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후기글 읽는 사람에게 절 괴롭히는 영가가
어우 날 생각하게 소개시켜주네 너무 좋아~하고 갈까봐 굳이 이름은 쓰지 않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3월 9일) 9차 치료받았습니다
빨리 올리려구 조금씩 수정하면서
씁니다 ㅎㅎ
저의 경우
겉으로 느끼기에는 잘때 손끝 발끝이 감각이 관절의 움직임과 피부와 근육 안쪽의 바늘이 찔리는 통증으로 전염되며 생각으로 이제 곧 손끝, 발끝으로 우리가 글씨를 쓸 수도 있을거다~ 안되네.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머릿속을 간섭당했습니다.
잠들기 전 저는 머릿속으로 이야기를 짜는 것을 좋아하는데 (앞으론 하지 않을거에요~)
그 이야기의 흐름을 성적인 내용으로 바꾸거나
제가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그런 생각을 잔뜩하게 만드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 외로는 집에서 어디서든 자면 꿈속에서 불쾌한 내용이 나온다던가, 누군가와 이야기하다 어깨가 움찔한다던가, 아니면 손에 힘을 빼면 갑자기 손가락 관절이 모두 움직이는 일들도 일어나다 한번 참선 중에 몸에 힘을 빼니 흉부가 침범당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며 머릿속으로 선신님들과 조상님들을 믿는다는 생각만 계속 하며 정신 차렸다가
사실 별거 아니다, 이게 바로 참선이다같은 머릿속 생각을 들으며 지내다 이건 아니란 느낌에 자는 공간 주변의 의심되는 것들을 우선 제가 자는곳에서 떨어뜨려놓고 일터에서 수업하며 매일, 심지어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돕는 선신님, 조상님께도 저 안아플 수 있게 이때 지나치는 영가들 붙잡아 달라고 빌었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노래도 절 힘들게 한다는 기분과 집에 다녀와서 잠들때까지 경만 외우고 있던 중 치료허락을 받아서... ㅠㅠ
사람되어 다시 돌아왔네요
(올라가다 내려오는데 아버지 차가 고장나서 심지어 고속도로 터널 중간에 세워서 터널 밖으로 걸어나갔다가 다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고생이 많았네요 저희 가족이ㅠ 트럭뒷자석 껴서 집오기..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도 아버지가 괜찮다고 하시다 그리 되었는데 이것도 영가가 떠나며 어디 사고나 나봐라~ 했나 싶네요 )
대사님 댁에 도착하기 전까지 영가가 숨어있을 것을 정리해보니,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처음 치료받았을 때는 그 관련 굿즈를 모두 버렸고 그 이후로도 모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사이 인터넷으로 이미지를 모으면 다 USB로 옮겨서 안전보관하고 있어요
하지만 폰이라던지 유튜브나 게임으로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서 제 생각을 침범할 가능성이 있고(아래 치료 이후를 보면 다른 것들도 당연하지만...ㅎㅎ 있더라고요)
새롭게 좋아하게 된 것들에도 있을 것 같아서 이미지 모으던 중, 이 캐릭터는 잃을 수없지않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건 그래... 잃고 싶지 않지하다가
..... 이런 마음이 들수록 살펴봐주세요 부탁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무언가에 의미를 가지는 것을 바로 잘라낼 수 없다면 적어도 큰 집착을 가지지 않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을 때 받고
여전히 좋아하는걸 보여드리는걸 부끄러워하지 말자 계속 속으로 생각하다 제일 처음 드리는 질문으로 정했습니다
여쭤보니 당연히 있더라고요
(조상님선신님이 도왔다... 올라갈때 여쭤볼 생각의 후보에도 없었는데 정말 도우신게 분명한거 같아요)
