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예지와 아동문학<아동문예 34년>
22.01.09
*어린이 문예지와 아동문학* 순수 아동문학 작품만을 게재한 <아동문예>의 34년 <1> 순수 아동문학 전문지 <아동문예> 탄생 우리나라 아동문학 작품의 효시인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소년>이 1908년 창간된 해로부터 68년이 된 1976년 5월 <아동문예>가 창간된다. <갓난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5월! 어린이 달에 탄생한 생명은 앞으로 이 세상에서 즐거움보다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을 것입니다. 갓난아기는 씩씩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지만 귀중한 생명을 지녔습니다. 달마다 조금씩 건강해지고 조금씩 예뻐지도록 애쓰겠습니다. 이 땅에 아동문학작품을 쓰시는 분은 많지만 아동문학계에 아동문학예술 전문 월간지는 없습니다. 아동과 어른이 함께 읽는 문학잡지 <아동문예>의 탄생이 상업적인 채산을 따진다면 출생신고는 벌써 잘못입니다. 그러나 고통을 이기고 끈질기게 생명의 지령을 더해 갈 때 아동문학작품의 질과 양이 향상 될 것입니다. 서울 춘천 인천 청주 대구 부산 마산 전주 광주 제주 등의 어느 곳에서나 릴레이식으로 편집될 수도 있고 아동문단의 사랑방이 되어 오순도순 얘기하는 자리도 되고, 모든 아동문학인이 편집과 기획에 참여하는 <아동문예>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국의 아동문학가에게 골고루 원고가 청탁되고 원고료를 듬뿍 드릴 수 있는 처지가 되도록 성장할 때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좋은 생각만으로나, 아동문학적인 열의만으로 <아동문예>지의 생명을 잘 기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광고나 피알 없이 오직 한 페이지라도 늘려서 한 작품이라도 더 게재하면서 달마다 새로워지고 튼튼해지도록 애 쓰렵니다. 아기의 활달한 성장을 위해서 삼가 지도와 협조를 바랍니다> <아동문예> 첫 머리에 놓인 창간사이다. 창간호부터 2006년 12월호 까지 단 한권의 결호도 없이 발행되어 오다가 재정적인 요인으로 2007년 1월호부터 격월간으로 바뀌어 2009년 7~8월호로 통권 375호를 내 놓았다. 같은 해 계간으로 창간된 <아동문학 평론>과 함께 <아동문예>는 명실공히 한국아동문학 잡지계의 양대산맥으로 오늘날까지 유수한 아동문학가를 배출, 한국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는데 큰 몫을 한다. <2> 순수문학을 고수하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아동문학 전문지>를 표방하고 창간, 오늘날까지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문예>는 창간사에서 밝혔듯이 “아동문학 작품을 쓰시는 분은 많지만 작품을 발표할 전문 월간 잡지가 없던” 척박한 풍토에서도 순수 아동문학작품만 게재, 영속하는 잡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동문예>를 창간한 박종현 시인의 어쩌면 조금은 우직함과 <아동문예>를 통하여 문단에 등단한 작가들이 우리나라 아동문단을 떠받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인들은 외국과는 달리 문학잡지를 통하여 문단에 데뷔한다. <아동문예>는 34년간 오직 동시, 동화 등 순수 작품만을 게재하여 오면서 많은 아동문학가를 배출한다. 1976년 김용재 윤이현 이봉춘을 필두로 동시엔 경철 남진원 박두순 서원웅 정혜진 최만조 김종원 허호석 이창규 손광세 손동연 허형만 김재용 권명희 박봄심 강현호 김관식 박일 이국재 박종록 강구중 심윤섭 이우철 권영상 옥미조 심인섭 허지숙 이창건 강옥철 조명제 조철규 권수환 김영기 이남수 김영수 신형건 김종석 김동억 김경중 양회성 고정선 최남호 서지월 김형식 도리천 정형택 장승련 김용섭 이소영 하재영 심혜옥 백민 배승 조재성 송근영 송마리은혜 강수성 황팔수 오병익 박정식 김소운 한명순 김재순 정희옥 강대택 이순자 이방우 정창희 한상언 김규식 이양수 이봉희 박행신 김일권 이경숙 김정 오용관 김현 정구성 류광우 김창현 박정우 김지원 곽홍란 권창순 김갑제 정현대 최병홍 조영미 박현술 김옥배 심교섭 유정숙 박경선 안학수 채정순 박송헌 지한주 김남섭 이석관 임규홍 이문희 이성숙 박신식 박병숙 유재복 김미선 오선자 서영자 정찬교 최갑순 신천희 김지연 이홍종 