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자회사 라이브톤, 넷플릭스 '택배기사' 음향 작업 참여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공개 후 사흘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덱스터스튜디오가 관련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미소를 지었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자회사인 라이브톤이 택배기사 음향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톤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을 비롯해 한국타이어 아이온 CF의 음향 제작사로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 교육 스타트업 유니브 인수
메가스터디교육이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유니브를 인수했다. 유니브는 2016년 교육 유튜브 채널 '연고티비'를 시작으로 '유니브클래스', '입시덕후'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11월에는 중하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입시 교육 서비스 '포텐(forten)'을 선보였다. 포텐은 Z세대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실시간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고, 밀착 관리를 통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일나우, 35억원 투자 유치
운전자 정보 추천 앱 '오일나우'를 운영하는 퍼즐벤처스가 포레스트파트너스로부터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8월 율리시스캐피탈, 페넌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이후 약 8개월 만의 추가 투자다. 오일나우는 전기차 충전소, 차량용품, 운전자보험, 신용카드 추천과 직영 주유소 운영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앱 다운로드는 150만 건을 넘어섰다.
골프대회에 등장한 치킨 만드는 로봇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1일까지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기간 갤러리플라자에 '두산로보틱스 로키(ROKEY) 푸드타운'을 운영한다. 로키 푸드타운에 선보이는 F&B 협동로봇 솔루션은 △롸버트-E(치킨) △누들로봇(쌀국수, 우동 등) △아리스(아이스크림) △닥터프레소(커피) △BB 비어 박스(생맥주) 등이다. 롸버트-E는 로봇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이다. 일반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만에 만들 수 있다.
AI 전문가도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에서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인공지능(AI) 전문가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개발, 마케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크몽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크몽 AI 웨비나도 오는 18일 개최한다. 크몽이 새롭게 선보이는 AI 전문가 카테고리는 △AI 웹·앱 개발 △AI 마케팅 컨설팅 △AI 일러스트·삽화 △AI 영상·사진·음향 △AI 문서 작성·교정 등이다.
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이 개방형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6월 7일까지 ‘B. 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웹캠 한 대만 있으면 나도 '버추얼 유튜버'
실시간 모션 및 표정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플룸디가 버튜버용 3차원(3D) 아바타 모션 트래킹 솔루션 ‘아바킷’의 얼리 액세스 소프트웨어를 스팀에 출시했다. 아바킷은 일반 웹캠 한 대로 사람의 행동과 표정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3D 아바타의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웹캠 한 대로 전신 트래킹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K패션 넘어 'K-AI'까지 수출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세계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하는 민간 국제단체인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이 주최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웨비나에서 ‘디자인과 제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 대표는 앞서 2022년 9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2 ITMF 연례총회에서도 연설을 했다. 강연에서 신 대표는 과잉 공급으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에 AI를 활용해 예측 생산과 가격 조절이라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디자이노블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에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회사다.
무신사, 이른 더위에 냉감 의류 판매 늘어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의 여름철 기능성 냉감 의류인 ‘쿨탠다드’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무신사스탠다드의 쿨탠다드 라인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4%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쿨탠다드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한 무신사스탠다드의 대표적 냉감 의류 라인이다.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 사칭 사이트 주의보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가 자사의 상호를 사칭한 사이트가 발견돼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발견된 사칭 사이트명은 ‘디팡몰(DEPANGMALL)’로 이 사이트는 지앤지커머스의 상호는 물론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이름까지 도용했다”며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 결제가 가능하지만 구매자가 상품 결제 완료 시 상품 발송이 되지 않고 연락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앤지커머스는 피해 발견 시 고객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닥터나우,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국내 비대면 진료의 현황 및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을 열었다. 닥터나우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닥터나우 임직원은 모건스탠리, 텍사스 퍼시픽 그룹, 맥킨지, 베인앤드컴퍼니 등의 기업 경력을 보유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생들과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국내 비대면 진료 생태계를 분석하고 향후 전략 등도 논의했다.
강남구, 기술력 뛰어난 스타트업 찾아 미국 진출 지원
서울 강남구는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미국 해외실증 테스트베드 3기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핀테크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해외 진출 기회가 없었던 스타트업이 외국 대기업과 시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마트, JB헌트, 타이슨푸드 등 글로벌 대기업 9개사에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무역협회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