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小滿)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차는 여덟번째 절기 [2024년 5월 20일(음:4월 13일)일출 5시 19분.일몰20시38분]

[도선]

소만(小滿)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차는 여덟번째 절기

소만(小滿)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차는 여덟번째 절기

[2024년 5월 20일(음:4월 13일)일출 5시 19분.일몰20시38분]

소만(小滿)인 월요일 인(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그 밖의 제주도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이 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2도 ~ 영상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 28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21일은 만물이 생장하여
세상을 가득 채운다는
뜻에서 유래된 소만 입니다

또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의 부부의 날 이기도 합니다.

소만을 즈음한 날씨의 특징으로
한 여를 기온을 나타냅니다


삽시간에 비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기가 일쑤이지요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등

“소만 바람에 소 대가리 터진 다”라는
속담이 전래하는 이유 랍니다

이처럼 변덕스런
기후 변화로 낮에는 수은주가


섭씨25~26도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
겉옷 하나씩을
예비로 가지고 다녀야 될것같습니다

이즈음 먹거리로는
산나물인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거나 대나무밭을 찾아
죽순을 따먹는 절기 이지요

여름이 시작되는 문턱의 계절로
옛 벼농사에 의존하던


우리조상들은 소만을
모내기 시작의 기준으로 삼아왔습니다.

지금도 농가에선 이때가
모내기를 비롯해 보리 베기,


밭작물 김 메기 등 농촌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 입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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