백종희 진삼전 황병무 최영균 김윤수 구용 김미영 장동미 이경애 정화 최혜진 하문규 김점삭 박기환 김정순 홍수안 박희순 정대성 이혜영 이은하 김종순 김영숙 신새별 정갑숙 박현진 김호정 오은영 임하정 박영길 정명순 이창안 김희경 윤미라 허명희 이선영 정영 손교원 김능자 최두호 김월순 장재경 이주원 하영 임유철 김미숙 설용수 유미희 김마리아 정현정 박미숙 이지은 정은미 배정순 이순희 이혜만 김성룡 김순화 노길자 심효숙 안광심 이명식 김민하 정순채 박방희 김형주 김옥림 윤금아 김둘 정병도 김철호 최영환 정미옥 최성락 박순정 이병용 노혜형 강미경 정기화 문지원 추필숙 조소정 성환희 김미라 김옥순 원나연 위상혁 박예분 정운일 최규숙 홍강희 강학로 유지은 손연옥 한영미 정희옥 이정희 채정미 권미경 이태경 김기리 강영애 최진원 김주 손근호 정명희 김설영 이기동 추인자 박정구 김영란 임창숙 홍기옥 김점순 김효순 김은영 하종숙 강지인 박애경 주현애 김정숙 김해옥 김정화 김현서 조미선 이경 이원선 상동규 김현숙 이귀희 가재순 공공로 이민자 한금산 맹주상 신명진 장재훈 김동일 김숙 남정숙 함진원 권순희 한숙희 공선희 백인숙 강진화 박영옥 정가람 조원희 유영애 양정화 김향숙 계일현 윤석구 서동임 김연래 김선영 박미라 최만호 윤향옥 윤영숙 김정희 천선옥 이민정 박찬조 권오철 권영국 윤황한 이련화 황보현 김은탄 노남진 송승태 김해임 백해경등이 시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동화는 손기원 양점열 정대연 박상재 이상배 이영 김영훈 윤영일 박진용 이윤구 박재형 이현숙 박명희 강안 조성자 조한순 임옥순 김정헌 임복근 허순봉 구은영 정영애 김소연 백승자 이창수 강정님 소석호 김봉임 이윤희 목온균 홍우천 최기성 윤희선 정경련 김경자 정진숙 이정혜 이영옥 이림 한천민 한상남 강태희 김현옥 안선모 문병선 김은희 김공주 권유현 고석영 최영인 이은경 정혜원 김인숙 이승직 김원자 장윤경 김태두 안희숙 차보금 박윤덕 황경숙 엄예현 권기태 최인영 철수 신윤주 김삼동 김춘옥 이재희 한만영 양길주 장세련 장수민 유영소 성현주 임화선 고수산나 목혜균 정현숙 오애란 한혜선 이옥선 서석영 박혜숙 김단이 최보은 김학산 신정민 강경희 손호경 유종호 김경순 최상일 박남숙 김경옥 최명숙 황연옥 최미선 유영진 김고은 서지선 김정옥 김한청 김진주 진영옥 오현자 정명숙 김혜경 원선화 김자영 김혜영 김반달 권명자 최경희 신혜순 김윤숙 이현 배다인 신건자 임은경 장수명 이정순 오명숙 김정문 김란주 양연주 남순 강태문 정해정 이경민 진영희 엄명희 홍영순 한은희 정연철 이명희 한인경 구영희 권춘애 김숙자 서영미 윤혜영 최영분 천원희 정길령 최현 손은경 남영숙 홍영숙 박지은 도명숙 남상복 최미애 한소라 한미화 최은희 장분례 남승원 신경주 강선애 강수녹 장수정 최영숙 조채린 배경숙 원숙희 김재광 최미정 등이 <아동문예>를 통해 등단, 아동문단을 빛내주고 있다. 그런가하면 함수남 최유진 주인섭 박선영 등이 동극으로 등단 했으며 박두규 최명표 윤삼현 등은 평단을 지키고 있다. <3> 한국동시문학상과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 작가가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것은 좋은 문예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동문예>는 창간호부터 획기적인 편집기획으로 우수한 장편동화나 소년소설을 분재, 또는 전작 형태로 게재하여 한 작가를 집중적으로 조명, 작가와 독자가 가까워지도록 하여 아동문학의 진폭을 넓혔으며 동시인들 에게는 연작시나 서사시 등을 집필케 지면을 대폭 할애하여 역량을 발휘하도록 했다. 현재 아동문학 분야엔 많은 아동문학상이 제정되어 좋은 작가, 작품에 수여되고 있는데 그 중엔 <아동문예>가 1978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는 한국동시문학상과 한국동화문학상은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학상이 권위가 있다는 것은 좋은 작가와 좋은 작품에 그 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국동시문학상은 올해 까지 30명이 수상했다. 수상 동시인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 정석영 <자연공부> 박용열 <고요 연작 시> 김원석 <강 연작 시> 오순택 <벌레를 노래한 연작 시> 문삼석 <이슬 연작 시> 노원호 <해질 무렵> 함종억 <봄 강> 박성만 <서사시 성웅 이순신> 권영상 <동트는 하늘 연작 시> 김진광 <시루뫼 마실 이야기 연작 시> 정두리 <어머니의 눈물> 주성호 <바람의 고향 동화 시> 손동연 <밀물 썰물> 최만조 <봄비 소리> 전정남 <오월에> 허호석 <구슬치기> 남진원 <교실> 유경환 <작은 새의 친구라면> 신현득 <우윳병으로 얻어맞은 공룡> 윤이현 <안개 자욱이 내린 날> 윤갑철 <봄비 속에는> 김재용 <금강산 기행동시> 이상현 <설악산 스케치> 김완기 <너희가 알려준 말> 최정애 <할아버지의 나라> 김종두 <미소> 백민 <어머니의 햇살> 박길순 <내 짝> 김영기 <포니가 하는 말> 김종영 <모래 알 하나>. 