이번에 드렸던 질문으로는 - 집에 두는 물건이 주는 영향과 영매체질로서 살며 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점점 달라지는 세상에서 받는 영향의 기준)
우선 그 사이 저희 집이 또 창고가 될 일이 생겨서
느낌이 좋지 않은 것들이 잔뜩 쌓여있어서 작년부터 제가 견디다 한번 가성비 대 리모델링을 하며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책을 거의 한 트럭ㅋㅋ 을 버렸는데 여러가지를 버리고 나니 저희 가족의
사업이 좋지 않게 끝나서 남은 물건들중 팔리기 어려운 물건들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계속 버리라 해도 나중에, 나중에로 밀리게 되고
저는 버릴 체력이 되지 ...ㅎㅎ 않고 저의 소유가 아니니 그냥 절 지킬 처리만 하고 무시하며 지냈는데
아픈 일이 점점 늘어나자 제가 자는 곳 바로 옆에 10년이 넘어간 전자기기와 물품이 건너편에 있는것이 보이며 안되겠다 싶었었습니다
언제 버릴 거냐고 물었을때
아버지는 다시 쓸거라 하셔서 저는 끙..... 했는데
대사님께 여쭤보니 사업이 망하면 그것과 관련된 물건을 집에 두면 그것들이 사람을 끌고내리게 된다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이번 겨울 여러가지 이유로 고생한 저희 가족의 일들.......)
지금도 사실상 아버지 방이 그런 것들로 사방이 막혀있어서 제발 빠른 시일 내에 버렸음 좋겠네요 ㅎㅎ 배란다에 아이들용 도구가 잔뜩 쌓여있는데
팔지도 못할거면 왜 갖고 있.... ㅠㅠㅠ
다른 질문들은 많은 부분이
영매체질로서 해도 되는것 <<의 내용으로,
머릿속에서 울리는 노래를 들려드리며 확인받고
이참에 영가들이 좋아하는 톤은 싹 다 가까이 하지 않고, 노래를 들어도 그 가사에 한이 있다면 붙어있게 되니 저는... 굳이 특정 내용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듣지 않는게 좋겠구나! 라고 마음잡았어요
아프면 얼마나 신나는 노래 슬픈 노래를 찾든 그건 제가 편한게 아니니까요 영가 좋을 일을 대신 해준다 생각하니 으..... 싫다<<<<<
기타소리도 과도하게 마음을 울리는 소리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주셔서 지금은 피아노 잔잔한 노래 목록만들고 마음 상황 지켜보고있어요 ㅎㅎ
그런데 대사님께 여쭤보니 제가 한국어나 영어 노래를 들려드려도 저에게 맞지 않는 것이 있고
남자 일본어 노래를 들려드려도 제가 들어도 되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놀란 저.....
달개비( 겨울대비 도토리 잃은 동물표정) :대사님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들리는데 이것도 저에게 맞지 않을까요....
대사님: 머리 뒤에 있네요. 원래는 되는데?
달개비:...네? (일본사람 노래인데...?)
대사님: 노래 가사가 한이 있는 영가인가봐요
달개비: 그 노래가사가 누군가랑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내용이에요 .... 그래서 제가 위로를 ...받은 (쭈굴)
저는 일본노래 몰래 들은거 이야기하면서 죄송한 마음으로 엉엉 우는데 처리해주신 대사님....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
그렇게 또 그 가수 노래가 들려와서 한번 더 대사님께 확인 받으니 가수는 괜찮은데 함께 부르는 여가수의 목소리가 영가 목소리라서 걸러졌습니다
그 이외로도 노래에 대해서 앞으로 AI 기술을 이용해서 여러 나라 사람들의 목소리를 이용해서 만드는 사람의 목적에 맞는 언어의 가사를 만드는 일들이 계속 있을 것 같아서
전생죄가 일본에 있는 저는 그런 것들을 접하면 피해야하는 것이 부르는 목소리의 원 주인의 국적인지 아니면 가사의 언어인지 궁금하며 걱정이 되어서 대사님께 여쭈었는데
"중요한건 어떤 목적과 어떤 마음으로 그걸 듣느냐예요. " 하하하하하 속마음 대들통나다
(혹시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라면 그냥 그 언어만 바꾸면 들어도 될까요의 욕망 대들통난 부끄런 달개비......)
