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가까스로 반등..애플 랠리 + 경제지표 호조
연준, 미국 경제를 대체로 낙관. 민간 고용과 제조업 활동이 새해에도 기대 이상의 모멘텀을 보여준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애플은 6% 이상 오르며 증시를 부양. 다만 트럼프 불확실성이 상존해 오름폭은 제한.
한 때 에너지주와 유틸리티주가 부진을 나타내자 S&P가 잠시 하락세로 돌기도... 연준 낙관에 다시 상승.
유틸리티주가 1.73% 하락 가장 부진. 부동산주도 1.14% 하락. 반면에 기술주는 0.75%, 헬스케어, 소재, 금융주 상승.
시장총액이 가장 큰 애플의 주가가 6.1% 급등하자, 뉴욕증시 전체가 영향.
애플은 올해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7829만대를 기록, 한해 전보다 4.7% 증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판매 수치.
사상 처음으로 주가 130달러를 돌파.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이 호재. 아이폰7 매출이 크게 늘어 전반적인 실적 증가.
4분기 매출은 3.3% 증가한 784억달러(91조1008억원), 주당순이익(EPS)은 3.36달러. 예상 모두 상회.
Fed, 예상대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동결. 트럼프 정부의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는 분석.
연준은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자리 증가세도 견고한 상태"
개장 전 발표된 1월 미국의 민간고용은 직전월(지난해 12월)보다 24만6000명 증가, 예상 크게 상회.
12월 중 기록은 당초 15만3000명 증가에서 15만1000명 증가로 소폭 하향 수정.
1월 ISM 제조업지수 56.0, 예상상회, 5개월 연속 확장.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1월 중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55.0. 예상 상회. 12월의 최종치 기록은 54.3.
12월 중 미국의 건설업지출은 직전월(지난해 11월)보다 0.2% 감소한 1조1600억달러, 예상 하회
페이스북 실적 급증.4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해 시간 외 거래에서 3% 상승세.
4분기 순이익이 36억 달러(주당 1.21달러).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1달러. 매출은 88억1천만 달러.
국제유가, 러시아·OPEC 감산이행에 WTI 0.58달러(1.1%) 오른 배럴당 53.39달러.
1월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10만배럴 감소, OPEC 회원국들 역시 감산 목표인 일일 생산량 120만배럴 감소에서 82% 가량 이행.
EIA은 지난주(~1월27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650만배럴 증가. 예상치 330만배럴보다 증가폭이 두 배.
달러 소폭 강세, 0.13% 오른 99.68. 연준 발표 후 축소. 엔/달러은 0.32% 오른 113.16엔.
국제 금값, 금리동결에도 하락, 온스당 3.10달러(0.3%) 하락한 1208.30달러.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60bp(1bp=0.01%) 상승한 2.479%.
유럽 마감, 기업실적 개선에 일제히 상승
중국발 지표 호조와 기업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 마감.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보다 0.86% 오른 3258.92.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1.6%까지 오르기도 ...
프랑스 제조업지표 최고치, 프랑스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약 6년 만에 최고치.
독일의 제조업지표도 3년 만에 최고치. 이탈리아의 제조업지표 역시 소폭 둔화되기는 했지만 확장세를 유지.
자동차업종이 1.29% 오르는 등 자동차주들이 강세.
볼보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분기 실적을 발표 실적 호조에 힘입어 4.7% 최대 상승, 올해 유럽지역 판매 전망치를 상향.
지멘스 역시 실적 가이던스 상향으로 5.63% 급등.
독일의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후 5.6% 상승, 지난 2000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핀란드의 제지사인 UPM 키메네는 6.3% 올라 전장의 사상 최대 낙폭을 일부 만회. 전날에는 12.2% 급락.
스웨덴의 정유사인 룬딘 페트롤리엄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2.9% 상승.
반면에 스페인의 은행인 BBVA는 1.4% 하락. 이 은행은 최대 시장인 멕시코에서의 올해 실적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
유로는 0.28% 하락한 1.0768달러, 파운드는 0.66% 오른 1.2662달러.
중국마감, 휴장
일본마감, 3거래일만에 반등…닛케이 0.56%↑
엔고 주춤에 일본 증시 반등.
사흘 만의 반등. 트럼프발 미국 정세 불안 속에 지난달 30~31일 이틀 연속 하락 이후 반등.
오늘도 0.60% 하락 출발하며 1만9000선이 무너졌었으나 오후 반등에 성공.
토픽스지수도 0.40% 오른 1527.77에 거래.
엔화 강세, 달러-엔 환율은 현재 전날보다 0.32%(0.37엔) 내린 113.1엔.
