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 탈자 이해하시고 보아주시기를 (안과질환으로 안경쓰고도 신문도 제대로 못 읽는시력)
말로 만 듣던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항 까지 3대에 걸친 김정은놈의 집안 때문에 군사보호지역으로 지정 되어 50년동안 출입이 금지되었던 해안을 따라 조성 된 약 2.9키로의 부채길 산책로를 걸어가 보기로 마음먹고 아침 일찍 안산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4시간반목적지에 도착했다
세월 참 좋아졌다 예전엔 새벽버스를 타고 구절양장같은 위험한 대관령 문재를넘어 먼지나는 좁은 비포장 도로를 하루종일 달려서야 도착해 하던 곳이였다
다른 사람들은 강릉 무장공비 침투 지역 해안에 조성 된 통일공원에서 하차 괘방산 산행 후 정동진 부채길을 트래킹 한다기에 나는 체력이 달려 산행을 포기하고 혼자 부챜길트래캥만을 하기위해 통일공원에서 트래킹 출발지점인 선 크루즈 앞 매표소 까지 30분 거리를 바다구경을 하면서 걸어서 매표소에 도착하니 산책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화장실에 들렸다가 가야한다고 안내판에 쓰여있기에 우선 일을 보고 메표소에 가 보니 입장료가 3,000원 인데 65세이상은 무료란다
해안가 정상에 우치한 출입구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애서 시작하는데 조금 지나니 나무게단이 나오는 데 아래를 보니 가파른 목책계단 무척 길다
저 멀리 계곡 아래쪽에 산책로가 보이는데 거기까진 가파른 목제계단을10여분 내려가야하는 것 같다 게단이 아마1.000개는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다녀 온 사람들이 심곡항에서 시작 하는것 보다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것이 쉽다고 한다
각설하고 가파른 게단을 조심조심 내려가니 드디어 동해안 바닷가가 나타나고 목책통로가 긑없이 펼쳐진다 오랜 만에 보는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닷물을 보니 마음이 상쾌하다다닷산책길을 걷자니 예전 바이칼 트레킹 생각이 난다
가느라니 우측은 깍아지른 듯한 암석절벽인데 좌측 바닷 가에는넘실대는 푸른 동해 바닷 물과 각종 형상의 기암괴석이 널려있다
이 길은 2017년도 6월에 국비와 도비70억원을 지원 받아 개통되었다고한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무척많다 가다 보니 각종 안내판과 전망대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군데 군데 높은 곳에 흉물스럽게 서있는 해안초소와 경계철조망이 낭만적인 생각을 사라지게하면서 분단의현실을 실감케한다
군사시설 촬영금지란 표지판이 붙은 해안초소 출입구는 지금은 산책로가 있어 접근 하기기 용이한데 예전엔 초소에 접근하려면병사들이 얼마니 위험하고 고생을 했을지 어느초소는 높다란 바위위애 어느초소는 줄을 잡고도 기어올라야하는 깍아지른 절벽에 걸쳐있었다 가다보니 곳곳위험하 절벽길렌 예전 병사들이 다니던 급조된 좁은게단 녹슬은 철제안전난간시설이 눈에띈다
산책로는 경계철조망을 넘나들면서 설치 되어있었다
아직도 남북이 대치되어있는데 이런 산책로가 필요한것인지 하긴 시대가 바뀌어서 김정은이도 어렵게 졸개들을 죽음을 무릅쓰고 해안으로 침투시킬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었으니 디엠지엔 지뢰도 초소도없고 거기다가 철책 마져 제거 된 세상인데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남한 어느곳에나 올 수있으니 거기다가 외신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김정은이 대변자라고 비아냥거리는 세상이 되었다고고하니 해안가 녹쓴 경계철조망을 보니 아이로니한 생각이 든다
가다 보니 골짜기 안 쪽을 지나는 경게철조망 밖으로 난 산책로 아래 교각엔 철근으로 그물을 만들어 설치한 걸 보니 산책로 밑으로 적이 침투할까 보아 설치 한 것을 보니 한심해서 우슴만 나온다 뒷 문열어 놓고 도둑지킨다는 생각이든다
거기다가 광화문엔 김정은 서울답방환영, 미국 철수하라는 현수막이 그것 도 미대사관 정문 바로옆에 설치되어 있고 미국의 도움으로 그 나마 평화를 유지하여 이만큼 사는데 미국과 엇박자를 놓는 대통령밑에 사니 불안하다
가다 보니 경계 중 폭풍의 위험을 알리려다 목숨을 잃은 어느 병사의 추모비도보인다
곳곳엔 에 쉼터며 괴암 괴석에 얽힌 전설이 적힌 안내판도 설치되어있었다 가다쉬다를 반복하다보니 종점인 심곡항에 도착했다 특이한 건 마지막 출입시간을 엄하게 지켜서 1초만 늦어도 출입금지다
도중엔 음식물을 먹으면 벌금이라고해서 점심도 굶은체 두어시간걸려 오후 2시를 훨씬 넘어서야 산책로입구 빢 쉼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하던데 하여튼 오랜만에 바다구경 한번 잘했네
*하차지점인 통일공원의 이모저모
정동진 해맞이 해변
해변에서 바라본 선크루즈 언덕
모래시게 반바퀴도는 동안 모래반통이 흘러내리면 6개월이되고 다시 반통이 흘러내리면1년이된다고한다
열차를 이용한 tl간 박물관
정동진 호수위 아취형다리
선 크루즈입구
선 크루즈 안내사진 늘 멀리서만 보았는데 상당히 가파른 언덕 에있다 올라가는 길에 선전사진이붙어있길레
하루밤 자는데 10만원부터 13만원이라고한다
선 크루주 앞 장승들
힘들게 언덕을 올라 도착한 매표소앞에서 본 선크루즈 전경
시작 부터 가파른 나무게단 가도가도 끝이없고 경사도급하다
계단 전시회깉다 심곡항족에서 오느라면 고생께나 하겠다
내려와 보니 작란이아니다
자갈산책로
가
철제산책로중일부느 폭이좁아 교차 토행이 불가하다 곳고에 양보하라는 표지판이붙어있다
한가로운 갈매기
구비구비 산책로를 따라
부채바위
곳곳에 설치 된 쉼터
경게근무증 동료에게 파도위험을 알리려다 희생한 어느 병사의 추모비
바닷물을 끌여 올려 가동중인 인공폭포
심곡항 등대
마지막 전망대 앞 바위에서 자라는 노송
전망대에서 바라본 헌화로
조그마한 어촌이 관광객으로 번화한 항으로변했다
심곡항 산책로입구
심고항 헌화로 뒷산 산책로 팔각정에 자라는 소나무들
정자가 있다기에 멋 모르고 오랐다가 게단이 가라픈데다가 가도가도 긑이없어 혼이났다
항구 길옆 산책로에 세워진두번째 팔가정
음식점 건물에 멋진초서체 한문글귀가있기에 잘 읽을수가없어 사진을 찍고주인에게 뜻을물으니 자기가쓴 글인데 옥편보고아랄고한다이게 무슨경우인지?
전설에 나오는 부채바위 사당 여기는 부처바위 산책로엔 부채바위 햇갈린다
심곡항 헌화길
첫댓글 귀에 익은 이릉인데
전 대대장님 덕분에 가만히 않아서 구경 잘합니다.저도 맹호부대 최북단 기갑연대 1대대 안케 전투가 벌어진 곳에서 독수리전투 맹호작전 번개작전에 임했습니다 맹호 61포병 A포대 참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