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항공, 中 첫 노선 인천-칭다오 취항

<P>제주항공(대표 조재열)이 22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칭다오(靑島) 노선에 취항했다.<BR><BR>제주항공은 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매일 아침 8시20분에 출발해 중국 칭다오에는 아침 8시5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칭다오에서는 9시50분 출발해 낮 12시15분에 인천공항에 닿는다.<BR><BR>회사는 칭다오 취항을 계기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이용객을 위해 중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중국어 홈페이지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상단 오른쪽의 'Chinese'를 클릭하면 열린다. 국내선 및 국제선 예약, 할인항공권 예매 등이 가능하고 제주항공 소개, JJ포인트, 공항서비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BR><BR>칭다오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산둥성(山東省) 남부에 자리한 중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다.<BR><BR>제주항공은 칭다오 노선까지 5개국 8개 도시, 13개 국제선 정기노선을 갖게 됐다.<BR><BR></P> <P> </P> <DIV class=sub_s_tt>기업개요</DIV> <P> <TABLE class=company_info cellPadding=0> <CAPTION>기업개요</CAPTION> <COLGROUP> <COL width=110> <COL width=139> <COL width=110> <COL width=139> <COL width=110> <COL width=140></COLGROUP> <TBODY> <TR> <TH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회사명</TH> <TD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제주항공</TD> <TH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자본금</TH> <TD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1,100억</TD> <TH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업종 및 사업개요</TH> <TD style="BORDER-TOP: #7d90b6 2px solid">정기 항공 운송업</TD></TR> <TR> <TH>설립일</TH> <TD>2005.01.25</TD> <TH>액면가</TH> <TD>5,000원</TD> <TH>대표이사</TH> <TD>김종철</TD></TR> <TR> <TH>결산월</TH> <TD>12월</TD> <TH>발행주식수</TH> <TD>22,006,758</TD> <TH>계좌이체</TH> <TD>가능</TD></TR> <TR> <TH class=line>주소</TH> <TD class=line colSpan=3>제주 제주시 연동 2331-4</TD> <TH class=line>전화번호</TH> <TD class=line>064-746-7003</TD></TR></TBODY></TABLE></P> <DIV class=sub_s_tt>주요주주</DIV> <P> <TABLE class=stock_name_list cellPadding=0> <CAPTION>주요주주</CAPTION> <COLGROUP> <COL width=40> <COL width=208> <COL width=2> <COL width=40> <COL width=208> <COL width=2> <COL width=40> <COL width=208></COLGROUP> <THEAD> <TR> <TH></TH> <TD width=700 colSpan=7>주주명 / 지분률(%)</TD></TR></THEAD> <TBODY> <TR> <TH></TH> <TD colSpan=7>애경유화㈜(34.47%)</TD></TR></TBODY></TABLE></P> <DIV class=sub_s_tt>사업개요</DIV> <DIV class=text_area> <P>애경그룹과 제주도가 각각 100억원, 50억원을 출자해 2005년 1월 자본금 150억원으로 설립한 애경그룹 계열 저가항공사. 동사는 지난해(2011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이 국내 저가항공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1100억원으로 증가됨.<BR><BR>2011년 결산 매출액은 국내외 노선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63.6% 증가한 2577억원을 시현. 동 기간 영업이익은 61억원 적자에서 139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111억원 적자에서 168억원 흑자로 전환함.<BR><BR>2012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0% 증가한 712억원을 시현. 동 기간 영업이익은 66.1% 감소한 6억원을 시현하였고 순이익도 59.0% 감소한 11억원을 시현함. </P></DIV> <DIV class=sub_s_tt>재무제표<SPAN>(단위: 백만원, 원, %)</SPAN></DIV> <P> <TABLE class=stock_table_type01 cellPadding=0> <CAPTION>재무제표</CAPTION> <COLGROUP> <COL> <COL> <COL> <COL> <COL></COLGROUP> <THEAD> <TR> <TH></TH> <TH>2009.12</TH> <TH>2010.12</TH> <TH>2011.12</TH> <TH>2012.03</TH></TR></THEAD> <TBODY> <TR> <TH>A.영업결과</TH> <TH colSpan=4></TH></TR> <TR> <TD>매출액</TD> <TD>87,802</TD> <TD>157,528</TD> <TD>257,725</TD> <TD>71,202</TD></TR> <TR> <TD>영업이익</TD> <TD>-27,224</TD> <TD>-6,069</TD> <TD>13,858</TD> <TD>574</TD></TR> <TR> <TD>순이익</TD> <TD>-33,355</TD> <TD>-11,145</TD> <TD>16,813</TD> <TD>1,149</TD></TR> <TR> <TD>EPS</TD> <TD>-2,255</TD> <TD>-676</TD> <TD>764</TD> <TD>52</TD></TR> <TR> <TD>영업현금흐름</TD> <TD>-16,197</TD> <TD>11,049</TD> <TD>20,249</TD> <TD>9,381</TD></TR> <TR> <TH>B.