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자연치유 연구회 발췌
맑은 공기, 깨끗한 생수, 신선한 자연농 생채, 자연농 채소로담근 잘 발효된 김치 , 자연농 콩으로 천연발효(재래식)된 매주로 담근 된장(청국장), 자연농 재배쌀로 갓찧은 현미에 자연농 잡곡을 섞은 밥. 그리고.... 산과 숲에 직접들어가 손수 取해 직접 다듬고, 직접 법제(효소, 약술, 달임, 액기스,짱아치, 환...)한 산야초와 함께하는 삶 이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맑은 공기
오염된 공기속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몸은 자연치유체계의 정상적인 가동에 어려움을 느낄것은 자명한 일 입니다. 가능하다면 일은 오염된 도심속에서 하더라도 집은 공기 맑은 전원에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자녀교육, 출,퇴근 거리등)때문에 선뜻 실행에 옮기기가 망설여 지겠지요. 그럼에도 맑은 공기의 가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자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도심을떠나 숲이 우거진 산속을 거닐며 오염된 공기로부터 지친 몸을 맑은공기로 정화시켜 줘야 합니다. 그러면 몸은 다시 대자연으로 부터 기운을 얻어 자연치유 체계의 정상적인 가동을 시작할것입니다.
깨끗한 생수
몸은 자연치유체계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많은양의 물을 필요로 하며, 깨끗한 생수속의 천연 미네랄은 자연치유과정에 유익하게 할용합니다. 오염(상수도)되거나 변형(전기적, 화학적으로 정수한)된 물을 공급하면서 몸의 정상적인 치유활동을 기대하는것은 무리지요.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생수의 충분한 공급은 필수입니다. 몸은 외부에서 들어온 독소이던 몸안에서 대사과정에 생성된 독소를 대,소변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며, 피부호흡을 통해 배출하며, 호흡을 통해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깨끗한 물의 공급이 부족하면 몸은 어쩔 수 없이 몸안에 독소를 남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축척된 독소는 몸의 자연치유체계를 훼손하여 심각한 질병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하지요.
몸의 물부족으로 생긴 순환기 전반의 문제는 깨끗한 생수의 충분한 공급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과 관련된 질환(고.저혈압, 심혈관 관련, 혈당의 문제,고지혈..)이나 소화기 관련(변비, 복부비만, 숙변) 질환은 깨끗한 생수의 충분한(하루 4리터 이상)공급만으로도 개선되는 사례를 여러번 접한바 있습니다.
깨끗한 생수란 청정지역의 지하 암반수가 가장 좋으며, 촌장이 사는곳에는 천마산에서 무상공급되는 지하 암반수(지하250m)있습니다. 혹시나 촌장 만나러 오시는 길이 있으면 생수통 서너개 챙겨오십시요.
오염된 하늘에서 형성된 비구름이 만들어내는 비는 땅에닿으면 바로 흐르기도 하고(하천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합쳐저 하천으로 유입되고 결국은 강으로 흘러 상수도의 원천이 됨), 일부는 땅으로 스며 지하수를 형성하거나 풀과 나무의 잎이나 지표면을 통해 수증기가 되기도 하지요. 이렇게 땅속의 일부 정화과정을 거친물을 건수라 합니다. 암반수란 수만년의 세월을 통해 암반층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암반수 층이 형성되서 생긴 물로 그 기원은 수만년에 이릅니다. 하니 오염과는 전혀 무관한 깨끗한 생수입니다.
자연농 생채
익히지 않는 신선한 야채의 유익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겠지요. 매 식단에 생채 한두가지와 쌈장을 올리면 몸이 자연치유 활동을 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것입니다. 다만 잔류농약의 우려가 없는 자연농(무농약. 무화학비료) 생채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직접 농사지으면(농지가 없는 회원님중 수도권에 거주하신다면 자연농 연구회에서 공동재배 가능) 더더욱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면 차선책으로 유기농(저농약) 생채를 구입할 수 도 있을것이다.
