 잡아먹혀 키우기 쉽잖아 값 많이 비싸져 어민들 수입 기대 “내년이면 1억원 농어가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 전남 강진의 꼬막 중간육성단지(사진)에 참가한 정금동(50)씨는 30일 수온 상승과 자원 남획 탓에 현격하게 줄어든 꼬막 종묘량을 늘리는 데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6일 갯벌 1㏊에 2~4㎜짜리 꼬막 치패 7㎏을 살포했다. ★*… “보일락 말락 한 치패를 한해 키우면 하나가 1.5~2.0㎝로 자라요. 이때 잡아서 살포용 종패로 판매하면 자원도 늘리고 소득도 올리고 일거양득이지요.”그는 꼬막을 잘 키우기 위해 코가 촘촘한 그물을 3m 높이로 설치하고 썰물 때도 갯벌은 30㎝ 깊이로 잠길 수 있게 둑을 만들었다. 그물은 꽃게·운저리·숭어 등 해적생물의 침입을 막아 치패를 보호하고, 둑은 인공 종묘들이 먹이활동을 하면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센터는 최근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해안 10㏊에 어민 7명이 치패 50㎏을 뿌리는 꼬막 중간육성단지를 조성했다. 이 단지는 18개월 동안 1~2㎜의 치패를 1.5~2.0㎝의 종패로 키워내는 중간 양식장이다. 이 종패는 다시 연안에 뿌려져 2~3년 뒤 3.3㎝ 이상의 성패로 자라면 캐서 출하한다.김용만 강진센터 해양미생물담당은 “탐진강 하구에 있는 강진만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해 패류가 살기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강진센터는 인공 부화로 얻은 꼬막 치패를 1㎝ 이상 살포용 종패로 키우는 기술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꼬막 양식이 까다로운 이유는 인공 종묘를 곧바로 바다에 살포했을 때 다른 생물의 먹이로 잡아먹히거나 갯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폐사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전국의 꼬막 생산량은 2005년 1만8000t에서 2010년 8500t, 2012년 4200t으로 급격하게 줄고 있다. 반면 꼬막값은 1㎏에 2005년 7000원, 2010년 1만원, 2012년 1만5000원으로 치솟아 어민의 남획을 부추기고 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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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3세계한인차세대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거주국 국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2013세계한인차세대대회 조직위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방콕=뉴시스】박윤 특파원 = 지난 2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방콕 샹그릴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행사에서 전재만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태국 대사관 직원들이 태국 귀빈을 맞이하고 있다. asia@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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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개천절 경축사…밀양 송전탑공사 재개 충돌 언급한듯 / 정홍원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절차를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와 타협, 배려와 소통으로 우리 사회를 통합된 선진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단기 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세계적 경제위기와 심화하는 갈등구조 등 수많은 과제와 도전을 극복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지구촌이 주목하는 나라로 크게 성장했다"면서 "변변한 자원도, 자본도, 기술도 없었지만 우리 국민의 피와 땀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경제강국이 됐다. 또한 자유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 국가로 많은 나라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진보하지 못하는 역사는 퇴보를 의미한다"며 "우리는 지금까지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노무현재단 “최종본 만든 뒤 초안 삭제 당연” ▲ 검찰이 ‘2007년 남북 대화록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2일 오후 검찰 디지털포렌식센터(DFC) 소속의 디지털 자료 분석용 특수차량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을 떠나고 있다.... 성남/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기사 더보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는 대화록이 없다’면서, 동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이지원을 복사한 ‘봉하 이지원’에서는 대화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결국 봉하 이지원에는 있는 대화록이 왜 대통령기록관에는 이관되지 않았는지, 누가 언제 어떤 의도로 대화록을 삭제했는지 등이 향후 검찰이 규명해야 할 새로운 의문점으로 떠올랐다...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황우여 “여건 좋아지면 연금 확충” 최경환 “어르신 헌신에 나라 번영”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맨 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전국노인단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 새누리당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기초연금 20만원 지급 공약 후퇴와 관련해 적극적인 ‘노인 달래기’에 나섰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저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러한(노인빈곤) 사각지대를 국가가 메워야 한다는 심정으로 기초연금제도를 확충하고자 몸부림치고 있다”며 “우선 올해는 이렇게 시작하고 올 후반부터 여건이 좀 좋아지면 어떻게 해서라도 이 약속은 꼭 지켜드려야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한마디로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이 만든 결과”라고 노인층을 추켜세우며, “얼마 전 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60%가 기초연금 조정에 공감하고,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80.3%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왔다. 