한국동화문학상은 올해까지 모두 29명이 수상했다. 수상작가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김목 <날개 달린 장사> 송재찬 <안개와 들꽃> 김문홍 <누나와 흰 나비> 정만영 <달님이야기> 성기정 <빨간 지붕 이층집> 김병규 <귀 없는 돌미륵> 이상교 <숨은 별> 이효성 <청자 돌멩이> 김상삼 <고향 별> 최영재 <극기 훈련> 김재창 <눈 뜰 무렵> 이규희 <악어와 악어 새> 박명희 <그해 가을> 백시억 <그날 그 나귀> 박성배 <사랑의 빵> 김학선 <대머리 비둘기> 김소연 <백두산 할아버지> 이상배 <언덕에서 부르는 노래> 이영두 <몽마르뜨 언덕의 아리랑> 신충행 <철쭉새> 이영 <불꽃> 이준연 <하얀 발자국> 김여울 <무지개 소년> 임신행 <노랑 할미새는 그 비밀을 알고 있을까?> 이창수 <늙고 키 작은 소나무> 윤수천 <잘가! 고릴라> 구은영 <빨간 고추> 김용재 <혜민이의 눈물> 김태두 <종가시나무 아래에서>. 한국동시문학상과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은 모두 <아동문예>에 실린 작품이다. 그것은 좋은 작품이 <아동문예>에 실리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제 <어른은 그 누구도 처음은 어린이였다> 라고 말한 생테쥐페리의 <어린왕자>나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를 능가하는 작품이 어린이 문예지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읽을 수 있기를 우리나라 아동문학가들에게 기대한다. <4> 어린이들에게 문학 향수를 길러주다 <아동문예>는 창간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학교실을 열었다.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이해와 창작을 돕는 문학행사로 전국을 순회하며 문학 강연, 창작 실기 지도, 백일장, 작품 낭송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학향수를 길러 주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1986년부터 강원도의 통일전망대에서 시작,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무려 20여 차례를 개최했다. *제1회 해변청소년 문학교실 (1986년:강원 송지초등학교) *제2회 해변청소년 문학교실 (1987년:충남 주포청소년 야영장) *제3회 해변청소년 문학교실 (1988년:전남 목포 유달공원) *제4회 해변청소년 문학교실 (1989년:제주 신산공원) *제5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0년:전남 여수 중앙초등학교) *제6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1년:광주 YMCA강당. 강릉 명주초등학교. 전남 여천 거북공원) *제7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2년:전주 덕진공원) *제8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3년:경기 구리 인창초등하교) *제9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4년:충남 광신초등학교) *제10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5년:강원 강릉문화예술관) *제11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6년:전남 목포 연산초등하교) *제12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7년:전남 여천 여도초등학교) *제13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8년:충남 홍성 오서초등학교) *제14회 청소년 문학교실 (1999년:전남 여수동초등학교) *제15회 청소년 문학 강좌 (2000년:경기 동두천 탑동 나목. 경기 포천 유암초등학교. 전남 여천 돌산읍 송도분교장. 