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구조재와 합판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던 거푸집을 챙겨서 현장에 도착했답니다.
현장으로 오는 중에 한국철강영주하치장에서 철근 배달로 전화가.....
해서 도착하니 곧바로 철근이 현장에 도착을 해서 잘 내려 놓았고요.
그런후에 버림콘크리트 타설한 바닥에 먹선작업에 기준을 일조건 이격거리를 다시한번더
체크하고 문제가 없도록 50미리 이상 더 이격을 한후에 그 점을 기준으로 바닥에 도면대로
건물에 벽체 중심선 먹선작업을 해나갔답니다.
주로 포인트와 라인이 같이 나오는 레이저레벨기를 사용해서 직선라인과 직각을 잡는답니다.
소위 말하는 야리가다 규쥰틀 보다 더 정확한 것이 포인트와 라인이 함께 나오는 그린레이저레벨기랍니다.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고 작업은 바쁘고 해서 사진을 거의 찍지를 못했네요.
바닥에 도면대로 먹선을 놓으면 그 먹선은 건물 골조에 중심선이랍니다.
그럼 외곽 테두리로 전체부분을 2X6 골조로 140미리이니 그것에 1/2 이면 70미리인데 30미리 더 키워서
100미리로 전체 건물외부 부분으로 먹선작업을 다시한번더해주고 그 목선에 맞추어서 온통기초
외부거푸집 작업을 해나간답니다.
그렇게 외부 거푸집이 세워지면 이제 오하수 배관 설비 작업이 이루어질 격실들인 화장실.보일러실.
다용도실.주방씽크대등등에 표시를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버림 콘크리트위에 표시를 하고
오하수 배관 작업을 해준답니다.
오하수 배관 설비에 방법은 ?
기초 터파기시 버림콘크리트 전에 해주는 방법과 지금처럼 버림 콘크리트 작업후 보통 일반적인 콘크리트주택
시공시 2층 바닥부 배관처럼 출근과 철근사이에 오하수 배관을 해주는 방법 이렇게요.
지반과 토질에 상태 그리고 설비와 공사 일정 조율등으로 판단결정해서 선택시공하면 될것입니다.
화장실 양변기에 오수는 공용 화장실과 안방 화장실 2곳이며
나머지는 화장실 세면기 배수와 바닥배수 그리고 보일러실 바닥 배수와 씽크대 배수.다용도실에 세탁기배수와
보조주방씽크대 배수 등이랍니다.
도면대로 하면 그라운드 레벨에서 350미리가 최종 온통기초 매트 콘크리트 높이인데....
건축주사모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높여 달라시는 주문으로 최대한 높여서 매트 콘크리트를 타설하기로
건축주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보통 30평 기준 기초콘크리트 높이를 100미리 높이는데 2차분량에 레미콘이 추가되어 진답니다.
그럼 레미콘 비용에 노무비용이 그만큼 추가되어 지고요.
210강도에 레미콘 루베당 105.000원이면 12루베 2차 금액으로 126만원에 타설비용 하면 최소한
150만원에 추가비용이 발생한답니다.
오수배관과 하수배관이 서로 이긋져서 타 넘지 않게 일직선 배관으로 설비를 했답니다.
특히 주방씽크대 배관은 기름기 많은 그릇등을 세척하면 한번씩 아주 좀 뜨거운 온수를 한번씩
씽크대에서 틀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주로 기름기가 찬물과 썩여서 굳어서 배관구경이 작아지고 막히는 것이랍니다.
아침일찍부터 오후 5시 30분경까지 작업을 진행 했답니다.
다음날인 수요일날 오후 3~4시경에 소낙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오전중으로 최종 온통기초 콘크리트타설작업을
마치려고요.
콘크리트 타설작업후에 요즘 같은 날씨조건이면 2~3시간 후에 비가 내리면 콘크리트 수화열을 식혀주어서
더 좋답니다.
아니면 물을 뿌려주는 살수작업을 해주어야 하고요.
일부 거푸집은 현장에서 그 치수에 맞게 제작해서 설치 시공을 했답니다.
목재로 된 거푸집을 세우고 서로 피스로 연결하후에 코너부에는 수평대로 수직을 맞추어서 피스로 고정을
헤준답니다.
그런후에 상부에 목재로 목조주택 시공시 상부 이중깔도리처럼 서로 코너부에서 어긋지게 결속되어 지도록
피스로 고정을 해준답니다.
그런후 거푸집이 콘크리트 압력으로 외부로 밀리지 않게 보강목작업을 바닥에 콘크리트 못으로
박아서 목재로 지지해준답니다.
보통 직선 부분이 좀 긴곳은 중앙부분이 약 10미리 더 들어가게 실을 걸어서 확인한후에 보강목으로
작업을 해준답니다.
그렇게 해주어야 콘크리트 압력에 외부로 그 부분이 약 10미리정도 외부로 벌어진답니다.
위 사진을 잘 보시면 외부거푸집에 아주 바짝 붙어서 2X6 골조벽체 부분에 50미리 배관이 돌출시공된것이
보일것입니다.
안방화장실에서 양변기 오수라인에서 분기해서 바닥에 하수배관과 서로 연결해서 벽체내부로 해서
작업이 될 통기배관이랍니다.
이 배관이 있어야 안방에 공용화장실을 사용시 안방화장실 양변기에서 꿀렁거림과 봉수포괴현상을 잡고
또 일부 배관내에 붙어있는 오물질에서 나오는 악취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역활에 배관이랍니다.
수요일날 오전에 최종 온통기초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고나면 그 다음날인 목요일날 외부 거푸집을 제거하고
우수배관작업과 전면 석재데크부 콘크리트 타설 준비 거푸집작업과 배관 그리고 철근배근 결속작업등을
하려한답니다.
해서 오늘 수요일 저녁까지는 안방을 제외하고 거실부분까지 하고 전면 부분으로는 2미터 정도?로 하고
전면부 어느부분에 계단을 할지 아니면 전면부분 전부를 한단 계단으로 평철난간없이 하실지 등을
결정해서 알려 주셔야 한답니다.
창고부분도 기초콘크리트 작업을 해두실것이면 위치와 크기 규격도 알려주셔야 하고요.
첫댓글 사진들을 잘 찍어 주셔서 따로 쨕을 필요가 없겠네요
올린사진들 잘 스크랩 해놔야 나중에 공정들을 보기가 쉽겠어요!
계단은 현관 부분만 하면 될것 같아요 거실앞은 나중에 빨래건조대나 가을에 추수한농작물 건조에도 사용하기가 좋을듯 쉽네요
창고는 태양광 업체에서 4*5=20을 원하네요
그런데 지붕형태를 박공으로 하는게 날지 아니면 평지붕으로 하는게 날지 내일 만나서 의견 들을께요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고요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소나기 한번 안오네요~~
석재 데크 계단을 현관부분만 필요하실것 이라는 말씀이시죠?
창고는 4000X5000X20T 규격으로 태양광 업체에서 이야기 한것이라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4미터에 5미터를 경로당 콘크리트 라인에 맞추어서 작업을 하면 추후 태양광은 창고지붕과 방향이 달라지니
아마도 한쪽 경사지붕으로 아주 작은 배수구배정도의 지붕이면 되지 않을 까요?
일단 금요일날 장비를 에약해두었고 하니 오늘 목요일은 하루 휴식을 하고 금요일날 뵙고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후3~4시경부터 많은 소낙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저녁8시가 넘도록 내리지 않았다니....
기상예보 믿으면 공사에 차질이 많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