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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식품업계가 세계적 쌀 가격 상승세 및 베트남산 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출량 증가 등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주요 쌀 생산국인 인도 및 중국의 쌀 수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쌀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바 있음.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은행증권(Agriseco)에 따르면 유럽지역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밀 및 기타 농산물 수출을 제한하고 있음.
- 로이터통신은 이로 인해 세계 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비교적 낮은 수준에 가격이 형성된 베트남산 쌀의 수출이 증가하며 베트남 식품산업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평가함.
☐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9월 베트남의 쌀 수출량은 540만 톤으로, 이에 따른 매출액은 26억 4,000만 달러(한화 약 3조 7,633억 2,000만 원)로 집계됨.
- 해당 기간 베트남산 쌀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3%, 매출액은 9.3% 증가함.
- 풍 득 띠엔(Phung Duc Tien)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차관은 2022년 베트남산 농산물 수출액이 기록적 수치인 550억 달러(한화 약 78조 4,02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세계 최대 쌀 생산국이자 세계 쌀 무역 전체 규모의 37%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는 최근 일부 쌀 품목의 수출을 제한하고 바스마티 이외의 품종에 20%의 수출 관세를 부과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세계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sation)의 세계 쌀 가격 지수는 2.2% 상승하며 18개월만의 최고 수치를 기록함.
출처
Vietnam Plus, Fresh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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