즉 제가 마음을 강하게 느끼는 것의 연장선으로 듣는 노래나 음악이라면 전생죄와 상관없이
그것을 접할 때마다 영가를 끌어들이는 길을 제가 터주게 된다는 말씀이구나, 하며 제가 모은 노래들, 또 듣고싶어하는 이유를 떠올렸습니다
이젠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몰두하는 일반 사람과는 다른 삶(상대적 무소유)에 다행이도 익숙해졌고,
마음과 몸이 아프면 무엇이든 끌어앉고 가라앉을 생각은 없다.
일반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해도 저는 저만의 삶이 있는 거니까, 그리고 그동안 즐겁게 좋아했음 되었지, 하고 이제 더 빠르게 놓아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직 좀 더 걸리는 것들도 있지만 ㅠ)
그리고 가수 자체는 괜찮은 사람도 있단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너무 위로가 되는 목소리라 최대한 집착 버릴 수 있게 힘내야겠다싶었어요
이번에 대사님께 요즘 유행하는 버튜버(캐릭터 탈 쓰고 노래하고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사람) 보여드렸더니 저는 그 사람들 금!!지!!
인걸로~ ㅎㅎㅎㅎ 그것도 어떤 국적보단 저에게 어떤 마음관계를 갖는지가 더 영향이 크더라고요
그 말고 대사님께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향유하고 있는지도 이야기드렸더니
다함께 헛웃음 지었습니다 ㅎㅎㅎㅎ
가족 중 서로를 어떻게 도움좋을지 이야기도 하면서
저는 인형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지만 동생이나 동거인과 살면서 집에 둘 수밖에 없다면 따로 체질에 맞는 공간을 분리하면 된다고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가족을 떠나보내거나 떠나보낼 준비를 할 때도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도 이야기해주셨어요
영매체질은 돌아가신 분 영상은 피하는게.... 좋다.... (메모)
위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극단적 선택)를 대사님이 해주셔서 아래 작성했지만 혹시나 영향이 받을 것 같은 분이거나
그런 마음 상태라면
-->>>>화살표 표시까지 쭉~~~~~~~~~~ 스크롤 해주세요 ^^
마음지키기!
------------(혹시 마음이 힘들때는 여기는 읽지 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화살표표시까지 내려가주세용~
대사님께서 해주신 중요한 내용 중 하나로
돌아가신 사람, 유명한 사람이나 일반인이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주셨어요
대사님 댁을 떠나기 전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이 사람들에 대해 여쭤보니
하늘에서 담당한 신들이 관리할 것이며,
저는 신경쓸 일이 아니라 하셔서 의문이 들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에게 특정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특히 영매채질의 사람은 그 영가를 부르게 되는 사유가 되고, 그것은 저를 돌보는 선신들과 조상님들, 그리고 저를 해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뜻이셨어요
무조건 베푸는 사람의 마음이 되려한다고 해서
그것을 높으신 신들이 정한 규칙을 어긋난 행동을 한 이미 없는 사람을 걱정하는 일은 오지랖을 부리는 일이며, 이런 때는 생각이 문득 들어도
그것은 나와 관련없는 일이다.
그 슬픔과 괴로움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과 자신을 돕는 존재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자신을 최대한 지키는 일도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사람일수록 살면서 이름을 tv미디어든 인터넷이든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있지만
나는 과도한 안타까움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내 일이 아니라고 며칠간 생각하니
여러 목소리가 저에게 좋은 일을 한 사람, 사는 세상에 큰 도움을 준 사람에게 그러는 것은 예의가 아니란 식의 말을 했네요.