발효식품
김치 - 자연농 무.배추에 자연농 고추와 마늘, 생강, 파, 갓, 부추등 약선 양념을 첨가하여 천일염으로 간을맞춰 발효시킨 김치야 말로 선조들의 지혜가 함축되 있는 발효식품의 결정판이다. 더 나아가 몸에좋은 산야초를 이용(첨가)한 산야초 김치(당귀, 칡순, 뽕잎, 참취, 곰취, 오가피잎, 엄나무잎, 두룹순, 홋잎-화살나무새순, 삽주싹, 더덕순, 수영, 질경이, 잔대순, 어수리, 바디나물등등)를 담궈 즐긴다면 금상천화 아니겠는가.
된장(청국장)또한 선조들의 지혜가 함축되 있는 발효식품의 대표주자이다. 콩의 유익성은 누누히 강조하였으니 생략하고, 그 몸에좋은 콩을 발효시킨 매주(볏집을 이용한 효묘균 증식)를 이용한 재래식 간장과 된장을 이용한 국, 찌개, 무침(무청 무침등)을 매 식사때마나 한가지 이상은 이용하자. 몸이 자연치유에 이용할 무궁한 자원을 제공해줄 것이다.
산야초 효소를 식단에 활용하자. 생채를 이용한 셀러드에 산야초 효소에 마늘을 갈아넣고 생강을 즙을내어 첨가하고 드래싱(이때 식초와 설탕은 사용할 필요가 없다)을 하면 훌륭한 야채셀러드를 만들 수 있다. 나물을 무칠때나 볶을때도 산야초 효소를 첨가하고, 식사후 입가심물대신 산야초효소 희석액을 내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산야초 효소를 일상에 스며들게 할 수 있다. 몸의 자연치유 활동을 위한 효소를 원활히 공급해 줌으로서 몸은 웬만한 간섭은 거침없이 치유해낼 것이다.
현미밥
쌀은 우리의 주식이다.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스스로 몸을 해치고있음을 알아야 한다. 필수영양분이 있는 쌀의 겉부분은 몽조리 깍아낸 백미는 단백질로만(필수 영양분 5%정도만 남아있음) 이루어져 과잉 영양의 주범이다. 과거의 개량이전의 쌀에는 섬유질과 필수영양소가 많고 지금처럼 도정기술이 발달되지 않았기에 깍아내지 않은 본래의미의 쌀로 밥을 지었기에 밥을 많이 먹는다고 질병이 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등을 겪으면서 궁핍한 생활을 하던 어른들은 차지고 입에 부드러운 쌀이 좋은 쌀이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 잘못된 상식은 여과없이 우리에게 전달되어 지금도 무심코 백미를 먹고있다. 백미란 통상 6분도(쌀 겉부분을 40% 깍아낸)로 도정한 쌀을 말하는데, 정말 중요한 필수아미노산, 효소, 섬유질, 유기물, 미네랄등 몸에 유익한 성분은 깍아내서 동물의 사료로 이용하고, 사람은 정작 입에는 좋을지모르나 몸에 해로운(과잉 단백질은 몸에 독소를 만들어내는 질병의 주범임) 부분만을 먹고있는 것이다.
씨눈이 살아있는 현미(8분도)에 잡곡(콩, 수수, 옥수수, 조등 잡곡은 도정을 하지 않으므로 전곡이다)을 섞어 현미 잡곡밥을 짖자. 요즘에는 현미의 까칠함을 줄여주는 현미전용 밥솥도 광고하더이다. 현미에는 비타민 E, B6, 비타민 D의 전 단계인 에고스테롤, 비타민엽산,비타민 B1, B2,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도 흰쌀보다2-5배가 많으며 풍부한 아연도 있어 몸이 자연치유력을 정상가동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산야초
대자연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몸에좋은 산야초를 생활화 하자. 몸에 해로운 커피(특히 프림은 독약임), 청량음료, 건강(?)음료-각성효과가 있는, 간식용 과자등을 모두 치워버리고 몸에좋은 산야초를 이용한 음료로 대체하자. 산야초 효소를 희석한 발효차, 좋은 향과 좋은 효능을 지닌 건재를 이용한 달임차(당귀차, 감국차, 둥굴레차, 창출차등), 배즙, 포도즙, 칡즙등 대체음료, 한두잔 반주로 즐기는 약술등을 만들어 일상에 달고살자.
자연으로터 얻어진 그 유익한 효능은 몸의 면력력을 증가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켜서 질병이 있는자는 회복을 돕고, 건강한자는 더더욱 건강한 체질로 변화시켜 즐겁고 행복한 삶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좋은 가르침 잘 기억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