오전 한때 112엔까지 내린 엔화가 다시 상승하고 주요 기업의 전분기 실적도 양호하게 나타나며 저점 매수세가 확대.
양호한 분기 실적을 내놓은 일본 소매업체 스타트투데이 등의 상승세가 증시 상승을 주도.
이번주 약 700개 일본 기업이 분기 실적을 내놓은 예정.
애플에 의해 좌우된 미 증시.... 지표 호조는 덤...
최근 제조업지표 강세가 산업 기저에 있는 추세가 변했다는 것보다는 미 대선 후의 일시적인 자신감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물론 따뜻한 날씨 영향도...
연준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 추세만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정책 실행 시기와 규모를 더 파악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더 기다릴 것이라는 의도로 보이는 결정. 향후 시장은 기업실적과 트럼프 정부의 성장정책으로 다시 관심을 옮길 것으로 예상하는...
자동차 판매. 현대차 3%+ 기아차 -7%. 합산 +1.4%. 여기다 멕시코 관세 딜레마. 악재에 악재...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에 신경 예민해진 불편을 잠시 잠재우는 흐름....
미 보호무역주의를 피할 수 있는 업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안전자산인 금, 은, 원유 등 원자재는?ㅋ
한국이 대 중국 수출 증가와 1월 두자리수 수출 증가에 고무되는 반응이 언론의 입을 통해 쏟아진다.
건설사의 호실적(현대건설 1조 클럽 가입)도 이야기 꺼리인가 보다. 국내는 양호하나 해외 상황은 녹녹치 않다는 평가도...
어닝 마무리 국면의 대형주들의 질주에 너무 넋놓고 있으면 안되는... 추세는 보되 적정 차익도 세이브하면서 가야...
되돌림에서 아픔도 고려해야...
여전히 어닝 시즌 실적 향배와 전망에 집중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ㅎ
테마주 영향이었을까?
연준의 영향력일까?
애플의 실적 호조에 삼성전자가 받혀주다 밀리면서 주가도 주르륵....ㅋ
특별할 것 없는 시장에서 환율 영향력이 컸다. 원화 강세와 엔화 강세...
지속적인 강세 분위기에 아시아 시장 동반 하락에 우리 시장도 그대로 반영해 버린 결과.
그러나 낙폭면에서 일시적인 진폭으로 보인다. 어제 상승분을 모두 뱉어내진 않았지만 종목별로는 부담이 되었다.
결국 추가 상승의 힘을 지닌 동력 부재가 문제다.
불확실성은 가득하고, 예고된 악재들도 남아 있지만 어닝 시즌 안에서 실적 상황이 시장을 받혀주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 연출...
반기문 효과는 코스닥에서 대거 약세를 만들었다. ㅋ
외인 선물이 오락가락하면서 기관 수급을 자극했다. 결국 마감은 외인 선물 매수로 마감...
이 영향으로 프로그램과 기관 매물이 춤을 추었다.
외인은 빠져나갈 마음이 아직은 없는 가운데 물량 털어내길 하는 듯...
업종별 기관 수급도 매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통일 성 없는 흐름이 산재....
옵션만기일을 앞둔 상황에서 선물로 쥐락펴락하는 외인...
다음주 금융주 실적 발표까지는 어닝 효과는 있겠지만 그 시기가 옵션만기일과 맞물려 있다... 불편...ㅎ
초반 매도 후 재 매수 그리고 다시 일부 매도 후 막판 눌림에 추가 매수....ㅎ
트레이딩 수준에서 대응한 하루.... 결과는 만족...
내일 주말 장을 두고봐야...^^
트럼프가 내일은 조용할까? ㅋㅋ
- 미 금리 동결 소식에도 투자 불확실성
커져
- 보호무역 우려에 철강업종↓ 반기문株 급락
- 거래량 8.2억주…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하락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줄었지만 이보다는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분위기다. 기관은 대형주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주도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를 계기로 정치권 테마주가 급등락하고 한진해운은
거래가 정지되는 등 투자 불안감은 확대됐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6%, 9.47포인트 내린
2071.01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됐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하며 장중 209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락, 2060선까지
떨어졌다.
