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계명
그들의 음악을 평가하지 말라. 그들이 부르는 모든 음악은 그들의 감정과 느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음악을 공유하고 그들과의 교감을 나누면 되는 것이다.
제 2계명
그들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다.
제 3계명
그들에 대한 헛된 소문을 믿지 말라. 그들을 비방하는 소문에 대한 무덤덤하게 반응하라.
그리고 그들을 믿으라.
제 4계명
그들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라.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기쁨은 두
배로 슬픔은 서로 나누며 서로 화합하라.
제 5계명
H.O.T. 팬의 이름으로 타 가수를 비방하지 말라. 그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라면 서로 감
싸주고 이해하려는 배려심을 키워라.
제 6계명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려 노력하라. 그들의 음악에는 그들의 혼과 메시지가 담겨있다.
제 7계명
H.O.T.로 인하여 더욱 행복한 생활을 이끌어 나가라. 어른들이 우리들 걱정하지 않도록 모
든 생활에 열정을 가지라.
제 8계명
H.O.T. 팬의 단합을 보여줘라. 질서 정연한 모듭을 보여 타의 모범이 되는 팬이 되기를….
제 9계명
그들 역시 사람이란 걸 인정하라. 어떠한 일로 인하여 그들의 인간성을 논하지 말라.
제 10계명
영원히 그들을 사랑하다. 우리의 정신 우리의 대변자인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하라.
주기도문
전지전능한 신이시여 작은 소녀의 작은 부탁을 부디 들어 주시옵소서.
늘 아파야마었던 사람이 있었나니 그들을 버리지 마시옵소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하여 늘 힘들었던 그들과 그런 그들을 지키고자
늘 피눈물을 흘리며 날카로운 비수들을 온몸으로 막아내야 했던
저희들을 외면하지 말아주소서.
천일을 넘겨버린 이 지친 싸움에서도 언제나 웃으려 했던
그들을 꼭 지켜주소서. 그날 저희들의 바램을 저버리시고 비를 내리신 것은
저희의 영기를 가라앉히기 위함이라 생각할 것이고 소중한 이의 구슬펐던 그 눈물들은
다시 한번 확인한 저희들의 사랑이라 생각할지어니 그들을 저희들을
이대로 버리지 말아주소서.
조금 더 자랐을 그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밤잠을 지새며
음반 가게에 붙어있는 그들의 포스터를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레 쓰다듬었고 터질 듯 흘러나오던
낮익은 그들의 목소리에 멍하니 서 있었던
그들의 앨범을 품에 안고 눈시울을 적시며 그렇게 소망했었던 저희들의 바램, 믿음.
이대로 꺾어 버리지 마시옵소서. 꺾은 것은 소중한 이의 허리로도 충분하나니.
저희의 꿈이 높이높이 푸른 하늘로 하얗게 비상하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신보다 그들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밉다하시면 그 날 흘렸던
저희의 거짓 없는 눈물로 사하여 주시고 자꾸만 비상해 신들과
나란해지려 하는 그들이 밉다하시면 늘 그러셨듯이 자비를 베푸셔서
저희에게 그들이 아닌 저희에게 저희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아주소서.
그래만 주시면 저희의 보잘 것 없지만 뜨거운 핏물로 달래 드리겠나이다.
그날 그들이 외면했던 건 충격에 휩싸여 그들을 아프게 했던건
저희였으나 오히려 언론으로부터 예전에 못을 박히고 있는
그들에게 그날 흘렸었던 저희의 눈물로 충분하리라 생각되는
그 사람으로 갈기갈기 찢어졌을 그들의 심장을 다시 다시 살아
나게 하소서. 기다리겠나이다. 믿으며 기다리겠나이다.
믿으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사랑합니다.
감히 신께 부탁드리면서도 그들을 더 사랑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 소녀를 따스한 눈으로 봐주시옵소서. 소녀는 영원토록 그들만을 사랑하겠나이다.
영원히…
SM에게 전하는 선언문
우리는 1996년 9월 7일 H.O.T.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그룹의 팬으로서
지난 5년간 절대적인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단순한 철없는 10대 팬이 아닌 조금 더 성숙된 팬 문화를
이루고자 노력해왔으며 최대한 그들의 입장에 서서 행동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룹 H.O.T.의 소속사 SM ENTERTAINMENT는
공식 집계상 우리나라의 최규모로 자리잡은 CLUB H.O.T.에 대한
어떠한 정당한 배려도 하지 않았으며 늘 혼란만을 안겨주었고
기획사의 수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H.O.T.에게 단 한번도
정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벙어리 운동' 이라는 운동까지 해오며 침묵을 지키던
H.O.T.의 공식 팬클럽 CLUB H.O.T. 및 H.O.T.팬
25만 명은 더 이상 침묵만을 지키지 않기로 결정하였음을 선언합니다.
멤버들간의 정당한 대우와 그들이 기획사의 수입에 차지하고 있는 만큼의
정당한 계약조건을 제시하지 않는다
면 이번 데모는 단순히 10대 팬들의 움직임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며
SM ENTERTAINMENT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모든 앨범의
불매운동도 각오하고 있음을 H.O.T.의 소속사
SM ENTERTAINMENT에 선언합니다.
다음카페 H.O.T.팬픽동
:::Echoti's Legend in their Fiction...:::
>>click!
한번의 믿음은 너를 위한 나의 맹세..
영원히 기다려준단 말도 잊혀져가겠지만..
매일같이 널 그리며 살고싶어요.
어디에서나 당신편일수밖에 없는걸...
(...)아름답던 생각들만 우리 함께해.
우린 언제나 함께할거란 믿음이 있어.
아무리 힘들어도, 널 위한 마음으로
다 이겨낼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