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바라보았던 세상은 아름답고 주변의 모든 것이 나만을 위하여 존재 하는 줄 알고 살아왔다. 크면서 이 아름다운 세상은 나만의 것이 아니고 다른사람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살아 가야하는 험난한 세계라는 것을 알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것 같다 다행히 이 세상은 잘난 사람은 그 사람의 위치에서 못난 사람도 또 그 사람의 위치에서 다들 공존하며 사는것 같다. 사는 위치가 틀리더라도 거기 사는 어떤이는 자기 위치에 만족하고 행복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이는 만족하지 못하고 늘 자신을 채근하면서 살아간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사한 마음이 커져가는 건 내가 사는 세상이 그리 각박하지만 않은 것 같다. 덥고 습한 장마철이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게 지냈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