나라의 장래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어르신들의 이해와 공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65살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하겠다’던 대선 공약을 ‘소득하위 70% 노인들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차등지급하겠다’고 후퇴한 것과 관련해 노인층의 반발과 지지율 하락을 염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기사 더보기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민주서 손학규 출마론 나오자 당내 “패하면 엄청난 후폭풍” 서청원은 출마 기자회견 /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가 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30 재보궐선거 경기 화성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 전략/ ‘서청원 대 손학규’의 빅매치로 갈 경우 선거구도가 정권 심판론으로 흘러갈 게 뻔한 만큼, 서 전 대표가 패하면 그 영향이 박근혜 대통령한테까지 미치지 않을 수 없다는 우려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00% 이길 자신이 있을 때 판을 키우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서청원 대 손학규) 가상대결에서도 아슬아슬하고, 서 전 대표가 여당 거물이지만 (금품비리 전력 등) 흠집이 있기 때문에 선거전에 들어가면 공격당할 부분이 많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한 수도권 재선의원도 “내가 보기에 손학규 카드가 무서우니까 (공추위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서 대표가 질 경우 공천에 관여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하고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재선인 김성태·박민식·조해진 의원과 초선 이장우 의원이 전날 “정치쇄신 공약에 배치된다”며 서 전 대표 공천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당내 상당수 의원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는 것도 변수로 꼽힌다. 당 지도부로선 당내 여론을 무시하고 서 전 대표 공천을 강행하는 모양새여서, 서 전 대표가 출마했다가 패배할 경우 문책론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조해진 의원은 “명분없는 공천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이나 정권에 부담인데, 선거 결과까지 좋지 않으면 지도부 책임론이 거세게 이는 등 당이 평지풍파에 휩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런 우려를 무릅쓰고서라도 서 전 대표를 공천할 태세다. 당 핵심 관계자는 “(서 전 대표를 공천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만약 민주당에서 손 전 대표가 나오면 어차피 서 전 대표나 김성회 전 의원이나 둘 다 승산이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3일 저녁 공추위를 열어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의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민주당 분위기를 살펴가며 최종 결과 발표를 좀 더 미룰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서 전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시 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손학규 전 대표와는) 과거 좋은 관계였는데, 웃통 벗고 한판 붙자고 하면 방법이 없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손 전 대표) 본인의 결심 문제”라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왜 그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다” KBS라디오 프로에 나와 “편협한 여성 동료의식 좀 버렸으면 좋겠다” » 1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야당 여성 정치인의 연루설을 제기해 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오후 국회 정론관 앞에서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땀을 닦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국회 본회의장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야당 여성 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던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자신의 발언을 문제삼는 민주당 쪽에 “왜 그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다. 편협한 여성 동료의식을 버렸으면 좋겠다”고 또다시 ‘막말’을 던졌다. 김 의원은 오전 <한국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그런 이야기가 항간에 떠돌고 있었는데 최근 거기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당사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 여성 정치인이라고만 표현했다. 현역인지, 어느 당 소속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왜 그렇게들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모 여성 정치인”을 거론하며 “이래서 민주당이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여부에 관심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그 ‘여성 정치인’을 민주당 의원으로 지목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충분히 신빙성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했다. 다 밝혀진다”며, 자신이 받았다는 제보가 사실임을 거듭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겨냥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 무슨 여성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고 자꾸 나온다. 