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끊은 이야기~

[하니아빠]

믹스커피 하루에 10잔 마시다가
아메리카노로 바꾸고 6잔

잠은 잔거같은데 깊은잠은 아니었다.

결국 깊은잠을 위해 결단을 하고 커피를 끊었다.

걱정했던 금단증상은 없었다.
끊은날 부터 잠을 잘자기 시작했다.

지금 일주일째 너무 잘자고 있다.

밤8시에 잠들어서 새벽4시반에 깼다.
잠이 별처럼 쏟아졌고 한번도 깨지 않았다.

변화가 확실했다.

몇년동안 자전거를 열심히 탓었다.
그리고나서 얻은 전립선비대증
고치기 힘들었는데

커피를 끊고 놀랍도록 좋아졌다.
생각지도 않은 결과에 너무 놀랐다.

요즘은 아침운동을 할때 모자를 안쓴다.
햇빛을 받기위해서이다.

얼굴은 검게 탓지만
남에게 보이는건강이 아니라 내건강을 위해서 햋빛을 쐬기로 했다.

햇빛때문인지
기분이 밝아지고 성격까지 밝게 변해갔다.

새벽에 공원에서 산책하는것도 업무에 도움이 많이됐다.

운동 끊나고 아침7시쯤 사무실에 도착하여 업무시작전까지 많은 생각들을 할수 있었다.

오래된 고객들을 기억해내고 미쳐 몰랐던일들을 떠올리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전에 회사다닐때 사장님이 새벽에 나오시는걸 의아해했었는데 왜그러셨는지 알수있었다.

커피를 끊고서 머리가 많이 맑아졌다.
막힌혈관이 뚫려 모든생각이 원활이 돌아가는거 같았다.

생각하는힘이 커지고 있다.

커피 끊은 이야기
이제 아침운동 할께요. 멋진 출근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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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남자]

저도 커피끊고 녹차도전해봤지만,,
안되더군요

도시문화인은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어느뉴스에..건강에 좋다는 채식주위자도 빨리죽는경우도 잇고,,
담배와 고기를 먹어도 더오래 사는 경우도 잇다하네여

이래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는건 하늘에 맡기고 먹고싶은거 먹고
죽는게 나을듯요 ㅎㅎ

[하니아빠]

인명은 제천이라는 말씀 이시죠?
오래살려고 커피 끊은건 아니구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커피 끊은거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