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속의 전원 마을 ~ 부암동(付岩洞) 산책 '
▲ 겨울에 잠긴 석파정 별당
하늘 높이 솟은 북한산과 북악산(北岳山), 그리고 인왕산(仁王山) 사이로 움푹 들어간 분지 |
♠ 반역(인조반정)을 꿈꾸며 칼을 씻던 곳, 세검정(洗劍亭) |
신영3거리에서 상명대 방면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멋드러진 바위에 홍제천(弘濟川)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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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의 옛 사랑방 - 석파정 별당(石坡亭 別堂) |
세검정에서 도심 방면으로 2분 정도 걸어가면 상명대입구 4거리가 나온다. 그 사거리 서남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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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랑 한옥은 순정효황후의 집을 옮겨온 것으로 청나라 천진(天津)에서 가져온 중국식 호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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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의 지명유래가 된 부침(붙임)바위는 높이가 2m 정도로 바위 곳곳에 뚫린 구멍에 돌을 대 |
♠ 서울도성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던 탕춘대성의 성문, 홍지문(弘智門) |
상명대입구에서 홍은동 방면으로 2분 정도 가면 홍지문과 탕춘대성(蕩春臺城)이라 불리는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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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북악산 백사골에서 발원한 홍제천은 저 문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간다. 마치 냇물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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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12년 2월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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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암동-세검정-정릉으로 여러 번 다녔지만, 문화유산을 보러는 아직...
제일 먼저 보셨군요. 세검정/정릉쪽은 서울 서북부(7권역)나 신촌 권역에서 집에 올때 자주 이용하는 루트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분을 가지게 하는군요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답사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우리 서울 특별답사가면 좋을 듯합니다.미륵리석불님 모시고...
부암동과 승가사, 금선사, 환기/자하미술관, 백사골(백사실)을 모두 둘러보시면 정말 1주는 밥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배부른 나들이가 될듯 합니다.
얼마전 날씨 따뜻한날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을 갔는데,,,, 찾기가 넘 어려웠습니다... 자하문위로 윤동주시인의 공원도있고 경치가 넘 아름답습니다 도심속의전원풍경,,
좋은기가 느껴주는곳으로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오르막길이 많음
유금와당박물관 지나가긴 했는데, 들어간 적은 없네요. 박물관 볼만하던가요?
기대하기에는,,,쪼그마한 개인적인 전시관이라서 .. 앞뜰에서 차 한잔마시기에는 좋았는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