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광화문광장서 출발…강변북로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 교통통제 정보.ⓒ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1일 시민 약 6000명이 참가하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강변북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전거 대행진은 오는 21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까지 이어진다. 모든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비경쟁 주행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라이딩' 부문을 신설했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 및 돌발상황 발생을 대비한다. 또 안전요원 300여명도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린다.
도착지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자전거 퀴즈, 따릉이와 자전거 용품 전시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출발해 오후 1∼5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 후 비대면으로 주행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시는 행사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 일대의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관, 모범운전자, 행사 안전요원 등 90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를 지원한다. 우회 도로 등 교통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토피스·TOPIS)과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자전거대행진 사무국(☎ 02-2031-1913·seoulbikefest.com)과 120다산콜센터(☎ 12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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