편협한 여성 동료의식을 좀 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방침을 밝혔던 민주당 의원들은 김 의원의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김 의원 발언 당시 국회 방청석에 있던 초등학생들을 선생님들이 급히 데리고 나가는 부끄러운 사태마저 벌어졌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는 김 의원 발언에 책임지고 여성 정치인을 모욕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어느 당 소속인지도 밝히지 않았는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의 발언을 거두지 않았다.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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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첫 임기제 검찰총장이었다. 검찰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88년 도입된 검찰총장 임기제의 첫 ‘수혜자’다. 김 실장은 2년 임기를 마친 뒤 법무부 장관으로 영전까지 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첫 임기제 총장 출신인 김기춘 실장이 2인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박근혜 정권에 의해 쫓겨나듯 물러났다. 채 전 총장은 임기제에 더해 검찰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에 따라 임명된 첫 총장이었다. 그러나 채 전 총장은 730일의 임기 가운데 180일, 임기의 24.7%만을 채웠다. 임기제 도입 뒤 세 번째로 단명한 검찰총장이다. 임기제 도입 뒤 임명된 검찰총장 18명 가운데 임기를 다 마친 총장은 6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 정부 아래서는 임채진·김준규·한상대 등 단 한명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바람 앞의 촛불이 돼 버린 ‘검찰총장 임기제 25년의 성적표’를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
'Netizen Photo News'. ![]() ★*…1일 광주시 남구청 1층 강당에서 열린 ‘남구민 헬스데이’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수지침 등의 진료를 받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정신건강박람회’에서 한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멈춤의자’에 앉아 있다. 세계정신건강의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 8개 구`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우울증`ADHD`치매`스트레스`중독에 대한 건강정보 제공과 무료상담, 재즈음악회 등을 통해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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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시장선 동부·두산·한진·현대·코오롱 등 계열사 거론 주요 건설사도 회사채·CP 대거 만기에 우려 증폭 ![]() ▲ '동양사태'를 계기로 주요 재벌그룹의 채권단이 재무상태 개선에 고삐를 죈다. 해당 그룹의 반박에도 시장에선 동부·한진·두산·현대·코오롱 등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1일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강원 삼척시 동양길 본사 건물에 정적이 흐르고 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한 동양시멘트는 삼척지역의 유일한 향토기업이다. /연합뉴스 ★*…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주채무계열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재무구조 개선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 매각, 사업 구조조정, 유동성 확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무건전성을 높이라는 것이다.주력 계열사의 부채가 급증했거나 실적이 급락한 그룹이 주요 대상이다. 증권가와 신용평가업계에서는 동부그룹, 두산그룹, 한진그룹, 현대그룹, 코오롱그룹 등의 일부 계열사에서 재무상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그룹은 비우량 등급으로 강등된 동부건설의 부채비율이 500%에 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차입금 7천800억원을 막아야 한다. 동부제철의 재무 상태도 좋지 않다. 동양처럼 위기가 다가오면 막연한 불안감에 금융계열사(동부화재·동부증권)의 보험계약 해지나 펀드런 등 시장 혼란으로 번질 수 있다.한진그룹은 주력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부진에 고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채비율이 1,088%, 차입금의존도가 66%에 달하는 데다 기종 교체 등으로 대규모 추가 차입이 불가피하다. 부채비율 775%, 차입금의존도 77%인 한진해운도 영업적자에 자본마저 까먹고 있다. 두산그룹은 밥캣 등 덩치 큰 해외 중공업체를 인수하고 두산건설 등 실적이 나쁜 계열사를 지원하는 데 대규모 자금을 끌어다 쓴 게 부담이다.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200%에서 6월 말 371%로 치솟았다.현대그룹에서는 한진해운과 마찬가지로 해운업 불황에 따라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이 895%에 달한다.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려고 금융당국의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을 신청했을 정도다. 코오롱그룹은 건설업이 주력인 코오롱글로벌의 금융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 가운데 공사 미수금이 쌓이는 게 문제로 거론된다. 지주사 ㈜코오롱도 계열사 지배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늘어나 부채비율이 322%, 차입금의존도가 39%다.