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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창원 마산합포구 용소산 봉화봉(219.5m)-개구리산(31.3m)-똥메산(41.0m)-우산(198.4m)-옥녀봉(184m)
오봉이덕희 추천 0 조회 106 18.08.15 12: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ㅇ.산행일자: 2018년 2월9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용소산 봉화봉(219.5m)-개구리산(31.3m)-똥메산(41.0m)-

                                         우산(198.4m)-옥녀봉(184m)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단독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9시10분~오후2시30분(5시간20분)


ㅇ.산행코스: 주도입구 버스정류장-임도끝지점-용소산 봉화봉-영천사(용소산체력단련장)

                  혜창한마음비치아파트-진동보도교-죽전방조제-진동 물 재생센터-개구리산 정상

                  -고현마을둘레길-고현마을(진동항)-똥메산 정상-죽전마을-우산 정상-옥곡마을 버스정류장

                  -옥곡교-지도상 옥녀봉 정상-실제 옥녀봉정상-예곡마을 버스정류장 (12.22km)


ㅇ.교통편: 갈때→ 경산역~창원역 무궁화호, 창원역앞 버스정류장 65번 시내버스 탑승~주도입구 버스정류장 하차

               올때→ 예곡마을 버스정류장 74-1번 시내버스 탑승~진동시내버스환승센터 71번 환승~마산역

                         버스정류장 하차  마산역~경산역 무궁화호


ㅇ.산행지도


       ▣. 아래 지도및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경산역에서 무궁화호로 창원역에 도착해서 역사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뒤 10 여분 대기하니,운좋게도

       봉화봉 산행기점으로 잡은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주도입구로 바로가는,배차시간이 110 분이나 되는 65번

       시내버스가 도착하네요.


       근 50 여분만에 주도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바로옆에 노송모텔이 보이는데, 어쩐지 주변 지형과

       더불어 무척 낯이 익은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인근 주도마을에 있는 자연산 횟집인 '대밭횟집'에 산행후

       하산주를 하기위해 몇차례나 오면서 지나쳤던곳이네요.


       잠시 주변 지형을 둘러본후, 버스 진행방향인 마전방향으로 진행하며 봉화봉 들머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200m정도 진행하니 좌측 산사면으로 오르는 포장임도 들머리가 나오고, 이 임도를 따라 오르며 봉화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10 여분 오르니 창고인듯한 컨테이너가 하나 나오고~~~


       잠시 더 오르니 임도끝 지점으로 올라서며 맞은편 산사면으로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이네요.이리로

       올라붙으며 본격적인 봉화봉 산행이 시작되고, 잠시후 '남양홍씨'묘역으로 올라서며 길이 끊어지는듯 하나

       자세히보니 우측 상단부로 희미한 족적이보여 그쪽으로 헤치고 오르니~~~


       점차 산길은 뚜렷해지더니 임도 끝 지점에서 15 분여 만에  좌측 어디쯤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산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로 올라서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몇발자욱 안올라가 돌탑과 팔각정 그리고 운동기구들이 설치된, 제법 널따란 공간의 봉화봉

       고스락(219.5m)에 올라섭니다.



       좌측 봉긋한 지점에 선답자의 표지기들이 여러개 걸려있는게 보여 자세히 들여다보니, 뫼들 후배 표지기를

       비롯 종태 아우랑 서울 만산회 멤버들의 표지기들이네요.바로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하나걸고 인증샷을 한뒤~~~


       조망을 즐기러 팔각정에 올라가보니~~~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고 역광인데다 끼어있는 옅은 해무(海霧)로 인해서 조망이 영 시원찮은지라,

       바로 되내려 와서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듭니다.반질 반질 잘 발달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니 박대장과

       태금아우의 표지기도 보이네요.모두들 일찌감치 다녀 갔습니다.


       얼마 진행하지 않아 나오는 이정목 갈림길에서 좌측 참새미 방향으로 꺽어 내려가면~~~


       벤치 두개가 있는 쉼터를 거쳐~~~


       용소산 산행로 안내판이 서있는 우 역갈림길 삼거리로 내려서는데, 이 지역에서는 이 산을 용소산으로

       부르는 모양이네요.이 안내판을 보니 조금전 내려선 정상에서 필자가 올라선 방향으로 조금더 내려가면

       가을 봉수대가 있는걸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들려보았을 텐데 몹씨 아쉽네요.

