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국방부는 앞으로 만들어지는 군가에는 '사나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div><div>여군과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div><div>그렇게 예민하게 굴 필요 있을까? 가로치고 여군을 넣든, 아가씨를 넣든 하면 될 것을... 쓸때 없는데 너무 민감하게 구는 건 아닐까?</div><div><br></div><div>2. 인천의 한 산부인과 직원이 의료기기인 고압멸균기를 이용, 계란을 삶고 인증샷을 SNS에 올렸습니다. </div><div>해당 산부인과에 대해 위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div><div>수술실 생일 파티 인증샷 부터 요즘 병원들이 왜 이러지? 보육교사들 부터 간호사까지 왜들 그러세요~~ 자중자애 하시죠!!</div><div><br></div><div>3. 국내 저비용항공이 출범 10년을 맞이했습니다. </div><div>항공사들은 국제선 노선 진출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대형항공기 도입에 나서고 있어 여행객들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div><div>경쟁사가 늘면 가격 경쟁도 생기고 소비자 입장에선 환영할 일인듯... 근데 항공사 사장 일가 탑승할 때는 승객들 한테도 미리 알려주면 좋겠다. 그래야 가려 타고 그러지...</div><div><br></div><div>4. 한 남성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단원고등학교'라는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친구 먹었다'는 글과 함께 어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논란입니다. </div><div>욕도 안나온다 이제... 이 정도면 정신 병자라고 봐야겠지? 미친 개xx 같으니라고...</div><div><br></div><div>5. 저소득층이었던 사람이 중산층 혹은 고소득층으로 이동한 사람의 비중, 즉 빈곤탈출률이 22.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div><div>불행중 다행이네 그래도 20% 넘게 빈곤 탈출에 성공한다니 말이야... 나도 희망을 가져봐야겠다.</div><div><br></div><div>6. 30대 세무공무원이 성매매업소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돈을 빌려주고 '성 노예 각서'를 작성·성관계를 강요하다 적발됐습니다. </div><div>자신의 전산망을 통해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div><div>세상이 점점 잔인해지고 수법 또한 지능화 되는 것 같아 겁난다. 그것도 나랏돈으로 월급 받는 사람들이라니... 에휴~</div><div><br></div><div>7. '전두환 추징법'으로 사건과 관계없는 제3자가 재산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법원이 헌재에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했습니다. </div><div>친절하기도 하여라. 그 제 3자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백이면 백 전부 전두환 때문에 재산 증식했다고 본다 나는... 아니야? 솔직히 얘기하라 그래~~</div><div><br></div><div>8. 올해 대기업이 신입사원의 채용을 예년에 비해 줄이겠다고 합니다. </div><div>채용규모는 작년보다 2.3% 감소하고 10곳 중 1곳은 '아예 채용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div><div>그렇지 않아도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춘들은 어쩌면 좋나... '그래도 당신들이 희망입니다'라고 하면 위로가 될라나?</div><div><br></div><div>9. 공연 ‘난타'가 누적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div><div>공연에 소모된 칼만 1만 8,975자루에 이르고, 오이 31만 2,900개, 양파 12만 5,160개, 도마 2,070개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div><div>이 정도면 딴데는 몰라도 주방용품점이랑 농협에서 표창해야 할듯 합니다. 최고에요~</div><div><br></div><div>10.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지난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div><div>하루 178.2그램으로 밥 한 공기를 쌀 100그램으로 가정했을 때 하루에 두 공기도 먹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div><div>아침 건너 뛰고 점심 한공기, 저녁은 그냥 안주에 술... 나만 그런가? </div><div><br></div><div>11.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가 신입생 예비소집을 하면서 거주 아파트별로 줄을 세워 논란이 된 가운데 3년 전 이 학교가 들어서면서부터 일부 아파트 학부모들이 임대아파트 아이들과 구분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div><div>분양아파트 학부모들이 '임대 애들은 입학시키지 말라'는 요구였다고 하네요... 이것도 갑질 맞지요? 내가 안동 살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이 사나 가서 얼굴 좀 보고 싶네... </div><div><br></div><div>12. 삼성을 긴장시키는 법안이 2월 초에 나올 예정입니다. </div><div>박영선 의원이 불법취득한 주식을 통해 얻은 시세차익을 환수하는 특별법, 일명 ‘이학수 특별법’을 2월초 발의하겠다며 '이재용 3남매를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div><div>과연 이 법이 통과 될 수 있을까? 국회에 앉아계신 의원님들이 과연... 