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구암 허남기

[구암허남기]

모내기/구암 허남기

햇볕이 풍부하여 만물이 소생한
식물의 열매가 가득 차는 소만(小滿)
여름 날씨의 파란 보리가 무르익는다

산과 들에서 부엉이가 울고
푸른 계절의 보릿고개 시절
마지막 고비의 감자꽃이 피어난다

모내기철 준비에 바빠지니
죽순을 따다 별미로 묻혀먹고
냉잇국도 늦봄에 많이 먹는다

늘 함께 하는 새싹의 꿀맛
모두들 반가운 밀싸리의 맛
깊이 우려낸 속삭임이 정겹다

[率香. 孫淑子]

모내기 했나요? 구암님
모내기 하고 못 밥 먹으면 지상 최고의 맛인데
아이고 구암님 부럽기만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고운 글 감사해요 구암님

[구암허남기]

회장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頓悟 / 강동운]

벌써 모내기 철인가 봅니다 구암님!
멋지고 좋은 글에 잠시 머물러 보고 있습니다^^

[구암허남기]

돈오 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멋진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청송 권규학]

벌써 모내기 철이네요.
세월의 덧없음을 실감합니다.

잘 지내시죠?
얼굴 좀 봅시다요.ㅎㅎ

[구암허남기]

청송 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잘계시는지요 요즈음 저는 현장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정말 바쁩니다 나중에 손회장님과 함께 뵙기로하겠습니다

[청송 권규학]

정겨운 향수를 몰아옵니다.
집 주변의 논에 어느새 모내기가 끝나고 벼포기가 입초를 서네요.
건강 돌보시기를~!^^*~

[구암허남기]

청송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