전북 진안 외궁초등하교) *제16회 전국순회 문학 강좌 (2001년:전남 여수 양지초등학교) *제17회 청소년 문학 캠프 (2002년:경기 군포 유암초등학교. 강원 정선 한백중학교) *제18회 전국순회 문학 강좌 (2003년:전남 여수 신월초등학교). 특히 1991년 제6회 광주 YMCA강당에서 가진 청소년을 위한 문학 강연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참석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강의 주제와 내용이 알찼기 때문이다. 문삼석 <동시의 이해와 감상> 서원웅 <동시는 어떻게 쓰는가?> 김재창 <청소년 시절과 문학> 장문식 <동화의 이해와 작법> 박홍원 <시의 이해와 감상> 박홍근 <청소년 시절과 독서> 박덕은 <소설의 이론과 창작> 손동연 <시의 이론과 작법> 최정웅 <시조의 이론과 작법> 오순택 <시의 이론과 실제> 등의 폭넓은 강연이 있었기에 호평을 받은 것이다. 또한 <아동문예>는 1983년 <아동문학평론>과 함께 망우리의 방정환 묘소에 <방정환 문학비>를 제막하고 1987년엔 어린이 대공원엔 강소천 문학비를 제막, 선배 아동문학가의 어린이 사랑정신을 널리 알렸다. 그리고 1994년 5월 21~22일엔 <아동문예> 창간 18주년 기념행사로 <강소천 문학 조명과 아동문학 심포지움>을 가졌는데 강소천 문학조명은 박홍근 <강소천 회고> 박종현 <강소천선생 업적과 영향> 오순택 <강소천 문학 세계> 등의 강연과 유경환 <한국동시문학의 과제> 박성배 <한국동화문학의 발전> 등의 강연은 아동문학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2년 5월1일, 아동문학가들의 마음을 모두 모아 제정된 <아동문학의 날>이 선포된다.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에서 주최하고 아동문학 단체가 주관하며 <아동문예>가 홍보와 진행을 맡고 있다. <아동문학의 날>은 경남아동문학회 아동문학소백동인회 충북숲속아동문학회도 <아동문학의 날>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아동문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윤석중 유영희 박경종 홍은순 박홍근 박화목 어효선 선생께 <아동문학의 날> 큰 상을 드렸다. <아동문학의 날>은 매년 5월1일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하는 잔치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5> 보약과 독약이 함께 들어 있다면 괴테는 <나에게 인생의 법칙을 가르쳐 준 것은 대학이 아닌, 어머니가 밤마다 들려주시던 동화> 라고 했다. 어린이가 미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면 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좋은 글(문학작품). 그 글을 싣는 어린이 문예지(어린이 잡지)는 한 나라의 미래를 담는 그릇이다. 어린이 문예지엔 보약도 들어 있고 독약도 들어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약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하고 독약도 잘 소화하면 몸에 유익 하다. 잘 골라먹는 법을 터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글도 마찬가지다.(*) *필자:오순택* *1942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조그만 산골마을에서 태어남 *1966년 <시문학><현대시학>에 시 <손><음악><두개의 아침 엽서><그리고 얼마나 여러번>등이 추천되어 데뷔 *동시집: <풀벌레 소리 바구니에 담다><까치야 까치야><종달새 방울 소리><부리 고운 동박새><꼬마시인><초록빛 마을><작은 별의 소원><아름다운 느낌표><산은 초록 삼각형이다><꽃과 새><1학년 EQ 동시집><채연이랑 현서랑><그곳에 가면 느낌표가 있다><아기염소가 웃는 까닭> *시집: <바람 꽃 다듬다><그 겨울 이후><탱자꽃 필 무렵><남도사> *수상: 한국동시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문단 활동: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동시문학회. 계몽아동문학회 *노화종합고등학교(전남 완도군 노화읍 소재). 두일초등학교.(경기 파주시 교화읍 소재)의 교가 작사 *함평나비휴게소(광주~무안 간 고속도로)에 동시 <꽃과 나비의 입맞춤>이 새겨진 시비가 세워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