한 채권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올해 초 STX그룹 같은 사례가 앞으로 줄줄이 나올 수 있다"며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타이 환경단체 사무총장, 388㎞ 국토행진 시위 첫날 3명 동참…열흘째 마지막날엔 1만명 넘어/지난달 22일 타이 방콕 중심가의 예술문화센터 앞에서 1만여명이 모여 정부의 물관리사업 중 일부인 매웡댐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방콕/이유주현 기자 ★*…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건 드문 일이라고 다들 입을 모았다. 9월22일 오후 타이 방콕 시내 한가운데 자리잡은 예술문화센터는 ‘매웡댐 반대’라고 적힌 흰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문화센터 앞 광장, 센터 앞 도로와 모노레일을 잇는 육교, 건물 안 로비, 모두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은 타이 북서부에 있는 매웡숲을 파괴하는 댐 건설에 반대해 타이 환경운동단체인 ‘습 나카사티안 재단’ 사무총장인 사신 찰름랍(45·사진)이 열흘 동안 벌인 걷기시위의 마지막 날이다. 사신은 타이 북쪽 나콘사완에서 출발해 열흘 동안 388㎞를 걸어 이날 오후 방콕에 입성했다. 첫날엔 사신과 함께 걸은 이가 3명이었지만 그의 걷기시위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지자 점차 많은 이들이 동참했다. 9월21일엔 200명이, 급기야 마지막날인 9월22일엔 1만여명이 사신과 함께 걸었다. 사신은 햇볕에 검게 그을리고 소낙비와 거친 잠자리에 지쳐 있었지만 만족스러워 보였다. 사신은 <한겨레> 기자와 만나 “지난 10년 동안 정치 관련 시위 말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 우리는 정부에 매웡댐 건설 외에 홍수를 막을 수 있는 다른 여러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900㎢ 넓이의 매웡댐 예정지는 타이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의 일부로, 호랑이 등 멸종 위기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남아시아의 중요한 생태축이다. » 타이 환경운동단체인 ‘습 나카사티안 재단’ 사무총장 사신 찰름랍(45) ▶ ★*… 타이 정부는 앞으로 5년 안에 끝낼 계획인 3500억밧(약 11조원)짜리 물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웡댐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매웡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맡은 공사와는 관계없는 지역에 속하지만, 앞으로 물관리사업에 대한 타이인들의 반대가 어떻게 나아갈지 보여주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시위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숲을 지키는 게 옳다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입을 모았다. 산림학을 전공한다는 대학생 야미라 난라(23)는 “정부 말대로 매웡댐을 건설하면 진짜 홍수를 예방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지만, 생태계가 교란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200밧(약 7000원)을 내고 티셔츠를 샀다는 남파 티안우돔(28)은 “기존 언론들은 이 문제를 별로 안 다뤘지만 소셜미디어(SNS)에선 매우 중요한 이슈다. 페이스북을 보고 시위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왔다. 사람들이 이렇게 힘을 모으면 정부도 다시 생각해볼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매웡댐 건설뿐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물관리사업 자체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비판적이다. 아들 둘과 함께 시위 현장에 온 회사원 까닛 분사퐁(44)은 2011년 방콕 대홍수 때 집이 침수돼 두달 동안 고생했다면서도 물관리사업에 반대했다. 그는 “매웡댐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도 세금만 낭비하는 부실 조사라고 비판받고 있다”며 “정부가 대규모 물관리사업을 충분한 연구도 하지 않고 진행해 홍수를 막겠다는 건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방콕/이유주현 기자 |
'Netizen Photo News'. ![]() ★*…가을맞이 스타일리쉬 스카프 코디쇼가 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열려 전문가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카프를 선보이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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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셧다운' 장기화 우려 ![]() ▲ 오바마 의회 지도부 회동.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해소하기 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사진)과 양당 지도부의 2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동이 무위로 끝났다. /AP=연합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의회 지도부과 회동을 갖고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폐쇄)과 부채한도 증액 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회동이 별다른 진전이 없자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공화당 존베이너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등을 이날 오후 5시30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애초 의회 지도부와 셧다운을 풀고 이번 달 중순 기한이 닥치는 국가 부채 한도의 증액 문제 등을 논의하려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은 이날 회동이 끝난 뒤 "대통령이 협상거부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 ▲ 오바마 의회 지도부 회동. 미국 정치권의 예산 협상 결렬에 따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이틀째인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 및 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을 마치고 나온,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 하원의장이 기자들에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이날 회동에 참석한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 문제에 단단히 얽매인 상태"라면서 협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리드 원내대표는 베이너 하원의장이 셧다운 사태를 이용해 오바마케어를 철회시키거나 망치겠다는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미 하원은 셧다운 해결의 열쇠인 올해 예산안 통과와 관련해 4건의 제안을 내놨지만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과 백악관은 '오바마케어를 대거 수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제안을 모두 거부했다.