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학생회의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립니다.
천승교회에 다니는 성69회 (고1) 유은채 성화(홍익디자인고)가 학교 대표로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석하였는데, 동상을 수상받았습니다.
먼저 예선에서 전국 200팀 중 30팀 안으로 뽑혔고, 며칠 전에 진행된 결승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컵라면을 먹을 때 비닐 봉지에 들어있는 스프를 뜯어야 하는데, 이 때 손에 묻는 경유가 많습니다. 은채는 이 때 스프가 손에 묻지 않도록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결승전에서 어떤 심사관이 제작하기 어려운 상품이라고 지적하길래 떨어진 줄 알았는데, 성화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은채가 개발한 상품에 대해서는 특허권이 등록되기 때문에 앞으로 삼양이나 오뚜기에서 연락이 오면 대박 나는 겁니다.
이번에 입상한 팀들은 2023년 1월 서울시에서는 2주 동안 미국 연수를 무료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본사도 견학시켜준다고 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