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 동안 꼬리만 보여주시다가 드디어 몸통을 보여주셨네요. 첫 등단을 감축드립니다. 금년에 통영에 있는 ES 리조트에 가보려했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제천에 있는 ES리조트와 분위기가 거의 비슷하네요. 바다와 호수라는 차이만 빼고는... 소나무 가득하니 솔바람이 향그러울 것 같군요. 은행나무 밑에 앉아계신 분이 솔바람님이신가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통영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만 들었습니다.. 한번도 가 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에 한국가면 서해안을 주로 구경하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동해안을 돌았으니.. 은행의 단풍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은행 단풍하면 옛날에는 경복궁과 청화대가 있는 곳이 #1이었는데 몇년전에 가니 은행나무도 여기 저기 가로수로 많이 심었드군요.. 자주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그 동안 꼬리만 보여주시다가 드디어 몸통을 보여주셨네요.
첫 등단을 감축드립니다.
금년에 통영에 있는 ES 리조트에 가보려했었는데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제천에 있는 ES리조트와 분위기가 거의 비슷하네요.
바다와 호수라는 차이만 빼고는...
소나무 가득하니 솔바람이 향그러울 것 같군요.
은행나무 밑에 앉아계신 분이 솔바람님이신가요?
벽우님께서 ES리조트 좋아하신 듯 하여 올려보았습니다.
지난해 가을과 1월에 제천에 갔었습니다. 4월과 10월엔 통영~
제천에선 청풍호가 보이고 , .... 분위기가 약간 차이가있습니다.
ㅎㅎ 제가 찍은 사진엔 제가 없네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통영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만 들었습니다..
한번도 가 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에 한국가면 서해안을 주로 구경하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동해안을 돌았으니..
은행의 단풍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은행 단풍하면 옛날에는 경복궁과 청화대가 있는 곳이 #1이었는데
몇년전에 가니 은행나무도 여기 저기 가로수로 많이 심었드군요..
자주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통영을 아주 좋아합니다.
통영의 바다와 바람이 많은 예술가를 배출했다고 생각합니다.
풍광 좋은 곳 통영..
근처 고성에서 첫 직장을 가졌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솔향기끼지 전해오는 듯 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가는 길에 고성 아름다운 사찰 옥천사에 들렀었습니다~~
향그런 솔바람님이 솔향기 솔바람 속에서
휴가를 보내 셨군요....통영에는 몇번 다녀왔는데
참 좋은 곳이죠?ㅎㅎㅎㅎ
네~ 통영, 참 좋은곳~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유치환, 화가 권혁림, 조각가 문신..등등
예술의 향기와 그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베어있는, 참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갈매기떼
기욱~
모윤숙에
렌의 애가~
통 영 바닷기슭에
...
시몬은
잠들고~
문학소녀 시절
통영은 그리움에
파도이는 곳이었지요
세월지나
다시가본 통영~!
역시
아름다운시인들의
고향였습니다
...
...
은행나무가득한
아름다운가을 입니다
통영, 금방 또 가고픈 곳~
우리 문단의 거목들을 배출한 곳~
청마 詩碑에는 푸른 해원을 향하여 깃발이 나부끼고....
이 가을 그리운 그 무었이 있는지
황홀한 해넘이 속에서 문득
박재삼의 울음이 타는 강의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우체국앞~
영원한
노스탈지어에
손수건
유치환선생님에
감성이
시가되어
펄럭이는
통영
남해에는
훈풍이 있어
바다
그대로가
사랑 입니다
청마 선생님의 초상화를 문학과사상 표지에
실은적이 있습니다. 잠시 청마선생님의
시 세계도 공부 했었구요 ㅎㅎㅎㅎ
그러셨군요미중선생님
청마가외삼촌인
친구덕에
친근~감이더해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