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븐데이즈를 보고 나서..

[도전노력인내]

10억 만들기 헛된 꿈인가? 라는 주제로 세븐데이즈 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거기서 1년안에 10억을 만들지 못하면 같이 자살을 택하자고 하였던 부녀가

나왔습니다, 부녀가 같이 자살기도를 하였지만 아버지는
살고 딸은 결국 세상을 떠나

아버지는 자살방조죄로 감옥에 가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공무원이였던 딸은 30대로 퇴직을 하면서 퇴직금 5천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5천만원으로 1년안에 10억을 만들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반은 로또에 투자를 하였고 반은 주식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결국 모두 실패를 하였고 마지막 자금으로 투자하였던 로또추첨을 본
다음날 자살을 선택했던것입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한탕주의 보다는 그 자금으로 창업을 하였으면 어떠하였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 수입 시스템이 없는상태에서 재테크를 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몸값을 올려 월급을 많이 받던지 사업을 잘해 돈이 안정되게 들어 오고 여유자금으로

재테크를 했으면 어떠하였을까요? 사실 위에 있는 부녀의 투자는 투자가 아닌 투기 혹은 도박
이라 불러야 맞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세이노 스승님의 말씀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야망을 갖지 마라
-돈이 기회를 주는게 아니다

"돈이 생겼을 때 그 돈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며 지식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선 순위를 바꾸어 생각한다. 돈을 꿈꾸지말라. 그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을 먼저 갖춰라. 돈이 아니라 그 지식이 기회를 준다는 점을 잊지말라"

세이노 선생님의 글을 읽은것도 저는 너무 행운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는 위의 부녀와 같은 안타까운 생각을 하는 분들이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떠난 분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사이]

저도 봤는데 먼가 찡~~~ 하더라구요... 퇴직금의 절반씩을 로또와증권에 목숨을 걸다니.. 안탑깝기도하구요.. 최근 10억 열풍의 큰~~ 부작용인것 같네요.. 1년안에 10억을 모은다니...ㅡㅡ^

[초코칩]

자신들의 능력을 망각한거죠. 돈을 불릴 능력이 없으면 안정형 재태크 하면서 급여생활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