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오는 2020년까지 168개소의 수소충전소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40년에 이르면 약 8,600개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
'수소車 혈액' 2040년 국내에만 8,600개 필요
현재 전세계 224개 가동… 2020년 5,200개로 폭증
풍력 등 자연에너지 활용… 효율성 제고 다양한 시도
토요타는 2015년에 연료전지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은 변함이 없지만, 가격, 중량감소와 내구성이 아직도 도전과제임을 언급하고 있다. 그동안의 기술발전을 본다면, FCHV-adv의 경우 2008년의 가격에 비해 1/10 수준으로 줄었고, 출시할 즈음이면 더 줄어든, 1/2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가격저감에 덧붙여, 스택의 출력밀도를 두배로 늘렸으며, 자동차 좌석아래에 두어도 될만큼 연료전지는 충분히 작아졌다. 수소저장용기도 4개에서 두개로 줄었다. 1회충전시 주행거리는 JC08 주행사이클 시험결과로 694km에 이른다.
다임러와 마찬가지로 부품의 저감, 대량생산부품의 사용, 재료비 저감. 자동화/고속생산등 생산공정의 개선 등을 포함한 가격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먼저 일본 국내에 출시하고 수소인프라 개발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면서 다른 지역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
수
혼다는 차량 오염배출 저감을 위해, 한가지로 다 해결할 비법은 없다면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기구동화는 2050년 배출량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아직도 소비자는 기존 사용해 왔고 익숙한 연료인 가솔린과 같은 특성을 가진 연료를 원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수소는 짧은 충전시간과 긴 주행거리 측면의 이점이 있다.
혼다는 태양광과 연계한 수소충전소를 개발하고 있으며, 완전 무공해로 독립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영국은
지난 4월 현대차, 벤츠, 토요타, 닛산 등
4개 완성차 및 8개 관련 기업·단체와 공동으로
수소차를 2015년 상용 보급하기 위한 프로젝트
[UK H2 모빌리티] 1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2014년 하반기 수소스테이션 설치에 착수,
2030년까지 영국 전역에 1,00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도 지난 17일 신에너지 차량 보조금을 3년 연장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처음으로 수소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포함됐다.
상업용 수소차에는 대당 50만위안,
개인용은 20만위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중국 내 수소차 보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 23일 수소차 보급촉진 법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건설을 위해
매년 2,00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한다는 내용이다.
캘리포니아는 2015년 말까지
100개의 수소충전를 설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2015년 이후부터
수소차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수소차 상용화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하며 리딩 회사로 자리 잡은
<현대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는
3세대 수소차인 [투싼ix FCEV] 개발 이후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울산공장에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세계 최초 양산에 돌입,
2015년까지 글로벌 판매
1,0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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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공부할 자료가 많이 생겼네요 그런데, 수소차 전기차 어느쪽으로 산업이 발전할까가 촛점이네요
옛날 소니의 비디오 테잎 방식이 사양되었듯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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