 


       잘 단장된 김해김씨 묘역을 지나 잠시 더 내려가니~~~


       우측으로 아담한 절집인 영천사가 내려다 보이네요.


       이어서 용소산 체력단련장이 있는 찬샘쉼터로 내려섭니다.




       벅수와 샘이 솟는 나무


       도로 준공 기적비


       찬샘 쉼터를 뒤로 하고 시멘트 포장 수렛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니, 전면으로 진동면소재지와 잠시후에

       답사하게될 개구리산,똥메산,우산,옥녀봉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중앙 멀리로는 진전면에 있는 호암산도

       조망이 되네요.


       먼지털이 에어건 시설을 지나~~~


       진동면소재지와 진동만의 바다 풍광을 즐기며 한동안 내려가노라니~~~


       찬샘 쉼터에서 10 여분만에  여러 산행기에서 봉화봉 등산로 들머리로 거론되는 '혜창 한마음비취' 아파트

       옆으로 내려서며 1시간 20여분에 걸친 용소산 봉화봉 산행을 마치게 되고, 다음 산행지인 도상거리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 개구리산 쪽으로 도보 이동합니다.


      인곡천에 놓여있는 향군교도 건너고~~~


       신화 하니엘 아파트앞도 지나 강변도로를 따르노라니~~~


       인곡천 하구에 자리잡고 있는 건우그린타운아파트가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건우그린타운아파트내로 들어선후~~~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후문을 빠져나가니~~~


       몇발짝 안가 인곡천에 설치된 아치형 난간의 진동보도교와 연결이 되네요.


       바닥에 투명 유리로된 전망창까지 설치된 멋진 진동보도교를 건너가노라니, 웬지 주변환경과 영 부조화

       스러운게 과잉투자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주변에 이렇다할 관광자원도 보이지않는 황량한 벌판만이

       전개되고, 전망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니 시커먼 강바닥만 내려다 보일뿐인데,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바닥 전망창까지 있는 이런 고급스러운 다리를 설치해 놓았으니~~~



       진동보도교를 건너 좌측 죽전방조제 둑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방조제 우측으로는 드넓은 간척지가 전개되며,그 너머로 잠시후 차례로 답사하게될 개구리산과 똥메산,

       우산이 건너다 보이고~~~


       좌측으로는 진동면소재지와 그 뒤로 5년여전에 답사한적이 있는 수리봉이 멀리 조망되고,진동만 너머로는

       조금전에 답사한 봉화봉이 조망이 되네요.


       아마도 이 방조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축조해서 대규모 간척지를 조성한듯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죽전방조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고,그 뒤로는 엄청 규모가 큰 시설원예용 비닐하우스들이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파도나 해일로 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테트라포드가 장관이네요. 



       잠시후 방조제가 끝나는 지점에 이르며 바로 맞은편으로 나지막한 개구리산과 맞닥뜨리는데, 삥 둘러가며

       주변일대가 모두 깍아지른듯한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무리 나지막한 산이라고는 하지만 이쪽 방향에서

       올라가기는 불가능해서 반대편 쪽으로 가기위해 우측 수렛길 따라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서 제법 규모가 크고 멋진 디자인의 건물과 그 건물을 둘러싸고있는 철책펜스가 보이고~~~


      이어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 개구리산 방향으로 꺽어 들어가니~~~


       개구리산과 인접해있는 이 건물의 정면쪽에 이르는데, 보아하니 이 건물은 하수처리시설인 창원시 진동

       물재생센터 건물이네요.



       주변 일대는 정자와 전망데크, 벤치 등을 갖춘 소공원 쉼터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전망데크옆을 지나

       개구리산의 완만한 능선 끝자락쪽으로 진행하니~~~ 


       좌측 능선 사면으로 산길 들머리가 보이고~~~


       전면으로는 갈대숲 너머로 진동만의 바다풍광이 펼쳐지네요.


       좌측 능선 끝자락으로 올라선뒤 잠시 진행하면~~~


       봉긋한 개구리산 고스락(31.3m)으로 올라섭니다.종태아우의 표지기가 이곳에도 걸려있네요. 필자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뒤~~~


       잠시 주변을 둘러 보노라니 바로 아래 지척에 창원시 진동물재생센터 건물이 나무사이로 내려다 보이고~~~ 


       동쪽편으로는 봉화봉이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직전 소공원 전망데크 부근으로 되돌아 내려와 건너편으로 보이는 임도로 진행하니~~~


       갯벌체험장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데크로드까지 설치된 산책로가 해안을 따라 이어지네요.