하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저와는 관련 없는 일입니다. 관련 없는 사람을 억지로 저와 연결시킬 필요는 없죠.
( 치료 받은 다음날: n차 집청소 ) ------------(혹시 마음이 힘들때는 여기는 읽지 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하고 나니 계속 하품하다 잘 준비를 했는데... 밤이랑 아침에도 내내 머릿속 소리가 시끄러워서
우선 기운이 좋지 않은 것들이 계속 집에 있을테니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나갔어요
나가면서 대사님께 버리라고 확인받은 것들도 좍좍 버렸습니다
나가서 주변 카페서 경수련을 계속 하면서 수업 가르칠 준비를 하니 하품이 계속 났는데
무슨 영가가 계속 더러운 말을 하고 제 기억속의 노래나 영화 내용을 반복하면서 머릿속과 ...
귀? 이젠 소리가 들리는 곳이 몸 부위마다 다르단 걸 느낄 수 있게 되었네요.
속으로 계속 어쩌라고~ 내 알바 아니고 난 공부할 거야, 그리고 본능으로 느꼈던 것이 저 대신 행동하려고 하면 그럴때마다 난 안할 건데?
하면서 반나절을 지내는데
저는 생각을 안하는데도 이유가 있어서 남아 있는걸까 싶어져서 공부랑 할 일들 끝낸후에 집에 가서 그리스 신화 중고 만화책(여기도 절 아프게 하는 것이 그려진 그림들이 있더라고요)
그동안 듣고 싶었던 노래와 관련된 책, 그리고 영화 DVD 표지와 오래된 (제가 좋아하는 동물) 책들 싹 모아서 수련하면서 꺼내고 처리하고
한시간동안 바람 쌩쌩부는데 엘레베이터로 혼자 옮기며 버렸네요 정말 그동안 안 들렸던 욕설이 미친듯이 머리 한쪽에서 울렸어요
친구 만나면서도 턱이랑 목쪽에 힘 들어가서 끌어내리려 하고 예전에 심하게 아팠던 때의 것들인 척 모습이 생각났네요
자면서 악몽속에서 예전에 아팠을 때, 밤새 온몸이 얼어붙는 감각도 재현하면 저는 깨서 어쩌란거 난 그래도 이불 덮고 잘건데~ 하면
다시 겨우 잠들었을때 꿈속에서 무언가가 저 대신 영어 수업을 하며 저보다 잘한다 자랑하는데
일어난 저는 (.....어쩌란 거지 영가가 영어 잘하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래)
화장실도 가면 이젠 제가 무서워하진 않아도 좀 과도하게 불쾌한 기억이 남을 잔상을 떠올리게 해서
몸 하반신 근육을 조종해서 화장실을 강제로 가게 하고 + 머릿속 잡생각으로 계속 괴롭히고 싶은건지
대사님께 여쭙고 며칠간 계속 처리하려구요
------------------------(좀 민감한(??) 내용은 여기까지, 이후 마음 정리내용입니다 ^^
치료받고 이틀간 휘몰아치는 환청이랑 잡생각과 악몽을 떠올리며 드는 생각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집을 편한 곳으로 두지 않게끔 하려는 것과 가족에 대해 멀리하고픈 마음을 가지게 하려함(다른 것의 감정을 강하게 느끼는 체질이라 가족에게 아쉬울때 그걸 증폭시키는 것 같더라고요 )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제가 떠올릴 법한 아이디어를 먼저 다른 존재들이 말을 하면서
'너는 보잘 것 없으며 지금까지 해낸 일들이 다 우리 덕분이다' 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가봐요
감사를 느끼지도 않는 나쁜 냔 같은 말을 엄청 해대네욬ㅋㅋㅋ
물론 제가 밀어내는 것과 제가 경수련하는 것도 결국 또 아프니까 = 의미 없다는 생각도 하면서 평소보다 더 안하게끔한다던가요
생각해보니 그 사이 대사님보고 사2비 의심하란 소리도 진짜 많이 들렸어요 어찌나 부러우면 ㅎㅎ
그런데 오히려 저는 이런 반응을 보고 있자니 그냥...