간밤 뉴욕 등 글로벌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어수선한 국내 정치권 정국 등 대내외
악재가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은 68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758억원을 순매도했다. 사모펀드가
981억원어치를 팔았고 선물업자 304억원, 기금 278억원, 보험 245억원을 각각 팔았다. 개인은 603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기계가 각각 2.22%, 2.07% 내렸으며 철강및금속은
트럼프의 ‘미국산 철강 사용’ 행정명령에 미국 수출 차질 우려로 1.81% 하락했다. 이어 운수창고, 건설업, 종이·목재, 운수장비,
섬유·의복, 은행, 보험 등 순으로 내렸다. 반면 음식료품(1.07%)을 포함해 의료정밀(1.06%), 의약품(0.64%),
전기·전자(0.12%)는 상승했다. 소형주가 1.52%나 빠졌으며 대형주와 중형주도 각각 0.42%, 0.5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작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크게 내렸고
LG생활건강(051900), LG디스플레이(034220), 미래에셋대우(006800), 현대차(005380) 등도 내렸다. 호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LG유플러스(032640)·롯데케미칼(011170)을 비롯해 방산 사업 확대 가능성이 커진
한국항공우주(04781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별로는 대선 테마주가 증시를 휩쓸었다.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던
한창(005110), 동양물산(002900), 성문전자(014910)가 하한가를 기록했고 부산주공(005030), 서원(021050),
쌍방울(102280), 고려포리머(009810) 등도 크게 하락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테마주 DSR(155660),
DSR제강(069730), 우리들휴브레인(118000), 우리들제약(004720), 고려포리머(009810) 등은 장중 강세를 나타내다가 급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부 안희정 테마주(SG충방(001380)), 안철수 테마주(써니전자(004770)), 유승민
테마주(세우글로벌(013000))들은 급등했다.
이밖에 한진해운(117930)은 법원이 회생절차 페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8%
가까이 급락한 채 거래가 정지됐다. 선박투자사인 코리아02호(090980), 코리아04호(091000) 등도 크게 내렸다. 반면 자카르타 경전철
수주 소식을 알린 현대로템(064350),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농심(004370) 등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8억1823만주로 지난 2015년 10월20일(9억5805만9000주)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거래대금은 5조4742억1700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229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4개를 포함해 597개가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시황종합] 코스피 2070 턱걸이, 반기문 테마주 일제히 하한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올 코스피 상장 1호' 호전실업, 공모가
하회... 황교안·유승민·안희정 테마주 상승 ]
코스피 시장이 2일 간신히 2070대를 지켰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정치 테마주가 요동쳤다. 특히 반기문 테마주가 일제히 하한가를 맞으면서 코스닥 시장을 강타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등 기술주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오전 한때 2092.45까지 올랐으나
기관의 ‘팔자’세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적어도 3월 이후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이 합리적 선택을 했을지 모르지만 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3월
FOMC에서 좀 더 분명한 연준의 입장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통화정책도 회색지대에 놓이게 된 것으로 향후 1~2개월 가량 신정부의 재정정책은
물론 통화정책에 대한 의구심까지 안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인맥, 학연 등에 기인한 정치
테마주는 펀더멘털 요인 외에 주가 형성에 잡음을 형성해 시장 전체에도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며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비이성적 테마주 형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실망감에
하락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7포인트(0.46%) 내린 2071.01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에 나서 296억원 순매수다. 개인이 265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이 540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94억원 순매수 등 전체 91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6계약 순매도이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8계약, 495계약 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증권과 기계가 각각 2.22%, 2.07% 내렸으며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음식료품 의약품만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애플의 실적호조 소식에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0.61%) 올라 196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만의 상승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애플은 올 회계연도 1분기(2016년10~12월) 783억5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773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아이폰7의 판매 호조가 실적호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일까지
5일 연속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운 SK하이닉스가 2.22% 하락하며 5만28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2.51% 내린 가운데
한국전력 POSCO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KB금융 SK텔레콤 등이 하락했다.
NAVER 삼성물산 LG화학 등이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발표 이후 4.60% 하락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7% 증가한
848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4% 증가한 5조6454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G도 8.37%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흑자전환 기대감에 5.21% 상승마감했다.
기아차가 1월 판매 부진 소식에 2.19% 하락했다.
기아차는 장중 3만5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LG유플러스가 실적호조와 배당금 증액 소식에 3.13%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지난해 11조45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7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다. 순이익은 4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당 배당금을 전년
250원에서 올해 350원으로 상향하는 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그간 밝혀온 당기순이익 30% 수준의 배당성향이라는 주주가치 제고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성문전자가 오전
9시2분께 29.85% 급락, 하한가를 맞이했다. 성문전자는 신준섭 전무이사가 반 전 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에 편입됐다.
성문전자우를 포함해 반기문 테마주인 한창 동양물산 등이 하한가다.
안철수 관련주인 써니전자가 25.71% 급등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휴브레인과 고려산업이 장중 하락 전환, 각각 5.43%, 7.66% 하락했다.