미 의회는 오바마케어 논란 탓에 2014회계연도(이달 1일∼내년 9월30일) 잠정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국방·치안 등 핵심 부문을 제외한 연방정부 업무가 대거 마비됐다./디지털뉴스부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1일 보험가입 접수 시작 첫날에만 280만명 누리집 접속 내년부터 5000만명 순차 의료보장 사실상 ‘전국민건강보험’ 가능해져 공화 “기업에 부담” 셧다운으로 맞서 오바마 “공화 일개분파가 이념전쟁”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개혁법) 시행을 기념해 워싱턴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바마케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사태의 발단이 된 ‘오바마케어’(건강보험 개혁법)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사전 안내와 가입을 위해 연방정부가 개설한 관련 누리집(healthcare.gov)에는 이날 하루에만 무려 280만명이 다녀갔다. 공화당이 장악한 미 하원은 오바마케어 시행을 연기해야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버티다 파행을 불렀지만, 오바마케어를 막지는 못했다.2010년 3월 의회를 통과한 ‘오바마케어’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 1월1일부터는 미국에서도 사실상 전국민 건강보험 제도가 시행된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령층(메이케어)과 빈민층(메디케이드)에 대한 의료 지원 제도와 직장 건강보험을 빼고는 철저히 개인에게 의료비 부담을 지우고 있는 미국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건강보험 제도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바 ‘선진국’ 가운데 전국민 의료보장제도를 갖추지 않은 나라는 미국이 유일했다....‘오바마케어’ 시행을 기념해 1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셧다운을 ‘이념전쟁’으로 규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일개 헌법기관인 하원을 장악한, 일개 정당(공화당)의, 일개 분파(티파티)가 정부 기능을 마비시켰다. 이유는 단 하나, 일개 법률(오바마케어)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벌이고 있는 ‘이념의 십자군 전쟁’ 탓에 연방정부가 폐쇄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나고야 강연회서 ‘원전제로’ 주장 “사용후 핵연료 처분시설조차 없어”태평양전쟁 예들며 여당 결단 요구 발언 확산 큰 반향에 일 정부 당혹/ 재임 시절 야스쿠니신사를 거듭 참배하는 등 일본의 우경화를 가속시킨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가 ‘탈원전’을 호소하고 나섰다....도쿄/길윤형 특파원 charisma@hani.co.kr ★*…무리한 전쟁을 고집하다 자국과 주변국에 커다란 고통을 안긴 태평양전쟁의 예까지 들어가며, 아베 신조 총리에게 탈원전을 향한 결단을 촉구했다. 일본에선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아베 총리는 원전 유지 방침을 바꾸지 않고 있다.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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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동양그룹 기업어음(CP) 사기 발행 의혹이 불거진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자택 인근 골목에서 동양채권 CP 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시위를 마친 뒤 피켓을 자택 벽에 붙이고 있다.한편 동양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께 자택 앞에서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kkssmm99@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동양그룹 기업어음(CP) 사기 발행 의혹이 불거진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자택 인근 골목에서 동양채권 CP 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동양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께 자택 앞에서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kkssmm99@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광진소방서(서장. 김위환)는 3일 오후 2시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일어난 3중추돌 교통사고 환자를 구조했다. 2013.10.03. (사진=광진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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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육군의 첨단 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이 2일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활주로에 전시된 군 장비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2013년 계룡 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사)월드피스자유연합 (대표 안재철)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월드피스자유연합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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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생활이 어려운 외국 유학생 돕기 바자회가 2일 배재대에서 열려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모자, 넥타이, 화장품, 그릇 등 다양한 물품을 학생들이 고르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 [뉴스초점] 사상 초유 ‘이사 부존재’ 10개월 … 다시 흔들리는 조선대 학생·교수 반발 … “자리 지키기 ‘꼼수’ 이사 전원 사퇴해야”/창학 67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민립대학으로서 호남의 대표 사학인 조선대의 차기 이사회 구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혼란과 잡음에 휩싸여있다.