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바투어 (15-05.02)

[뽕ㅆ]

어제 토요일 부산-김해-삼랑진-밀양-상동-매전 (청도군)

이렇게 혼자서 오두바투어 다녀왔읍니다.

* 밀양상설시장입구 김대영씨의 옛집입구

* 너무 많이 변해버린 동가리 신작로

* 이 건물이 옛날에 밀양관광호텔이 있던 자리

* 그 컷던 남보극장이 다 철거되고 초라한 주차장으로 변했네요........ㅠㅠ...

* 동가리 신작로입구 다리에서 북성껄방향의 도랑

* 동가리 신작로입구에서 해천여관방향의 도랑

   (왼쪽입구의 김봉도친구의 집이 없어지고 도랑 오른쪽이 분식점이었는데

    이젠 길이 나 버렸네요....)

* 북성사거리의 옛 부북방면의 버스정류소

* 옛날 북성철공소와 나까리공장 있던 자리

* 헉 !!!........뽕ㅆ 옛집이 사라지고 도로로 막창 내 뿌린네요.....흑.....

* 북성사거리

* 아북산 (광산) 꼭대기에 큰 바위들이 있었고 정풍송씨의 "옛생각" 노래가 이곳을 지칭했다

   합니다.........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ㅠㅠ.........."

* 유천-빈진소

   일제시대에는 이길이 서울로 올라가는 철도였다 합니다.

   저기 뒷쪽에 조그만게 기찻굴이 보이네요...

* 화살표가 보이는 저곳이 옛날에 소나무, 버드나무등이 우거져 있었고

  강쪽으로 맑은모래와 강물이 흘렀으며 밀양은 말할것도 없고 부산, 대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러 왔었읍니다.

  그런데, 

  밀양이나 부산은 별볼일없는 운문댐을 만들어 강물을 차단하더니만

  또, MB정권에 와서는 4대강이니 뮈니해서 그 모래를 다 채취하여 착복하고

  둑 쌓는다고 국고를 탕진하고 수생생물들을 몰살하고 강물을 똥물로 만들은

  이 MB정권을 우예 때리쥑이야 분이 풀릴지 모르겠읍니다

  지금은 강가에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있읍니다........ㅠㅠ........

* 짜~안~

[56회 대짜]

밀양의 따끈따끈한 모습들 덕택에 잘본다.
밀양의 우리집 기타강습소자리가 추억스럽다.
해천도랑이 개량되어 좋게보이네.
5구의 너거집도 기억난다.
토요일 좋아 기기좋았겠다

[뽕ㅆ]

옛생각이 마이 나지를~~~???.........^&^

[미르]

멋 있어요~~
짝짝~~~

[뽕ㅆ]

감사 감사 또 감사 !!!

[소암]

뽕씨 ! 옆꾸리 권총차야되는거 아니요 ㅎㅎㅎㅎㅎ

[뽕ㅆ]

그건 서부개척시대 이야기고..........
지금은 보겟또에 카드 한장만 있어마 되지요........^&^

[소암]

오두바가 머싰네요 ~~~

[뽕ㅆ]

신안밤밭쪽에 내하고 친한 성모경이란 칭구가 깻잎농사를 하는데.....
유천 빈진소로 가는도중에 안부전화를 했더니만 "왔다가라" 하네요
그래서 농막에 가서 점심을 같이 했지요.....

많은 정담을 나누고 떠날때 오두바까지 마중나와서는
"점심값으로 오두바 발통 하나 떼놓코 가라" 해싸서...
씨~껍 했다카이요......ㅋㅋㅋ

[소암]

엣날에는 tt1 도 좋았는데요 그지요 ,

[뽕ㅆ]

나는 TT1 이 뭔지 모르겠는데요......???

[56회 대짜]

80cc 아닌감

[52회상청마당]

누가 북성껄 촌사람 아니랄까봐 그 동네 사진만 찍었네? 이왕 찍는 거 요사이 아랑제 준비하느라
뱃다리 부근에 깃발도 꽂았을 건데 그거라도 몇 장 찍지 그랬어요.
한 가지 질문 - 맨 아랫사진은 누가 찍었는데요?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ㅋ

[뽕ㅆ]

유천 빈진소에서 강건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남여아베크족이 걸어오길래 "한팡 눌리줄람미꺼 ?" 했지요.........
사진을 찍은후 카메라를 다시 넘겨주면서 그 남성이 내한테.........
"참 ! 멋지심미더....." 이라데예.........

와예 ? 뭐 잘못된거 있심미꺼............???

[52회상청마당]

"참 멋지다" 카더라꼬? 그 친구 그 때, 눈에 쥐 났던갑따. ㅎ

[뽕ㅆ]

그 친구 !!! 사람 잘보는 사람입니다................
뭐...어데......행님가터까이...........^^*

[56회 버즈]

니얼굴은 안보이는데.......??

[뽕ㅆ]

보지마라........부끄럽꾸로..............ㅋㅋㅋ

[56회 대짜]

멋지긴 하네, 든든한 흑토마와 잘어울리네

[뽕ㅆ]

힘 조타는 소문이 있는 오두바지............

[56회 버즈]

밑자리에 깔린 오두바 힘 좋으마 머하노
올라탄 넘이 힘!!~좋아야제~~~~

[56회 대짜]

국지에 관운장이 조조에게 적토마를 받고 좋아했다는 이야기 있잖아.
좀 띄워 줘라

[56회 버즈]

절대로 그럴수 없다.
밑에 깔린 오두바가 월매나 불쌍하노
저 덩치 티야 댕기야 되는데......ㅉㅉㅉ

[56회 버즈]

할리 6백7십만원짜리 나왔더라.<500>
<600>은 7백만원대.

[뽕ㅆ]

나는 할리가 별로 취미에 안맞던데.......................

[56회 버즈]

나는 할리취향이다
방구소리 쥑인다 아이가~~~ㅎㅎ

[뽕ㅆ]

똥창이 낡았느냐~ 빵구소리 우지진다~~

참! 종은 시다..........ㅋㅋㅋ

[56회 버즈]

낧을때도 됐지
방구소리 빌빌빌빌~~~ㅋㅋ

[뽕ㅆ]

음.................설새 만났구나...............

[龍雲(칠득이)]

똥가리 신작로....
그때 그시절이 아스란히 떠오른다
눈감고 걸어도 한집 또 한집 ...
모두가 알 수 있을 것 같다.................()()()()()