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섯 문경나들이 포기하고 갔던 어린이집 행사(미니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커피한잔(창현창민)]

-  예가(http://cafe.daum.net/yega2)  나들이 후기입니다 -

♣ 나들이명 : 창현창민군 어린이집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 나들이장소 : 인천시 남동구 만성농장

♣ 나들이일자 : 2010년 5월 8일
♣ 나들이연령 : 7세, 5세 & 엄마, 아빠
♣ 나들이후기

창현창민 어린이집에서 미니체육대회 및 체험활동이 있는날이예요.

원래 문경으로 가족나들이 가려고 했으나

창현아빠가 창현창민군 선생님도 뵙고 친구들도 보고싶다고하여

문경나들이를 포기하고 어린이집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어린이집 앞에 집합한 후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했어요.

체험활동 장소에 도착하니 인천시 도림동 만성농장이더라구요.

 

 행사가 진행되기 전 줄을 서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랍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아이들 표정이 행복해 보이네요.^^ 

 오전에는 미니체육대회를 했어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었는데 우린 백팀이었답니다.

우선 응원단장을 뽑고 응원단장의 댄스를 본 후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첫게임은 풍선불어 풍선기둥 세우기였는데 백팀이 승리를 했답니다.

 아이3명과 어른3명 6명이 한조가되어

한바퀴를 돌때마다 1명씩 붙어 나중엔 6명이 한꺼번에 달리는 게임을 했답니다. 

물론 첫번째 주자는 6바퀴를 도는거지요.^^

창현군은 선수가되어 신나서 화이팅하고 창민군은 선수가 안되어 삐지고~ ㅎㅎ

창현군 달리기하며 날아다니네요.^^

이벤에도 백팀승리~^^

 청팀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이번엔 청팀, 백팀이 위치를 바꾸어 경기를 했지요.

물론~ 이번에도 백팀 승리~

너무 재밌어하는 창현군 때문에 엄마, 아빠도 행복했어요. 

 가족 사탕먹기 대회 - 밀가루 속의 사탕을 아이들이 손 안대고 먹는거지요.

팀에서 화목한 가족 2팀만 나오라네요~

삐진 창민군 때문에 우리가족 백팀 대표로~ ㅋㅋ

창민군 아주 신났답니다.

 창현군은 한번에 사탕을 먹었는데 창민군이 사탕을 계속 못 먹었어요.

사탕을 집다가 계속 실패~ 힘들게 성공~ ㅎㅎ

하지만 승리는 청팀~

자신이 진것도 모르고 사탕 먹었다고 형아한테 자랑하다 사탕이 바닥으로 뚝~

급 울상이되자 창현군이 자기 입에 있던 사탕을 꺼내어 창민군 입으로 쏙~

창현군 완전 멋져요~^^

이번엔 4가족이 한팀을 만들어 원을 만들어 앉았어요.

그리곤 음악에 맞추어 풍선을 돌리지요.

음악이 멈추었을때 풍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벌칙당첨자랍니다.

 창민군 벌칙자가 되어 춤을 추고 있어요.

엄마를 닮아 몸치인 듯... ㅎㅎ 

 팀별로 8번째 알파벳 만들기도하고~ 'H'겠지요?

예쁜꽃도 만들어 보았어요.

팀의 모든인원이 2인 1조로 달리기하는 게임이랍니다.

워낙 승부욕이 강한 엄마, 아빠들이 많다보니

뛰지않고 걷기로 경기 규칙을 급수정해서 진행했답니다.

 마지막 게임~

처음에 만들었던 풍선기둥을 빨리 터뜨리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네요.

한타탕 즐거웠던 미니체육대회를 마친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단니다.

 점심 식사 하는 것보다 친구랑 노는것이 더 좋은 아이들

창민군은 찾아볼수가 없고 창현군만 친구랑 찰칵~

어린이집에서 삼겹살을 준비해 주셔서

 가족별로 준비해 온 도시락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빠들 고기굽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엄마, 아빠 식사하는 사이에

아이들은 선생님의 인솔로 딸기따기 체험을 했어요.

냉해가 심해 딸기가 많진 않았지만

울 아이들 딸기가 어떻게 열리는지 배웠겠지요?

 딸기를 따온 후 딸기쨈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창현창민군 위생장갑을 선생님의 도움으로 착용하고 있어요.

준비 다 되었다고 진행하시는 선생님께 손을 들어 보이네요.

 가장 먼저 딸기 꽃받침을 땁니다.

꽃받침이 들어간 딸기쨈은 맛이 없겠지요?

 아이고 창민군 혹시 손에 묻은 딸기 국물을 할타먹는건가요?^^

 주인 제대로 만난 딸기는 창현창민군 손에의해

딸기 모양을 알아볼 수 없게 초토화 되었답니다. ㅎㅎ

아이들의 체험활동은 여기까지~

쨈을 만들기 위해 끓이는 활동은 눈으로 보기만 했어요.

딸기쨈 만들기 활동을 마친 후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딸기 묘목을 심으러가고

엄마들은 아로마 테라피로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를 했어요.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는 카메라를 아빠한테 보내서 사진이 없답니다.

천연 페프리즈 120cc 한병 사려면 15,000원정도 든다고 하네요.

좋은 경험하고 좋은 선물 받은 것 같아요.

 아빠와 함께하는 묘목심기

아빠가 아이들과 체험하느라 바빴을텐데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흙을파서 화분에 담고 묘목을 옮겨 심었어요.

창현창민군 나무에 딸기가 잘~ 열리기 바래봅니다.^^

딸기쨈 바른 식빵 먹기

오후 간식이랍니다.

점심 제대로 안먹고 뛰어놀았으니 배가 고프겠지요.

맛있게 먹는 창현창민군이예요.

이것으로 오늘의 활동을 모두 마쳤답니다.

재밌고 좋은추억 한아름 안고 온 행복한 날이었네요.

 집으로 출발하기전 선생님들과 한컷~

위의 사진은 창현이 담임인 태나리 선생님

아래 사진은 창민이 담임인 서은정 선생님이랍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엄마,아빠가 편하게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답니다.~^^

[혜민혜영맘]

어린이집 미니체육대회가 아니라, 가족들 야유회 다녀오신듯 하네요^^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웃으면서 사진찍는걸 보니, 좋은 선생님 만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지선우맘파]

사진 속에서 보는 행사는 엄청 커 보여요 넘 즐거웠겠어요 학교에서도 요즘은 체육대회 넘 작게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