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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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노인의 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열린 ‘기초연금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노인 만민공동회’에서 참석 노인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즉석 토론을 듣고 있다.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북한강 달리는 MB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강 자전거길에 나왔습니다. / 북한강 달리는 MB ★*… 탁 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나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4대강 범국민대책위가 지난달부터 4대강 사업은 세금을 낭비한 ‘운하사기극’이라며 이 전 대통령 등의 책임을 묻기 위한 국민고발단을 모집하고, 그의 최측근인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이 4대강 설계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4대강 사업과 이 전 대통령의 책임 문제는 점차 뜨거운 정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검찰 ‘추징금 환수’ 경매 앞서 공개 값싼 판화·사진 많고 진위도 의심 ‘진품 미리 처분…안목 없다’ 평가도/ 왼쪽부터 이대원의 <농원>, 데이미언 허스트의 <포 더 러브 오브 가드>(For the Love of God), 천경자의 <여인>, 장샤오강의 <혈연 시리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공 ★*…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압수한 미술품의 일부를 1일 공개했다.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경매 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유명 작가의 작품 목록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 그러나 가짜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도한 대로 성과를 이룰지는 미지수다. 검찰이 공개한 작품은 추징금 환수를 위해 확보한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유 그림 50여점 가운데 나름대로 값이 나간다고 판단한 15점이다. 이들 15점은 작가명과 작품명만 공개됐을 뿐, 이대원의 <농원>을 제외하고는 크기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또 8점은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으나 나머지 7점은 목록만 공개했다...이정연 임종업 기자 xingxing@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한전, 아침6시부터 5곳 공사시작 시, 농성장 2곳중 1곳 강제철거 주민들 쇠사슬로 몸 묶고 저항 노인 여러명 쓰러져…3명 병원행 ▲ 2일 오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바드리마을 ‘89번 송전탑’ 공사 터에서 한국전력이 중장비를 이용해 터잡기와 울타리 공사를 하는 동안, 쇠사슬을 몸에 두른 마을 주민들이 공사장 진입로에 앉아 공사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밀양/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국전력공사가 초고압 송전탑 건설 공사를 본격 재개한 2일 경남 밀양시 곳곳에서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는 마을 주민들과 경찰이 충돌해 60~80대 할머니들이 여럿 다쳤다. 이 가운데 3명은 병원에 이송됐다.한전은 이날 아침 6시께부터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바드리마을 송전탑(84·89번) 건설 예정지, 단장면 사연리 동화전마을(95번), 상동면 도곡리 도곡마을(109번), 부북면 위양리 도방마을(126번) 등 5개 송전탑 건설 예정지에 헬리콥터로 자재를 들여와 울타리와 임시숙소를 설치하는 등 송전탑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밀양시는 오전 11시부터 단장면 단장리 송전탑 건설공사 4공구 야적장, 단장면 고례리 송전탑 건설공사 3공구 야적장 앞에 주민들이 설치한 움막 형태의 농성장 2곳을 강제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시도했다. 경찰은 25개 중대 2300여명을 동원해 주민들의 공사 현장 접근 등을 저지했다. 대부분 60~80대인 주민들은 공사를 막으려고 현장 접근을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종일 크고 작은 마찰을 빚었다. 바드리마을에서는 주민 9명이 쇠사슬로 서로 몸을 묶은 채 저항하다 김아무개(77·여)씨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도방마을에서도 박아무개(80·여)씨 등 2명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곡마을 강아무개(63·여)씨도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밀양시 직원들은 경찰 지원을 받아 4공구 야적장 앞 농성장을 강제철거하려 했으나, 주민들과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문정선 밀양시의원(민주당)은 농성장 천장에 철사줄로 목을 맨 채 저항했다....밀양/최상원 서영지 기자 csw@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공항 습지 매립 및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포공항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를 발견했다’며 골프장 건설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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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살던 서교동 가옥의 복원 및 전시 공간 조성을 마치고 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교동 최규하 대통령 가옥은 최규하 전 대통령(1919.7.16 ~ 2006.10.22)이 1973년부터 1976년 제12대 국무총리에 임명되어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그리고 대통령 퇴임 후 1980년부터 2006년 서거할 때까지 줄곧 거주한 가옥으로, 내부에는 거주 당시의 생활유물 약 500여 건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사진은 가옥 전경. 2013.10.03.