       고갯마루에는 사각파고라 쉼터까지 설치되어 있으며,"고현~사동 방천 산책로가꾸기 사업추진"이라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는걸로 보아 이 산책로가 근래에 조성이 된듯 하네요.


      사각파고라 쉼터에서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계속해서 산책로를 이어 가노라면 선박수리소가 한곳 나오며, 건너편으로 우산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야트막한 고갯마루를 한곳 더 넘어가니~~~


       이내 고현마을과 진동항이 펼쳐집니다.


       고현마을 둘레길 안내판이 보여 잠깐 들여다 보니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을 포함해서 조금전 지나온 진동

       물재생센터 휴식공원을 연계해서 고현마을둘레길을 조성해놓은듯 하네요.


       잠시 더 진행하니 전면 멀지않은곳에 말그대로 똥무더기 만한 똥메산이 건너다 보이고, 그 좌측 뒤로는

       상대적으로 제법 우람해보이는 우산이 조망이 됩니다.



       진동항 포구의 고현어촌계 미더덕판매장앞을 지나니~~~


       해양경찰 고현출장소가 나오고, 그 좌측으로 꺽어 들어가면 널따란 공터를 지나 경해식품앞에 이르며,

       경해식품 우측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경작지와 연결이 되며 그 너머 멀지않은곳에 똥메산이 건너다 보이네요.


       밭을 가로질러 산자락으로 올라붙으면 허름한 농막이 있는 지점으로 올라서는데~~~


       잠시 뒤돌아보니 바로 우측 아래로 우산초등학교가 내려다 보이고, 그뒤로 고현마을과 진동항이 펼쳐지네요.


       무덤 몇기를 거쳐 잠시 더 오르니~~~



       뼈대만 남은 허름한 농막이 자리잡고 있고, 밭으로 개간된 널따라 공간의 똥메산고스락(41.0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으로 열리는 산길을 따라 하산로를 잡으면,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내림길을 거쳐 불과 3분여 만에

       날머리로 내려서네요.


       아래 사진의 노란색 실선처럼 도를로 따라 이동한뒤, '애국지사 허당 명도석 선생묘지' 표지판이

       세워져있는 죽전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죽전마을 방향인 좌측길로 꺽어 들어가면~~~


       잠시후 죽전마을로 들어서며 전면으로 다음 답사할 산 인 우산 정상부가 올려다 보이고~~~


       마을을 빠져나가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 수렛길 우측 산자락에 "전주이씨설단비명"이라 새겨진 비석과 함께

       몇개의 비석이 나오는데,이 비석군 좌측으로 보이는 산길을 따라 오르며 우산산행에 들어갑니다.


       몇발짝 안올라가 조성이 잘된 전주이씨 문중묘역으로 올라서고, 묘역 바로뒤 희미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이내 뚜렷한 산사면길로 이어집니다.


       잠시후 능선상의 또 다른 전주이씨 가족묘역으로 올라서며, 주변 조망이 훤히 트이네요.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이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커피까지 한잔 타마시며 25분여 정도의 느긋한 중식시간을 가진뒤

       희미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우산 정상으로 이어갑니다.



       탐진유씨,유인성주이씨묘를 7분 간격으로 지나고~~~


       화개김씨,진양강씨 묘역을 잇달아 지나 오르면 우산 전위봉으로 올라서게 되고~~~


       한차례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면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수십기의 무덤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공동묘지를 지나~~~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자리잡고 있는 널따란 공간의 우산 고스락(198.4m)에 올라섭니다.한쪽옆 봉긋한

       지점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주변 나뭇가지에 표지기 하나 달고 인증샷을 한뒤, 주변을 둘러 보노라니~~~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 만큼 조망하나 만큼은 탁월하네요.바로 건너편으로 마지막으로 답사하게될

       옥녀봉이 건너다 보이고, 그 주위 멀리로 이미 답사를 한 많은 산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집니다.