그래서 꼭꼭 숨었다가 그동안 없는척 제가 제일 심리적으로 취약할 때를 노려서 몰려온거구나...
이런 공격받으면서 일도 하고 특강도 끝내고 들리는 말로 그리 심하지 않았다니 정말로 늘 선신님과 조상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지냈단 걸 체감하게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새 머릿속에서 들리는 말이
좀 말이..?되는건가 하면 바로바로 채용하고 의심하지 않는 때도 많았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스스로 자신이 편할 수 있는 상태를 억지로 미루고 있으니 폭식이나 성욕등으로 집착하게 만들고 그걸 즐기고
그런 행동도 저를 편하게 만들질 않으니 그럼 미루고 있던 그림에도 몰려서 절 공격하려 하고 있던게 아닐까 싶네요
풀어서 쓴 걸 요약하자면
몰아서 즐기는 것을 자주 하게 시키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행위여도 집착하게 만들며, 마음 놓을 곳이 결국 없게끔 만드는 것이 저에게 붙어있는 것들의 특징인 것 같아요
빙의가 제일 심했던 때와 최근 들리던 말 중 하나가 '도망갈 곳이 없다' 였기도 하고
저에게 다른 존재들이 하고픈 말 일 수도 있죠 (관심없지만) 하지만
저에게 도망이든 놀러 왔다면 저는 적어도 끌어들이지 않게끔, 할 수 있는걸 하면되는거죠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도망갈 곳이 있지만
이젠 그것에 대해서 왜 나는 그래도 되냐는 죄책감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그런 죄책감을 깊게 가지는것도 제 역할이 아니니까요. 괴로워하는 자기를 구해달라 같은 말은 제가 들어봤자 저와는 상관 없는 일인데.
참회한다는 마음은 단순히 늘 전생죄인이니 나를 괴롭히시오~ 라는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이리 태어났지만 나는 나이며 너희가 아니다,
나는 나와 주변 사람에게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하며 떳떳하게 살고 있다는 마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올해 큰 은혜 받을 수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어제와 오늘도 지켜주시고 이후로도 누군가를 해하는 존재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촬관음 대사님
제가 아플걸 예상하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글구 바로 치료비도 낼 수 있게 되었네요 ^^)
도와주시며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도와주시고 계신
선신님, 조상님과 높으신 신들 그리고 관세음 보살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미련들 지금부터 조금씩 내려놓으며 무언가에 크게 집착하지 않고 조용히 평온하게 살 수 있게 제 생각과 마음 몸 늘 지키며 제가 가는 어디든 제가 숨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게끔 힘내겠습니다
(일단 제가 아닌 생각이나 욕망? 다 의심하다보니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은데 집중못하는 ADHD증상도... 영매체질 영향도 있겠구나 ...... 싶더라고요
머리랑 피부랑 손 심하게 긁거나 머리 묶은것 묶었다 풀기, 아님 속눈썹 만지는 습관도 다 의심해보니
뭔가 굳이? 할 필요도 없는데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네요
저는 만지고 싶지 않은데 본능이 억지로 손을 그곳으로 끌고가는 느낌? 지금까지 제 나쁜 습관들이 다 ..... 하........ 제 인생동안 혼난게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요......ㅎㅎㅎㅎㅎㅎㅎ
유튜브 영상 고르는 것도 사실 다 의심해보니 그냥 멀끔한 정신의 저는 보고싶은게 없?더라고요
이렇게 하루 무념무상되어보기.....