재무상태</TH> <TH colSpan=4></TH></TR> <TR> <TD>부채총계 </TD> <TD>123,916 </TD> <TD>66,653 </TD> <TD>72,392 </TD> <TD>82,038 </TD></TR> <TR> <TD>자본총계</TD> <TD>-6,866</TD> <TD>11,789</TD> <TD>28,603</TD> <TD>29,752</TD></TR> <TR> <TD>자본금</TD> <TD>80,034</TD> <TD>110,034</TD> <TD>110,034</TD> <TD>110,034</TD></TR> <TR> <TD>BPS</TD> <TD>n/a</TD> <TD>451</TD> <TD>1,218</TD> <TD>1,276</TD></TR> <TR> <TH>C.제비율</TH> <TH colSpan=4></TH></TR> <TR> <TD>영업이익률</TD> <TD>-31.0</TD> <TD>-3.9</TD> <TD>5.4</TD> <TD>0.8</TD></TR> <TR> <TD>순이익률</TD> <TD>-38.0</TD> <TD>-7.1</TD> <TD>6.5</TD> <TD>1.6</TD></TR> <TR> <TD>ROA</TD> <TD>-27.9</TD> <TD>-11.4</TD> <TD>18.7</TD> <TD></TD></TR> <TR> <TD>ROE</TD> <TD>-795.2</TD> <TD>-452.7</TD> <TD>83.2</TD> <TD></TD></TR> <TR> <TD>유동비율</TD> <TD>22</TD> <TD>69</TD> <TD>94</TD> <TD>84</TD></TR> <TR> <TD>부채비율</TD> <TD>n/a</TD> <TD>565</TD> <TD>253</TD> <TD>276</TD></TR></TBODY></TABLE></P> <DIV class=sub_s_tt>평가 및 전망</DIV> <DIV class=text_area> <P>▶ 국내외 노선 확대 등에 힘입어 설립 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자본잠식 탈피<BR><BR>- 지난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도의 출자로 설립된 동사는 설립 첫 해 순손실을 기록한 뒤 손실 폭을 확대하며 2010년 3분기 기준 자본잠식 규모가 147억원에 이르기도 한 바 있으나 2011년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와 함께 기종 단일화를 통한 운항원가 절감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Q400 항공기 4대를 매각하고 국제 노선 확대 등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자본잠식에서 탈피함.<BR><BR>▶ 2011년 국내외 노선 증가로 큰 폭 실적 개선<BR><BR>- 2011년.실적개선의 배경으로는 국내선의 경우 지난해 6월 8번째 항공기 도입 이후 김포와 부산 노선의 공급석을 대폭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90%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면서 매출신장을 이끌었기 때문. 지난 해 국내선 3개 노선의 연평균 탑승률은 김포~제주 89%(2010년 86%), 부산~제주 92%(2010년 89%), 청주~제주 89%(2010년 84%) 등 모든 노선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BR><BR>- 또한 일본 5개 노선을 비롯해서 태국 필리핀 홍콩 각 2개 노선 등 총 11개 노선을 운항하는 국제선에서는 지난 해 상반기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노선 탑승률이 하락했으나 연간실적은 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등 기존 노선의 연매출이 성장했으며, 특히 나고야 노선은 일본발이 68%에 이를 만큼 인바운드 승객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음. 또 지난해 10~11월 신규 취항한 홍콩과 마닐라 노선이 조기에 정착하면서 동남아 노선에서 큰 폭의 성장을 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임, <BR><BR>- 매출원가율도 크게 낮아져 2010년 단행한 기종 단일화 효과와 동남아 노선 확대 이후 항공기 가동률이 하루 평균 10.5시간에서 11시간으로 늘어나면서 매출원가율이 2010년 88%에서 2011년 80%로 낮아진 것도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데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임.<BR><BR>▶ 2012년 공격적 노선 확대로 성장 기반 마련<BR><BR>- 동사는 지속적인 국내선 공급 확대와 근거리 국제선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국내선 공급석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음. 국제선 신규노선은 인천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 중국 칭다오, 베트남 호치민 등을 유력한 신규 취항지로 정하고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음. 또한 기존 인천~오사카 노선의 증편과 지방발 국제선 신규취항 또는 증편 등을 포함해 18개의 국제노선과 3개의 국내노선을 운영해 총 21개의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임. 동사는 현재 11개의 국제선과 3개의 국내선을 합해 총 14개 정기노선을 운영 중임. <BR><BR>- 노선 확대계획에 맞춰 보유 항공기 수도 크게 늘 전망임. 현재 B737-800(좌석수 186~189석) 항공기 8대를 운용 중인 동사는 3월 중 9번째 항공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모두 4대의 항공기를 추가키로 했는 바 이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단의 50%에 해당하는 규모임.<BR><BR>- 2012년 중 일본의 피치(Peach)와 에어아시아재팬(AirAisa-Japan) 등 신규 항공사의 시장 진입과 동남아 국가와의 지정항공사 폐지 이후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동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란 판단 아래 브랜드 가치 강화와 함께 마케팅비용도 지난 해 보다 약 2배 가량 확대한다는 계획임.</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