       한동안 조망을 즐기고는 옥녀봉 방향인 이정표의 율티 방향으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무명무덤 1기도 거치고~~~


       정상에서 15분여 만에 앞이 훤히 트이더니 '김해김씨" 가족묘역쪽으로 내려서며 우산 산행을 마치게 되는데,

       우측으로 진성자원이라는 고물상과 그 좌측으로 율티마을 입구 삼거리가 보이네요.     


       진성자원앞 삼거리에 이르니 전면으로 옥녀봉이 저만치 건너다 보입니다. 옥녀봉 산길 들머리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바로앞 4차선 대로인 '삼진의거대로'를 건너 옥곡마을로 들어가야 되는데, 이곳 삼거리 부근에는

       이 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라서 그런지 횡단보도가 보이지를 않네요.할수없이 교통량이 별로 많지않은

       조용한 도로라 무단횡단을 시도 했는데,귀가후  다음지도를 확대해본바 좌측으로 200 여m정도 이동한후,

       삼진의거대로 지하통로를 이용해서 옥곡마을로 건너가게 되어있네요.


       어쨋거나 도로를 건너가면 현대특장차 제작소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옥곡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는 수렛길 입구에 이르게 되고~~~


       우측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잠시후 옥녀봉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 옥곡마을로 들어섭니다.


       다시 얼마 진행하지 않아 널따랗게 자리잡은 예쁜 전원 주택이 한채 나오며,그 뒤로 남해안 대로가

       지나가는게 보이고, 우측으로 남해안 대로상의 육교인 옥곡교가 보이네요.


       수렛길은 옥곡교 아래를 통과하게 되며, 통과하자 말자 나오는 "T"자형 삼거리에서 맞은편 옹벽위의

       가파른 산사면으로 뚜렷한 산길 들머리가 보여, 이리로 올라붙으며 본격적인 옥녀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가파른 된비알을 잠깐 올라서면 무덤 4기가 자리잡고 있는 너른 묘역으로 올라서는데, 잠깐 뒤돌아 보니,

       바로 아래로 논땀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 멀리로는 진동면소재지의 아파트도 보이네요.


       묵었긴 하나 그런대로 뚜렷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면, 10 여분만에

       지도상의 옥녀봉 정상이 가파르게 올려다보이는 지점에 이르며, 길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사면길을

       잠시 따르면 무덤 5~6기가 있는 북동릉상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얼마 안올라가 가파른 암벽지대로 이어지고, 거의 직벽에 가까운 암벽사이로

       갈짓자로 이어지는 희미한 산길을 힘들게 치고 오르노라니~~~


       들머리에서 20 여분만에 무명묘 1기가있는 지도상의 옥녀봉 고스락(155.4m)으로 올라섭니다만, 선답자의

       표지기들이 전혀 보이지를 않는걸로 보아  아마도 150m정도 떨어져있는, 이봉우리 보다 30 여m가 더 높은

       다음 봉우리(184m)를 옥녀봉 정상으로 인정한듯 하네요.혹시나 싶어 이곳에서도 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하고는

       표지기를 다시 떼내어 다음 봉우리로 진행합니다.


       5분여후 역시나 묵묘 1기가 있는 옥녀봉 실제정상(184m)에 올라섭니다.예상대로 종태아우의 표지기와

      서울 만산회 멤버들의 표지기들이 이 봉우리에 걸려있는게 보이네요. 떼어온 표지기를 이곳에 다시 달고

       인증샷을 하므로써 이제 오늘 예정된 산봉우리는 모두 다 답사를 한셈입니다.


       다소 느긋한 마음으로 북릉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묵묘를 지나 한차례 가파르게 내려가면~~~


       5분여 만에 선산김씨 납짝묘 1기가 있는 안부로 내려서고 ~~~


       우측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지그재그로 치고 내려가면~~~


       6분여 만에 전면이 훤히 트이며 예곡마을로 내려섭니다. 마을 안길을 따라 나가면~~~


       잠시후 옥계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는 의림로와 합류하며 옥녀봉 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의 산행일정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한동안 대기하다가 74-1번 시내버스를 타고 진동시내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한뒤, 다시 71번 시내버스로 환승해서

       마산역에 도착합니다. 예약한 무궁화호 열차시간까지 시간여유가 너무나 많아 역앞 식당에서 돼지국밥과 소주

       한병으로 하산주를 즐기며 한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예약한 무궁화호에 탑승한후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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