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린 2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참가자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오는 7일까지 코엑스A,B홀에서 국내외 15개국 183개 갤러리의 3천여 작품을 전시한다. 2013.10.03. (사진=한국국제아트페어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우선 접종권장 대상자의 인플루엔자접종이 실시된 1일 대전 동구보건소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는 14일부터 실시하며, 관내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8일부터 신분증과 보건소에서 미리 배부한 접종표(예진표)를 지참, 가까운 거주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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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고양호수공원 주변 예술축제 파주출판도시 책잔치 벌어져 헤이리선 미술작품 전시회도 책과 재즈, 거리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가 3~6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 경기북부지역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작품 <선원과 바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국내 대표적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3~6일 일산 호수공원과 화정 문화의 거리 등을 무대로 펼쳐진다. 세계 120여개 단체, 1000여명의 예술가·시민들이 참여해 17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개·폐막작으로 각각 선정된 고양 600년 기념 창작공연 <고양아리랑>과, 3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의 대표적인 거리극단 작사(XARXA)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작품 <선원과 바다> 등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세계 거리예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시민들의 마을과 공원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2013 고양가을꽃축제’가 함께 열려 활짝 핀 국화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 50만 송이를 즐길 수 있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국화·선인장 등을 시중보다 20~30% 싼 값에 살 수 있다. 파주 출판도시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책잔치인 ‘파주북소리 2013’이 지난달 28일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고지도, 상상의 길을 걷다’라는 특별전시를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고지도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15개국 작가 3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문학심포지엄과 문학콘서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아시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밖에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재즈축제로 꼽히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3~6일 경기도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온 이번 축제는 나윤선씨와 안나 마리아 요페크를 비롯해 25개국 정상급 뮤지션 131개 팀이 참가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다.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 ![]() ★*… 남학생들의 사교클럽인 "알파 파이 오메가(Alpha Phi Omega :APO) 회원들이 1일(현지시간) 대학구내에서 나체로 걷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며 클럽 신입회원들의 입회식을 겸해 열린다. 나체 행진에 참가하는 남학생들은 얼굴을 검은 복면으로 가리고 눈만 내놓고 있다. 행진을 구경하는 여학생들이 소리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는 대학설립 109년을 축하하면서 국회의원들의 선거자금화 하고 있는 '긴급개발원조기금'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도 벌였다. [로이터=뉴스1]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박칼린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진행을 맡은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yns4656@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개천절인 3일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영남알프스, 영혼의 소리로 품다'를 주제로 열린 '2013 울주오디세이'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gog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지난 1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터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홍영현 기자 hongyh@kookje.co.kr<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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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대표단이 1일 광주시 서구 풍암동 육상훈련장 건설부지를 찾아 담당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7월 러시아 카잔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광주로 대회기를 인수해온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점검은 3일까지 계속된다./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 태권도 창작공연에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를 선보이고 있다. kkssmm99@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지난 