일단 집부터 다시 저에게 편한 공간 될 수 있게 되찾고 말겠습니다
저는 한다면 꼭 하니까요 ^^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대사님
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님 높으신 신들과 조상님들
첫댓글 긴 치료후기 잘 읽었습니다
영매체질이신데 참 많이
힘드셨겠어요 생각을 내맘대로 못하게 조정하고
노래 그림 영상도 보면
안되는게 많구요 ㅠ
자살한 유명인들은 떠올리지
않는게 좋군요
치료중에 차사고 나는일
많아요 저희 언니 치료 때에
제 차도 그랬어요 수리비로
900만원이 나왔답니다 ㅠ
차바닥에 문제가 크게 생겨서요
언니 치료가
거저 된게 아니었다는
대사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아무쪼록 큰 탈없이 늘
무탈히 잘 지내시길 바래요
후기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몸도 몸이지만 특히 머릿속 생각을 마음대로 못하시니 그 고통은 말도 못했을 거 같습니다
거기다 좋아하는 음악은 물론 영상을 보거나 떠올리는 거 조차 어려웠으니 너무 힘드셨겠어요 정안 부근 터널 안에서의 차량 고장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영가들의 훼방이 극심했던 거 같습니다
일단 대사님 말씀대로 안좋은 건 다 갖다 버리시고 우선 집부터 내가 쉴 수 있는 편한 공간으로 확보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대사님과 인연이 되셨으니 지금까지와 같이 점점 좋아지실 겁니다 아무쪼록 대사님과 천교경의 가피로 영가장애 반드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고. 너무나도 힘드셨을 시간들을 보내시고 지금도 그러하시니 얼마나 고통이 말로 이루 다할 수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지배당하시고 침범당하시면서 그 고통을 오롯이 다 받으시고 너무 힘든시간 가지셨네요...ㅜ 대사님 만나뵙고 영가고통에서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정안 부근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고장이 나서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안다치신 것도 정말 다행이십니다. 또한 노래며 그림이며 모든 것을 다 지배하려듯이 작정하고 괴롭히고 집에서도 편히 쉬지도 못하게 하다니요...정말 쓰신 글을 읽으면서도 영가들한테 소름이 끼치네요. 일단 편안한 집에서 쉬실자리 잘 만드시고 버릴것들 다 버리셔서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대사님께서 보살펴 주시니 좋아지실 거예요~ㅎ 무탈하시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영가로부터 무탈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오랜 시간 고통을 겪고 시달리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궁금했던 부분들 세밀하게 관찰하고 궁금증에 대한 대사님의 답변 잘 적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전생죄가 많으니 나는 죄값을 받고 있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사니 더 고통스럽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현생이고 지금 현재 삶의 태도인데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 앞으로도 많이 생기시길 응원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화장실 영가들이 싹다 없어질거에요 그래도 직장은 다니시네요
그동안에 힘든 고통 이겨내시고 중요한 내용들을 후기글에 작성해주셔서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정성 담긴 귀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큰사고 안나셔서 정말 다행이시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집 정리도 잘하셔서 앞으로 영가고통 받지마시길 바랍니다.
늘 무탈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힘드셨는데 치료받게 되어 너무나 잘 됐습니다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책 ,노래 등으로 영가들의 괴롭힘을 이겨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맞지 않는 물건들을 모조리 정리하셔서 영가영향이 없어지고 댁에서는 가족분들과 마음 평온하게 지내시고 직장에서는 실력 발휘하며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치료받고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 정도의 댓글을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고 봅니다.
정신(기억, 언어, 생각,...등)적으로 막혀 있던 것이 절대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완화되는 과정 중에, 절대로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만 여겼습니다. 나이도 있고 예전처럼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영매체질임을 스스로가 받아들임도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완화 과정 중에는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고통을 받는다는 것은 내 죄임을 받아들이고부터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9차 치료까지 받으시고, 힘드신 와중에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영매체질인셔서 매사
참 힘드실것 같습니다ㅠ
치료 받으시며 대사님 말씀대로
잘 해나가시다보면
하나씩 하나씩 좋아지시리라 믿어요
긴 후기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