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신축 아파트의 도면을 보면, 2면을 넘어 3면 발코니까지 발코니는 그 수를 더해가고 있다. 문제는 발코니가 너무 많아지면서,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으면 침대 하나, 책상 하나 들여 넣기 어렵도록 집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설사가 이런 문제를 모르고 발코니를 집어넣는 걸까? 이에 대해 몇몇 언론사는 '건설사가 입주자에게 발코니 확장비를 추가로 받기 위해 일부러 발코니 외의 집을 좁게 설계한다' 비난하기도 했다. 집을 넓히고 싶어서 입주자가 발코니를 확장하는 게 아니라, 건설사가 발코니를 확대할 수밖에 설계한다는 것이다.
첫댓글 잘배우고갑니다
보통 아파트에서는 발코니확장 이라고 해야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