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날이 좋았어요. 벽지를 오프라인으로 보려고 지하철을 타고
방산시장 근처에 내렸지요.
걷다보니 을지로 일대가 나왔어요.
오장동 흥남집도 보이고. 그런데 벽지상가는 안보입니다.
중부시장 건어물 가게들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했어요.
물어보니 좀더 내려가라고 해서 걸어서 방산시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도배지 가게는 별로 없네요.
그래서 또 걸었죠.
청계천이 보이고 광장시장까지 왔네요.
광장시장안은 처음 가봅니다.
먹거리들이 잔뜩 쌓인 노점들이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네요.
나온김에 도매약국에 가서 상비약들을 저렴하게 사왔어요.
첫댓글 도배지는 찾으셨나요,~~건강하게 운동하셨네요~~
벽지가게가 많지 않았답니다.
건강운동 하셨네요.
와~운동 제대로 하셨네요~^^
저의 추억의 거리네요
벽지시장에서 몇 년전 도배했던 경험있는데... 요즘같은 때 걷기좋은 코스네요^^
요즘 같은날씨 걷기너무좋죠. 시원한 바람도 좋고 적당한 햇살도 좋구요**
와~~두시간동안!!
쇼핑하다보면 그 긴시간이 후딱가죠
2시간이면 시장이 꽤 컸나봐요~^^
재래시장의 즐거움 만끽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