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스리쿼터스로 투구폼
야구에서 투수의 투구동작 중 하나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흔히 볼수 있는 투구 자세이다.
던질때 오버핸드처럼 던지나 팔을 약간 비틀어서 던진다.
사이드암스로와 오버핸드스로의 중간(3/4의높이) 수준이며
거의 좌완투수들이 많이 사용한다.
또한 나이가 많고 어깨 노화가 진행중인 투수들에게 좋은 투구법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7F204CB5913735)
최근 스리쿼터스로는 투구하는 팔에 부담이 적고 피로도가 적은 투구법으로
타자를 아웃시키기 가장 쉽고 효울적은 투구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842234CB5914733)
장점
- 오버핸드보다 낮은 위치에서 팔을 뻗으므로 구종을 많이 사용할수 있고
특색있는 변화구가 가능하다.
낮은 공으로 타자를 땅볼 처리하기 쉽다.
오버핸드와 사이드암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양쪽의 장점이 섞인 투구폼으로
좌우로 변화는 구질과 상하로 변화를 주는 볼도 던질수 있다.
투구레퍼토리를 다양하게 가질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27D234CB5915653)
단점
- 공이 타자들에게 잘 보이기 때문에 좌투수는 우타자에게 우투수는 좌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8FF1F4CB591644F)
* 오버핸드보다 낮은 위치에서 볼이 나오는데 팔꿈치는 어깨와 거의
평행이 되는 위치를 유지한다.
공이 낮게 모이기 쉽고 세로로 떨어지는 변화구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같이 기로롤 떨어지는 변화구도 던지기 쉽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1C2234CB5917251)
대표적인 선수
신용운(KIA), 나승현(롯데), 구대성(현재 호주리그), 이혜천(두산)등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D11234CB5917D1C)
* 구대성 같은 경우는 몸을 완전히 말아서 던지는 타입이라 타자들이 공을 볼수 없어
스리쿼터의 단점을 상당히 상쇄 시켜버렸지만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부상의
위험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