2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본선에 진출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제23회 울산고복수가요제에서 '그때 그사람'을 부른 이진화(제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연예예술인협회 제공)photo@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린 2일 남포동 BIFF광장에서 허남식(왼쪽 다섯 번째) 부산시장과 이용관(오른쪽 첫 번째) BIFF 집행위원장, 임권택(오른쪽 네 번째) 감독 등 주요 인사들이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하고 있다. BIFF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작성처변조 절대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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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단군기원 4346년 개천절을 맞아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 3일 낮 민족의 영산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천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사진=태백시 제공) phot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축성법 변천사의 중요 자료가 되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사적 153호)의 남문인 영화루(사진)가 복원공사를 끝내고 2일 준공됐다. / 언양읍성(사적 153호)의 남문인 영화루 ★*…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언양읍 동부리 227-3 일대 영화루 복원 공사에 들어간 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군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언양 소도읍 육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영화루 복원은 시굴조사 등을 통한 고증을 바탕으로 언양읍성 남문 성문과 팔작지붕을 한 누각은 물론, 읍성을 튼튼히 지키기 위해 성문 앞에 반원형으로 쌓은 옹성 및 주변 체성의 복원도 함께 이뤄졌다. 복원된 영화루 누각은 전면 3칸, 측면 2칸, 2층 78.93㎡ 규모이고, 체성은 52.52m, 옹성은 42.1m 구간이다.울주군은 내년 4월부터 영화루 체성에 대한 추가 축조공사에 들어가 서쪽으로 28m와 동쪽으로 40m를 연장하기로 했다. 언양읍성은 고려시대에 흙으로 쌓았던 것을 조선시대 연산군 6년(1500년)에 언양현감 이담룡이 확장해 돌로 다시 쌓은 성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평지성으로 꼽힌다. 전국의 주요 읍성이 만들어지던 14~15세기 축조 방법과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의 축성법 변천 과정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돼 1966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문화재 보호구역 해제와 도시 환경 변화로 훼손된 채 내버려져 왔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제47회 처용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처용맞이 행사가 3일 울산 남구 처용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섯 처용이 청, 홍, 황, 흑, 백 색깔의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오방 처용무'가 펼쳐지고 있다. 처용무는 중요무형문화제 39호로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물리치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3.10.03.jjs@newsis.com <변조, 절대금지: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케이-발레 월드’개막공연 무대에 오를 유니버설발레단의 <프레스코>.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12~23일 ‘K-발레월드’ 행사 ★*… 10월, 가을을 수놓을 발레의 향연이 시작된다. 한국발레협회는 12~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토월극장, 성암아트홀 등에서 다양한 발레 작품과 신진 무용수들을 소개하는 ‘케이(K)-발레 월드’행사를 연다... 가장 주목되는 행사는 독일 뒤셀도르프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허용순 안무가의 신작 <더 모먼트>를 볼 수 있는 19일 ‘컨템포러리 발레 이브닝’(토월극장)이다. 허씨는 자신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몸짓으로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씨 등이 출연한다.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에서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이정윤과 김주원의 <더 원>,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성웅 이순신>, <춘향> 등이 무대에 오른다. (02)538-0505.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작성처 변경, 변조 절대금지> |
'Netizen Photo News'.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개천절인 3일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영남알프스, 영혼의 소리로 품다'를 주제로 열린 '2013 울주오디세이'에서 '대황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의 주인공인 소지로가 임동창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오카리나로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다. gogo@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 ![]()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2일 오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문화왕국 탐라, 신명을 펼쳐라'를 주제로 열린 제52회 탐라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문화의 길 축제'인 도민 참여 거리퍼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hynikos@newsis.com <변조, 절대불허: 저작권자, '한국 네티즌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