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일반적으로 패랭이꽃이 이른봄부터 피는 화초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인식이 되어버린 것이 겨울동안 온실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면서 일찍 꽃대를 올려
화원에 나오다 보니 패랭이꽃이 봄에 피는꽃으로 자연스레 인식이 그리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노지에서 자라는 패랭이꽃은 원래가 7~8월에 한창피는데,.....
[패랭이꽃 내용]
패랭이 꽃말은: 순결한 사랑 이라하네요.^-^
패랭이꽃 (식물) [Dianthus sinensis]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마주나는 긴 선형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고, 꽃잎 아래쪽에는 짙은색의 물결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을에 익는다.
7~8월에 꽃과 열매가 붙은 줄기와 잎을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구맥(瞿麥)이라 하여
한방에서 치습제·사습제·소염제·이뇨제 및 임질의 치료에 쓰지만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꽃 모양이 패랭이와 비슷해 패랭이꽃 또는 패랭이라고 한다.
술패랭이꽃(D. superbus var. longicalycinus)은 패랭이꽃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술처럼 갈라져 있다.
술패랭이꽃도 패랭이꽃처럼 이뇨제·통경제로 쓴다.
글출처:다음백과사전에서,申鉉哲 글
[다른 내용]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사철패랭이(var. semperflorens)는 꽃이 연중 핀다.
빛깔은 짙은 홍색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일본에서는 도코나쓰[常夏]라고도 하는데,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항상 여름이라는 뜻이다.
많은 종류가 개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