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필리핀 문화..같을수는없습니다
말도 틀리고..풍습도 틀리고...살아온 환경도 틀리고...모든게 같을수없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오시는손님들은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기는 커녕, 한국문화를 막무가내식으로 심는것도 문제입니다
가령 어떤 바바에들은 김치를 무지 싫어하는데 무조건 김치를 입에 강제로 넣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실례로 먹기싫은 필리핀 음식을 먹는거나 마찬가지죠^^
한국에서는 몸을 파는것이 크나큰 부끄러움이고 감추는것이 급선무입니다..그네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는 않습니다
유교적인 관습때문이겠죠
필리핀은 당당합니다..서슴치않고 자기들은 워킹..즉 일한다고 밝힙니다..그것도 스스럼없이요
이해하지못한것은, 자매끼리 일하고...심지어 이모와같이 일하고..사촌끼리 일합니다
아니 서로가 서로를 손님들을 소개하고 같이 일합니다
한국사람에게는 문화적 충격입니다..도저히 이해못할일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도저히 있을수없는일이고..믿지못하였습니다..
이런일들이 흔하니 조금은 이해합니다만,
필리핀 사회가 너무나 사는것이 힘들고, 월급도 쥐꼬리만하니,살기위해서는 어쩔수없는가봅니다
한달 월급 바짝 일해보았자 8,000~~10,000정도..한국돈으로는 약 25만원
마닐라를 제외한 시골에서는 고작 하루 일당 100페소...한국돈 2600원 정도
그리고 마닐라에서 일하는애들은 하루 발파인 당하면 3.000내지~~~ 5,000페소
두세번 발파인하면 다른 필리 사람보다 월등히 돈을 버니 바바에들은 쉽게 이런일들을 벗어나지못하는가봅니다
그래서 당당히 바바애는 (에코걸) 일한다고 밝힙니다..공공의 장소에서...
부끄러움이 없는건지...생각이없는건지..저도 오랫동안 필리핀에서 살아왔지만 지금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오랜세월 살아왔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지 어쩔때는 이들의 문화를 낮설때가 있습니다
필리핀 사회에서 살고있지만 동화되기는 싫어집니다
카톨릭 문화는 개방적이지만, 유교문화는 사람을 만듭니다
필리핀 마닐라 황제골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