안희정 테마주인 SG충방이
24.20% 급등했다. SG충방은 회사 대표가 386운동권 출신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테마주로 편입됐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인 호전실업이 공모가를 하회했다. 호전실업은 공모가 2만5000원 대비 2% 낮은 2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1.02% 내린 2만4250원으로 마감했다. 호전실업은 고기능성 의류 제조업체로 나이키 언더아머 아디다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29개 종목이 상승, 597개 종목이 하락했다. 4개 종목이 하한가다.
◇반기문
테마주 일제 하한가
코스닥 지수는 10.64포인트(1.71%) 내린 613.0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2억원 순매도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억원, 68억원 순매수다.
전업종이 하락이다. 섬유의류가 12.23% 급락했으며 통신장비
정보기기 금속 등이 3% 이상 밀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젤이 5.30% 올랐으며 CJ오쇼핑이 2.34% 상승했다.
셀트리온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등이 올랐다.
코미팜이 4.73% 내렸으며 GS홈쇼핑이 3.14% 하락했다. 카카오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등이 내렸다.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일제 하한가다. 일야 파인디앤씨 보성파워텍 광림
케이씨피드 씨씨에스 와이비엠넷 큐캐피탈 지엔코 등 9개 종목이 하한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관련주인 국일신동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국일신동은 김경룡 대표는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으로 황 권한대행과 동문이다. 황 권한대행 테마주인 인터엠이 9.93%
급등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이 27.04% 급등했다. 대신정보통신은 대표이사가 유 의원이 박사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란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됐다.
충남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있어 안희정 테마주로 불리는 KD건설이 11.08%
하락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지분 18.57%를 보유중인 안랩이 5.28% 강세다.
상한가는 1개 종목이며 9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23개, 892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11.3원 내린 1146.8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로 마감한 것은 지난해 11월9일 1149.5원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1.00포인트(0.37%) 내린 269.20으로 마감했다.
기관 매도를 개인만 받아 가는 중...
외인은 구경만....ㅎ
지금이 다시 타이밍일 수 있는 자리...ㅎ
눌림이 깊이가 커졌다.
세번째 계단식 눌림 자리...ㅎ
기관 매도량이 관건... 외인이 받아 주거나...
추가 눌림이 진행 중....ㅎ
외인 선물 매도 급격히 진행 중....
탈출해야 하는 분위기....ㅋ
거래량 없는 시장 흐름 전개.....
하이닉스, 기아차, LG전자 거래량은 크다. ㅎ
공차런 간 주운이 안 보이는 걸 보면 가슴 쥐어 짜고 있겠다.
후회하면서.... ㅋ
신호 다 주었고, 코칭 다 했는데 실천 안 했을 듯....ㅎ
왔어요
알려주신대로 주가가 움직이네요 ㅋ
신기할다름입니다
30%정도 줄였습니다
너무 정이들어서 버리기 힘든 종목이네요 ㅋㅋ
30%는 오늘 아니고 지난번 매도한 거겠지....?ㅎ
심텍은 오른쪽 어깨가 확실히 드러났고....
심텍홀딩스는 연속 상승에 따른 쉬어감으로 보이고...ㅎ
하이닉스는 상승세 멈추려고 하는 중.... N자형 상승 3파 완성 분위기...
심텍 홀딩스 양매수...ㅎ
심텍은 연이틀 양매도....ㅋ
삼성전자 지수 다 잡아 먹는 약세....ㅎ
다시 힘내보는... ㅋㅋ
지금이 두 번 째 타이밍....ㅎ
땡... 틀렸다....ㅋ
지금이었다....
원 환율 급락에 놀라는 분위기...ㅋㅋ
외인 선물 매도 전환.....ㅎ
프로그램은 연기금 물량이 압도하는...ㅎ
여전히 프로그램에선 외인 매수 유지...
코웨이 공매도 물량 잡아 채가는...
반등 기대...ㅎ
추가 눌림이다.
양매도 마감....ㅋ
후루룩 쩝쩝....ㅎ
담을 거는 담아 놓는다.
동시호가...
동시호가...
2070은 지키는....ㅎ
외인 선물 매도량 확 줄이며 마감...
기관만 매도.,...
코스닥 하락은 좀 충격이 크다. ㅋ
10.64포인트나 하락.... 외인 매도가 압도... 기관이 가세...
과한 반응이다. ㅎ
어제 마감 상황...ㅎ
오늘 마감 상황...
아시아 시장은 더 급락 모드....
일본은 1.22% 약세...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