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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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TEL - 053-629-4424, www.difa.co.kr
■ 작품해설 송환(Repatriation)
(김동원 / 2003 / 다큐 / DV / 148분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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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봄 감독인 "나"는 북의 정치공작원으로 남파되었다가 체포되어 |
- 2004선댄스영화제 표현의 자유상수상작 (한국영화 최초)
- 2003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진출
- 2003서울독립영화제 대상, 관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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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에서 계엄군의 총칼에 무참히 쓰러진 광주시민과 학생의 넋을 위로하며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분신한 김종태와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제7회 인권영화제 "올해의 인권영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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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1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휴먼드라마 애니메이션. |
케이코를 농아학교의 농중복장애학급 유치부에 입학시킨다. 하지만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고, 화장실도, 신발도, 자기이름도 쓸 수 있게 되어 가는 아이들. 아이들이 하는 엉뚱한 행동 하나 하나가 "그 아이들의 언어"이며 그걸 통하여 어른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는 걸 느껴 가는 부모들. 그리고 부모들은 어느새 하나가 되어,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농중복장애"를 가지고도 안심하고 일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도토리의 집"을 만들기로 하고 모두가 합심하여 팔을 걷어 부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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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일해오던 레미콘기사들이 회사의 불하정책으로 개인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장"이 된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은 더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노조를 만들어서 회사와 단체협상을 요구하지만, 회사는 결코 레미콘기사들을 노동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법적인 소송을 벌이고, |
법원에서는 레미콘기사들이 노동자가 아니다 라는 판결을 내린다.
이들의 노동자성 인정을 위한 3년간의 긴 투쟁의 과정 속에서 고통을 겪는 많은 레미콘 기사들의 이야기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3)
- 인디다큐페스티발2003 (2003)
- 스위스프리보그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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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는 기적소리 뒤에서 울고 있는 철도여성노동자들. <소금>은 항상 우리 곁에서 땀 흘리고 있지만 그 존재의 중요성을 망각당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다.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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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한 정배는 오늘, 노조의 시위 때문에 근무가 없다. 우연히 딸 혜안이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하게 된 정배, 혜안이를 학원에 등록시킨다. 시위에 참가하지 않아 기분이 착잡했던 정배는, 딸을 위해 뭔가를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3)
-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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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처분 통지서를 받은 선로 순회 보수원인 그는 늘 지급되는 빵과 우유를 가방에 넣고 마지막 근무를 한다. 고통스러운 삶을 마감하고 보상금이라도 가족에게 남기려는 그는 자살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빵과 우유를 먹는다. |
오랜시간 노동자로 살아온 그의 삶 안에 자신도 모르게 행해버린 자신의 노동이 어느새 그에게 생의 에너지가 된 것이다. 첩첩산중 알 수 없는 긴 선로 위에 위태롭지만 강하게 살고 있는 그의 삶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3)
-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영화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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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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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공표된 유엔의 어린이·청소년권리조약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 아동보호기구인 유니세프와 캐나다 국립영화제작소 (NFBC)가 만든 이 작품들은 어린이와 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아동권리 의식을 심어주는 길잡이 노릇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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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그려요!"는 세계적인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캐나다의 NFBC와 네덜란드의 RNTV의 작품 12편을 수록한 모음집. 폴 드리센, 포야르, 쟈넷 펄만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환경문제에서부터 다양한 생명에 대한 배려와 존중,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 사이의 차별과 갈등, 흔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소중한 것들, 인간의 정신과 철학의 문제 등등,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바탕으로 만든 미학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애니메이션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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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위에 올라타 불을 구르면서 마우스의 방향을 감지하여 컴퓨터로 보내주는 작업을 하는 주인공 쥐(잼)는 힘들면서도 보수까지 적은 볼 마우스 기사 작업을 그만두고 편하게 엎드려 배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광 마우스 기사를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볼 마우스 기사의 보수로는 배에 레이저를 다는 광 마우스 수술비를 만들어낼 여력이 없어 그저 꿈만으로 만족하며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간다. |
- 2001 Pisaf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발 (노팅힐상, 선우상, 아시파코리아상 수상)
-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집행위원 특별상
- 2001 대한민국영상만화대전 스토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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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정재은, 여균동, 박진표, 박광수, 박찬욱.
-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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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바인 고교로 날아간 총알, 누가 쐈나? |
- 2003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
- 전미작가협회 최우수 각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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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칸느영화제 55주년 기념상 수상
- 프랑스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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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내 나이 스물 셋 처음 카메라를 들고 카메라로 세상을 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어느 날 부산대교 밑의 노숙자들을 만났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매일 다리 밑을 찾아 함께 술을 마시고 부식과 헌옷 가지를 나른지 몇 개월 촬영 허락을 받았고 내 긴 이야기는 시작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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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중국 흑룡강성 동녕, 춘화, 석문자. 같은 시간 서로다른 공간에서 같은 기억을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미 60년을 지나 버린 기억들과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 박서운, 김순옥, 이수단, 이광자 그녀들의 만남, 그리고 하염없는 눈물....서러움과 분노. 2001년 4월 일본 히로시마, 일본군위안부 피해여성들의 법정투쟁...그리고 패소.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피해여성들에게 일본정부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는 하지만 보상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한다. |
92년부터 시작된 일본정부와의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01년 8월 한국 서울... 일본대사관 앞 시위..가로막는 한국경찰. "한국정부가 우리의 심장 쏘고 있다" 그녀들의 기억을 애써 지워야만 하는 자들과의 힘겨운 전쟁. 이 기만과 오욕의 역사로부터 우리들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