혹시나 하지만 역시나겠지~</div><div><br></div><div>13.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기준가격을 이번주에는 리터당 11원씩 올렸습니다. </div><div>지난주 두바이유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휘발유 제품 평균가격이 전주 대비 올랐기 때문입니다. </div><div>내릴 때는 현 재고량이 어쩌고, 미리 매입했던 기름값이 저쩌고 하더니 올릴때는 가차 없구만~ </div><div><br></div><div>14. 안동의 '버버리' 찰떡이 상표등록을 거절 당하자 이에 불복하고 '상표등록 출원 거절 결정 불복' 심판을 청구하고 이에 승소했다고 합니다. </div><div>버버리가 벙어리라는 안동지역 사투리로 이 떡의 유래가 80여년이나 된다는데, 패션 버버리는 그동안 굿이나 보고 떡이나 챙겼나 보네...</div><div><br></div><div>15.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일반 닭을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닭으로 속여 학교 급식업체 등에 납품한 업체 대표와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div><div>닭이 문제야 닭... 한번만 봐달라고? 닥쳐!!</div><div><br></div><div>16.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구조개혁과 관련해 '욕을 먹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청년층과 국가 장래를 위해 현 세대가 짊어져야 할 과업'이라고 밝혔습니다. </div><div>지금도 욕 먹고 있는데... 뭘 모르시나바... 더 욕 먹기 싫으면 그 과업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div><div><br></div><div>17.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국세청 직원 의 44%가 신분을 속여 징계를 회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div><div>2011년 1월부터 작년 8월까지 3년 8개월간 244명이 적발됐고 이중 107명은 공무원 신분을 속여 소속 기관에서 비위사실 조차 파악을 못해 미징계 처리 되였으며 일부는 승진까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div><div>세금 탈루하고 감추는 거 쫓아 다니시던 노하우가 여기서 발휘된 건 아니겠지? 지금이라도 징계하고 승진 취소하는 걸로~</div><div><br></div><div>18. 한국전쟁 당시 미국이 일본 731부대에게 전수받은 세균무기를 사용했다는 내용의 ‘니덤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div><div>미군 알기를 무슨 구세주 알듯 하는 건 좋은데, 전쟁에서는 그 어떤 도덕적 잣대를 갖다 대서는 안된다는 발상은 인간적으로 하지 말자... 그건 승자들이 하는 괴변일 뿐...</div><div><br></div><div>19.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보좌관 아들인 강 모 씨가 어제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체포되었습니다. </div><div>장소와 목표를 적시했으니까 이석기에 비추어 보면 내란선동에 해당하겠군... 9년 징역형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div><div><br></div><div>20.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현장조사를 거부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div><div>이런 건 아주 잘하는 일이라고 봐... 진짜 절대 제발 아이들 좀 때리지 말아주세요~~</div><div><br></div><div>21.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3년 전보다 행복해졌다는 조사 결과를 여성가족부가 내놨습니다. </div><div>믿어지지가 않아서 조사 방법을 따져봤더니 꼼수가 숨어 있었습니다.</div><div>조사 대상에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은 줄이고 중산층 가정 청소년은 늘린 겁니다.</div><div>정성은 갸륵하다만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아라... 그럴 시간에 진짜 아이들을 위해 잠깐이라도 고민 좀 하시지 그러냐~</div><div><br></div><div>22.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상조 업계 최초로 상장을 추진합니다. </div><div><br></div><div>미국에서 IQ 70의 지적장애인 사형 집행을 앞두고 논란입니다. </div><div><br></div><div>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져 29.7%라고 합니다. </div><div><br></div><div>호남고속철도 개통이 4월로 늦춰졌습니다. </div><div><br></div><div>노조 설립 방해 의혹 혐의의 이건희 회장이 무혐의 처분 됐습니다. </div><div><br></div><div>심은하 남편 지상욱씨가 새누리당 서울 중구조직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div><div><br></div><div>우리 땅 독도에 표준 FM 라디오 송신기가 설치 됩니다. </div><div><br></div><div>자신의 능력이 적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큰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div><div><br></div><div>오늘도 힘내시고 추위도 어려움도 이겨내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div><div>화이팅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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